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제이의 게임 일기

스팀 국산 SF 로그라이크 탑 뷰 슈팅 게임 앤빌(ANVIL) 데모 플레이 후기

JAE1994 2021. 12. 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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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산 게임에 별로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제게,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스팀에 얼리 액세스를 시작, 이번달 12월 2일에 발매한 앤빌(Anvil) 이란 탑 뷰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이 눈에 띄어서 데모를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Blade)를 시작으로, 국산 모바일 게임에선 꽤나 주가를 달리고 있던 회사였는데, 국제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로그라이크 탑뷰 SF 슈팅 액션 게임인 앤빌(Anvil)을 선보였습니다.

데모 버전이라 게임의 전체적인 느낌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 게임의 재미가 나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앤빌은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능력치나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며 스테이지로 나뉘는 외계 행성 미션들을 탐사하는, 기본적으로 '고난이도'의 로그라이크 하드코어 슈팅 액션 게임이다.

 

앤빌은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인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다양한 능력치나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며 각각 개별 스테이지로 나뉘는 외계 행성 미션들을 탐사하는, 기본적으로 '고난이도'와 '반복 플레이를 통한 도전'을 지향하는 로그라이크 하드코어 슈팅 액션 게임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게임 상에 등장하는 크리쳐들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앤썸'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확실히 탑 뷰 슈터 액션 게임으로써의 기본기는 매우 확실히 다져져 있다. 깔끔한 그래픽과 타격감, 액션성 모두 훌륭하다.

 

일단 데모 플레이로도 이 게임의 기본기는 확실히 훌륭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비슷한 여러 게임을 개발해봤던 짬이 있는 '액션 스퀘어'의 게임 답게, 확실히 탑 뷰 슈터 액션 게임으로써의 기본기는 매우 확실히 다져져 있습니다. 깔끔한 그래픽과 타격감, 액션성 모두 훌륭합니다.

회피와 반격, 난이도는 어렵지만 조작에 익숙해지면 호쾌하게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고, 게임 내에 머신건 포탑, 로봇 동료 라든지 게임을 좀 더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장치가 로그라이크 게임답게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맞닥뜨린 이 게임의 보스전도 패턴이 다양하고 매우 재미있다고 느꼈다. 

 

처음에 맞닥뜨린 이 게임의 보스전도 패턴이 다양하고 매우 재미있다고 느껴졌습니다. 한마디로, 로그라이크 탑 뷰 슈터 게임으로써의 기본기는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트 유저가 플레이하기에는 확실히 로그 라이크 스타일의 하드코어 액션 게임이라 난이도가 어렵다는 걸 느꼈으며, 데모 플레이로써는 솔로로 플레이할 수 밖에 없고 이 게임은 멀티 플레이가 메인인 게임이기 때문에 제가 이 게임에 대해서 평가를 내리기엔 제 플레이 경험이 애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엔 할만했으나, 세번째 스테이지에서 방심한 순간 죽고 말았다. 탑 뷰 슈터 게임으로써의 기본기는 훌륭하나, 데모 플레이 말고 정식 버전은 여러가지 문제로 말이 많기에 이 게임의 평가는 보류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하긴 했다.

 

처음엔 할만했으나, 세번째 스테이지에서 방심한 순간 죽고 말았습니다. 앤빌은 훌륭한 그래픽과 나쁘지 않은 최적화, 탑 뷰 슈터 게임으로써의 기본기는 훌륭하나,

데모 플레이 말고 정식 버전은 여러가지 문제로 말이 많기에 이 게임의 평가는 보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정식 버전은 난이도 문제와 매칭 문제, 현질 아이템 관련 문제로 말이 많다는 것을 제가 확인했으며,

솔로 플레이 시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데모 플레이만으로는 느낌이 좋았으나, 게임 자체가 하드코어하고 멀티 플레이 위주인 경향이 강하므로, 솔로 플레이 지향 유저인 저에겐 그렇게 구매 의욕이 당겨지는 게임은 아니군요. 현재 산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솔로 플레이 유저도 배려하는 그러한 구성을 추가해준다면 구매할 의욕이 생길 게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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