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SF 호러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란 게임을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었고, 그래서 선 리뷰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제가 들고와서 뉴스 포스팅을 작성했으나, 아쉽게도 그것은 개인의 한 소감이었고 설레발이었습니다. 지금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엉망인 PC나 XBOX Series X의 최적화 문제(특히 스터터링)이 극심하며 게임도 난이도 완급 조절이 상당히 부족하여 난이도가 높아지는 문제, 플레이타임도 12시간의 준수한 플레이타임이 아닌 길어봤자 8시간정도밖에 안된다는 것이 드러나자 이 게임은 지금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적화 문제는 정말 심각합니다. 개발사인 크래프톤이 메인 플랫폼으로 내세웠던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이 그나마 양호하고, 엑스박스, PC버전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