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포이리에 2

삼성(SAMSUNG) 갤럭시 스마트폰을 광고하는 더스틴 포이리에 (Dustin Foirier)

원래도 인기 있는 UFC 라이트급 최정상 파이터였지만, 최근 코너 맥그리거를 이긴 후 주가가 미친듯이 상승한 더스틴 포이리에가 삼성에 초대받아 삼성의 갤럭시 폰 광고에 출연했습니다. 6월에는 갤럭시 21 노트 울트라 광고 영상을 찍은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엔 갤럭시 폴드3 광고에 협찬을 받아 짤막한 인스타그램 영상을 촬영해서 올렸습니다. 종합 격투기 (MMA) 선수의 컨셉에 걸맞게 촬영한 광고의 컨셉이 재미있습니다. 펀치 머신 같은 기계를 이용해 포이리에가 라이트 펀치를 기계에 먹이자 기계가 열리면서 갤럭시 Z 폴드3 상자가 나오고, 포이리에는 S 펜을 이용하여 글씨를 쓰고, 그 글씨를 깔끔에게 인식하는 장면이 표시됩니다.

왕이 몰락하다! UFC 264 코너 맥그리거 vs 더스틴 포이리에 3차전 경기 정리.

지난 1월, 코너 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2차전이 시작되기 전, 그동안의 자신의 트래쉬 토커 이미지를 버리고, (세로니 전 때처럼) 훈훈하게 포이리에가 운영하는 자선 단체에 거액의 기부 약속을 하며 포이리에와 2차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코너는 포이리에의 적극적인 카프킥에 대처를 못하고 타격 공방에서 완전히 밀려 2라운드에서 펜스로 몰려 TKO패를 당했습니다. 맥그리거의 패배에 전 세계가 놀랐고, UFC는 적극적으로 포이리에와의 3차전을 추진했습니다. 맥그리거는 '더이상 '나이스 가이' 는 없다' 면서 다시 트래쉬 토킹을 적극적으로 시전하며 포이리에를 도발하고, 자신이 기부하기로 했던 금액을 다른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포이리에를 죽일 것이다.' '그는 버스터 더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