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미디어 유니버스

헤일로 인피니트의 멀티 선 발매의 반응은 아주 처음엔 뜨거웠습니다. 배틀필드 2042, 콜 오브 듀티 뱅가드가 게임 출시 직후에는 리뷰어들의 반응이 좋았지만, 이 라이벌 FPS 양대 산맥 게임들이 좋지 못한 사후 지원과 게임의 단점들이 게임 출시 이후 유저들에 의해 발견되면서 점점 문제점들이 까발려지기 시작하고 유저들의 인지도가 떨어지고 스스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헤일로 인피니트는 자연스럽게 올해 FPS 최고의 FPS 게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한국에서야 SF 게임의 인지도, 헤일로 시리즈의 인지도 자체가 낮고 배틀필드나 콜 오브 듀티 같은 현대나 과거를 배경으로한 현실적인 밀리터리 FPS 게임이 인기가 높기에 헤일로 시리즈가 대세가 될 일은 없을테지만, 본고장인 북미에서는 지금 헤일..

타입 : 권총(Pistol) 탄환 : 스파이크 개요 맹글러(Mangler)는 배니시드가 제작하고 장비하는 주력 보병 화기이다. 맹글러는 인류-코버넌트 전쟁 이후 새롭게 제작된 화기로, 브루트들이 설계하고 배니시드 보병들이 주로 사용하는 매우 강력한 위력의 권총이다. 인간의 구형 권총인 리볼버에 주로 사용하는 스피드 로더와 유사한 장전 방식을 사용하여 둥근 실린더에 최대 8발의 탄약을 장전하는 인간의 스피드 로더 리볼버 권총과 매우 흡사하다. 붉은 금속 카트리지에 폭발물이나 화약이 포함된 위력적인 대형 스파이크 탄환을 발사한다. 맹글러는 또한 백병전에서 위력을 더하기 위해 총열 아래에 두 개의 긴 큰 칼날을 부착했다. 기능 면에서는 매우 다르지만 맹글러의 외형은 브루트들의 산탄 방식 권총인 마울러와 매우 ..

헤일로 팬인 저에게 올해는 정말 최고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헤일로 인피니트가 올해 최고의 재미를 가진 FPS 게임이 되어 돌아올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단 배틀필드 2042, 콜 오브 듀티 : 뱅가드 이 두 FPS 경쟁작들이 게임의 평가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게임성에선 기존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다른 요소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많은 FPS 게임 유저들이 실망을 했는데, (적어도 멀티 플레이에서는) 헤일로 인피니트는 올드 팬들은 물론 새로 유입 된 유저들도 게임의 재미에는 다들 이견을 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헤일로 인피니트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멀티 플레이는 무료라서 에이펙스처럼 F2P로 서비스되고 유료 컨텐츠가 있는 '무료 게임' 이란 걸 생각해본다면,..

이번 게임스컴(Gamescom)에서 드디어 제 인생 게임인 헤일로의 최신작 헤일로 : 인피니트의 출시일이 확정되었고 멀티 플레이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다만 모두가 기대했던 캠페인에 관련된 시네마틱, 인 게임 플레이 영상은 없어 캠페인에 대해선 불안하다는 여론이 계속 나오고 있고 빨리 캠페인에 대한 정보도 하루빨리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헤일로 : 인피니트 멀티플레이 시네마틱 트레일러] 헤일로 인피니트 멀티 플레이 시네마틱에서 스파르탄IV 교관으로 등장하는 '로레트'의 민간인 시절, 런던 시내를 떠돌아다니다가 스파르탄에게 구출되었던 과거와 스파르탄 IV 교관이 되어 스파르탄 IV로 선발된 신병들을 맞이하는 장면이 동시에 교차됩니다. 나름 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