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톰슨 2

UFC 264 웰터급의 두 강자 길버트 번즈 vs 스티븐 톰슨 경기 정리.

맥그리거 vs 포이리에의 대결이 맥그리거의 발목 부상으로 인한 완패로 끝이 난 가운데, 이번 UFC 264의 나머지 매치들은 그다지 재밌지 못했다는 것이 대다수 격투팬들의 의견입니다. 코메인 이벤트 매치였던 웰터급의 두 강자 길버트 번즈 VS 스티븐 톰슨의 경기 또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죠. 둘다 웰터급 챔피언전을 치뤘으며, 최상위권의 랭커에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파이트 스타일과 신체조건은 다르지만, 아무튼 엄청난 전적을 가진 킥복싱 기량을 가지고 한때 우들리와 웰터급 챔피언전을 놓고 2번이나 붙었지만 두 경기다 판정패하고 최근 나이도 노화가 오면서 하락세인 톰슨. 최근의 번즈는 경기에서 우스만에게 지긴 했지만, 라이트급에서 월장한 이후 다른 선수들을 압도적으로 꺾어오면서 기세가 상승하..

[UFC] 원더보이 스티븐 톰슨, 앤서니 페티스에게 패배 후 병원에서 찍은 영상.

제가 평소에 즐겨보는 MMA 스포츠 UFC에 관련된 영상을 하나 올려봅니다. 종합격투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UFC는 다들 보실거고, 그 중에 웰터급에 강력한 스트라이커 선수인 '스티븐 톰슨' 이란 선수 또한 아실테죠. UFC 파이트 나이트 148의 메인 카드로 치뤄졌던 웰터급 매치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라이트급 선수였던 앤서니 페티스에게 스티븐 톰슨은 뜻밖의 역전 KO를 당합니다. 웰터급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스트라이커였고, 잘생긴 외모와 훌륭한 인성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톰슨이 예상을 뒤엎고 패배를 했네요. 반면에 앤서니 패티스는 최근 전성기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렇게 업셋을 보여주다니 정말 MMA란 스포츠는 정말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멘탈 좋고 온화한 성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