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한국의 기술로만 만들어진, 만든 첫 번째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오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고, 발사시퀀스가 성공했고, 엔진클러스팅이 성공했으며, 우주 궤도안착에는 최종 실패했습니다. 한국은 항상 다른 나라의 손을 빌린, 우주 관련 로켓 기술이나 궤도 위성을 통한 기술적 지원은 외국에 기대야 했던게 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우주 관련 기술의 선진국, 자체 위성을 가진 국가도 몇 없습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는 최종 실패했지만, 우주 기술력에서는 다른 우주 기술력에 비해서 자체 기술력이 항상 떨어지는 국가였고, 이런 중요한 기술들은 다른 국가에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이 자체적으로 이런 것에 도전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