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FC 266은 정말 메인 이벤트인 볼카노프스키 vs 오르테가의 경기부터 서브 이벤트인 닉 디아즈 vs 로비 라울러 2차전까지 꿀잼 경기가 가득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경기인 한때 웰터급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선수인 로비 라울러 vs 닉 디아즈의 2차전 경기를 매우 기대했습니다. 2004년 UFC 47에서 펼쳐졌던 둘의 경기는 닉 디아즈의 2라운드 KO로 끝이 났습니다. 라울러에게는 갚아야할 빚이 있었고 복수가 필요했고, 닉 디아즈는 라울러를 전에 이겼기에 자신감에 차 있었죠. 그리고 둘다 브롤러 타입의 자신의 타격을 믿고 전진하는 터프한 타격가들이고, 둘다 노쇠했고 기량이 떨어졌지만 이들의 2차전 또한, 둘의 화끈한 스타일 때문에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닉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