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릅니다. 2023년이 한창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4년 1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2023년도 역시 게임 풍년의 해였고 게이머들에게 좋은 해였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많이 실망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베데스다 게임과 뱀파이어 소재의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케인의 레드폴, 베데스다의 스타필드를 엄청 기대했으나 두 작품 다 너무 기대에 못 미치는 작품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레드폴은 너무 망해서 답도 없는 게임으로 나왔었죠. 그리고 2023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인 발더스 게이트3가 개인적으로 턴제 게임이라서 취향에 안맞는 바람에 그 엄청난 역대급 게임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하고 취향에 맞지 않아 중도하차해버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