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is Coming. 왕좌의 게임의 제작사인 HBO는 항상 이 문구를 홍보할때 강조하곤 했었고 개인적으로 왕좌의 게임에서 백귀와 나이트킹은 인간 군상들의 철왕좌들을 가지기 위한 세력 다툼에서 갑자기 인간들에게 다가오는 진정한 코즈믹 호러를 표현함으로써, 이 드라마의 진짜 주제를 표현하는 최종 빌런 역할을 할 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3화에서 저의 기대는 깨저버렸고, 2011년 부터 쌓아온 이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식어버렸습니다. 물론 어차피 평이란건 다 주관적이고, 제 의견이 무조건 옳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왕좌의 게임 시즌8은 이번 3화에서부터 진짜 망가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사실 모든 에피소드를 다 리뷰글을 쓰고 싶었는데 실망감 때문에 이번 3화를 끝으로 리뷰글은 끝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