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챔피언 앤더슨 실바를 무너뜨리고 극강의 미들급 챔피언이라고 기대가 자자했던 크리스 와이드먼을 무너뜨린 전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와 UFC 내에서도 손꼽히는 근육질의 몸과 강력한 타격으로 상대를 지워버린다는 Eraser라는 별명을 가진 91년생 젊은 UFC의 차세대 미들급 스타 파울로 코스타가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이제 신체가 완전히 노쇠해가고 있는 락홀드가 투혼을 발휘해 전성기인 코스타와 의외로 잘 싸운 명경기라는 평이 많지만 마지막 기괴한 장면 때문에 이상하고 코믹한 명경기가 되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 ROUND 1 초반에 잠깐의 탐색전 이후 락홀드가 본인의 장기인 킥을 간간히 꽂아 넣으며 코스타에게 재빠른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코스타가 재빨리 스프롤한 이후 안면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