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매우 뜨거운 여름, 하필 구매한 게이밍 노트북의 자체 발열이 심한 편이라 거의 반강제로 노트북 쿨링 패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뭐 최근에 여러 유투브 영상을 보면 노트북 쿨링패드는 굳이 비싼 거 살 필요가 없다. 다이소 지우개로 노트북을 받쳐서 바닥과의 간격만 살짝 띄워주기만 해도 쿨링이 된다는 결과는 밝혀졌지만, 그래도 제 노트북 발열이 워낙 심하기에, (특히 CPU) 그리고 인기가 많았고 잘팔렸던 앱코의 게이밍 노트북용 쿨링 패드 NC 500의 부가기능 (USB 포트 2개 확장) 도 마음에 들었고 디자인도 맘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최대 17.3인치 화면의 노트북까지 거치할 수 있으며, 120mm 크기의 큰 쿨링팬 3개가 달려 있어 쿨링패드로써의 자체 스펙이 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