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날짜인 8월 21일부터 디아블로2 : 레저렉션의 오픈베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래 전에 초등학교 시절 때 디아블로2를 했었던 기억이 나지만 너무 오래 전의 기억이라, 사실상 다시 플레이해보는 거지만 마치 제가 플레이해보지 못한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디아블로2 : 레저렉션은 말그대로 '리마스터' 게임으로, 그래픽이나 사운드, 일부 편의성, 게임 패드 지원 등의 여러 개선점들이 있지만 게임 시스템 자체는 변하지 않은 옛날 게임 그대로의 정수를 담고 있기 때문에, '지금 해도 재미있다는 의견과 불편하다, 이런 점은 개선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지금 하기엔 별로다.' 라는 등의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액트2까지 열렸는데, 저도 어느정도 플레이해보고 솔직한 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