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8월달에 자의적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이번 달 23일, 즉 9월 23일에 화이자 백신을 근처 동네의 병원에서 접종했습니다.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얘기는 여러 번 들었고 위험성도 걱정했지만, 일단 개인적인 불필요를 이유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건 국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저도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그 후기와 부작용에 대한 글을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않는 분들을 위해 남겨보려고 합니다. 전 참고로 20대 후반 남자 청년입니다. 11시에 백신 접종을 맞기로 했지만, 생각보다 백신 접종은 속도가 엄청 빨랐습니다. 그냥 접종실 안에 들어가서 원장님하고 간단한 대화 몇 마디만 하고 주사 한번 맞으면 딱! 끝납니다. 백신 접종하는데 15초도 안걸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