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2

아레나 브레이크 아웃 : 인피니트 (Arena Breakout : Infinite - 타르코프를 대체할 정도의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라는 게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들어본 바로는 게임의 진입 장벽이 높고, 워낙에 게임이 리얼하고 하드코어하고, 특유의 재미가 뛰어나다고 해도 평상시 캐쥬얼한 AAA급 FPS 게임에 익숙해진 저로써는 이런 하드코어한 스타일에 선뜻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물론 저도 배틀그라운드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나 최근 택티컬 하드코어 FPS 게임인 레디 오어 낫도 재밌게 즐겨왔습니다만, 타르코프는 죽을 시에 그동안 모은 아이템도 빼앗기는 등 좀 하드한 면이 더 강해서 제가 꺼려왔었던 점도 있었습니다.그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게임의 기본 가격도 워낙 비싸고, 니키타(맞나요?)라는 개발자가 유저들과의 소통을 안하고, 그저 돈줄로만 본다는 악명으로 또 유명하기에 ..

게임/뉴스 2024.07.01

한때 엄청난 팬들의 분노를 샀던 디아블로 이모탈, 현재 게임의 반응은?

블리자드의 모바일판 디아블로 신작인 디아블로 '임모탈'은 공개 당시 반응과 여론이 전체적으로 너무 안좋았었습니다. 사람들은 디아블로4 같은 거대한 신작이나 기존작 리마스터를 기대했는데, 쌩뚱맞게도 모바일판 디아블로를 발표해버리니, 사람들의 기대와 전혀 다른 블리자드의 행보에 모두가 당황하고 분노를 표현했죠. 그 당시 공개된 게임 장면도, 다른 모바일판 핵 앤 슬래쉬 액션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다른 게임과 특별하게 차별화되는 특별한 요소가 없었기에, 솔직히 반응은 가히 최악이었죠. 그 후 블리자드도 팬들의 실망을 인지했는지, 디아블로 임모탈에 대한 언급을 하는것을 피했고, 같이 개발 중이던 텐센트도 정확한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으며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이 게임은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

게임/뉴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