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헬리 2

헤일로 설정 - 재미있는 자잘한 설정들

* 인간은 브루트를 비하할 떄 오랑우탄, 원숭이, 엘리트들을 비하할 때는 상어, 긴 목덜미,Hingehead라는 별칭으로 부른다. * 엘리트들은 인간을 비하할 때 그들 종족의 신체에서 기생하는 장내 기생충인 니슘(Nishum)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한다. 이 별명을 지은 이유는 처음에 인간 병사들을 마주했을 때 인간들이 입은 전투복을 보고 그것을 절지동물같은 생물체들의 외골격들을 끼얹은 것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근데 인간 시체를 분석해보니 그것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방어구였는데, 인간의 신체를 분석한 결과 자신들의 장내 기생충인 니슘과 별 다를 게 없이 하등하고 나약하다고 평가했고, 그래서 그 별명이 붙여진 것이다. * 엘리트들은 인간이 저힐라네들을 브루트(Brute)라는 이명으로 불렀을 때 인간들을 오만하..

헤일로 소설 번역 - 스파르탄 코디악과 상헬리 엔토 스라옴의 결투

헤일로 소설 '헌터즈 인더 다크 (Hunters in The Dark) 중에서. 그 인간은 인간 병사들 중 한명, 즉 이곳에서 처음 마주했었던 스파르탄이었다. 그 이후로는 그를 보지 못했고, 이제는 헬멧을 빼면 일종의 관습적인 갑옷을 입고 완전히 강화복으로 무장했다. 그것은 데몬의 갑옷. 이 인간의 이름이 뭐였지? "넌..... 코디악인가?" 라고 엔토가 물었다. 그는 천천히 에너지 솓의 칼날을 내렸다. “스파르탄 코디악?” 코디악이 말했다. 코디악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바로 그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이 엔토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코디악이 들고 있는 에너지 소드는 여전히 에너지 소드였지만, 엔토가 휘두르고 있던 에너지 소드와는 형태가 약간 달랐다. 스파르탄 코디악이 들고 있는 무기는 사제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