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2

스팀 국산 SF 로그라이크 탑 뷰 슈팅 게임 앤빌(ANVIL) 데모 플레이 후기

사실 국산 게임에 별로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제게,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스팀에 얼리 액세스를 시작, 이번달 12월 2일에 발매한 앤빌(Anvil) 이란 탑 뷰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이 눈에 띄어서 데모를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Blade)를 시작으로, 국산 모바일 게임에선 꽤나 주가를 달리고 있던 회사였는데, 국제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로그라이크 탑뷰 SF 슈팅 액션 게임인 앤빌(Anvil)을 선보였습니다. 데모 버전이라 게임의 전체적인 느낌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 게임의 재미가 나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앤빌은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인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다양한 능력치나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며 각각 개별 스테이지로 나뉘는 외계 행..

게임은 정말 유해하기만 한 취미일까? 게임이 두뇌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분석한다. - 1편

PC,콘솔 게임등 어떤 종류를 막론하고, 디지털 게임이란 매체는 이제 우리 인간의 인생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사회 현상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던 인정하고 싶지 않던, 게임은 우리 사회에서 취미 활동 또는 수익 활동, 경제 수익등 여러 분야에서 이미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유교적 사상이 강한 한국 문화에서 매우 무해하고 사회악 같은 취미로 비춰졌습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에서도 세간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 일부 학부모나 기성 세대들에게 게임을 한다는 말을 하면 무슨 마약 중독자, 한심한 사람 취급 받기가 일쑤이며 특정 단체에서는 게임을 마약이라고 비유하고,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란 말을 서슴치 않게 하는등 게임에 대한 취급이 아직도 영 좋지 않은 건..

게임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