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 파크' 라고 하면 사람들이 대부분 최고의 앨범이었다고 극찬하는건 단연 1집인 'Hybrid Theory' 였습니다. 얼터너티브+힙합+뉴메탈 장르를 적절히 혼합시킨 강렬하고 확 꽂히는 그런 음악들이 많았죠. 저도 그 의견에 공감합니다. 물론, 린킨 파크만의 특색이 가장 강했기도 했고, 대중들에게 센세이션이란게 뭔지 알려준 그들 앨범 중에서도 메가 히트를 기록한 앨범이기도 하구요. 린킨 파크의 'One Step Closer' 는 초창기 그들의 색깔을 확연히 보여주는 곡이기도 합니다. 1집 대부분의 곡들이 분노와 혼돈 등 강렬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시원시원하게 표현한 듯한 느낌을 받는데, One Step Closer 역시 그런 내용의 가사와 더불어 강렬한 체스터의 마성의 스크리밍으로 듣기만 해도 사이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