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대는 계속 변화하고 있고, 우린 그 변화에 맞추어 살아가야 합니다. 한때 한국에 웰빙이란 단어가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유행이 한참 지났지만 아무튼 신체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좋은 식품을 챙겨먹고 몸을 관리하는 것은 자기관리의 미덕으로 항상 통용되어 왔습니다. 물론 전부가 그렇다고 말할 순 없지만,유달리 아직도 한국인들은 정서적인 부분의 건강은 본인의 의지 박약과 나태함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요즘은 인식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도,우울해서 우울증 약을 먹는다, 정신과에 다닌다 라는 말을 자신의 주위에서 말하기가 꺼려지는 사회적 분위기는 아직도 여전히 만연해 있습니다. 전 이런 분위기가 너무나도 싫습니다. 이미 결과도 많이 나왔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서 정서적인 문제도 심리적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