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은폐되었던 가혹행위와 현실이 요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D.P가 유행하면서 모두 D.P 관련 컨텐츠들이 여러 미디어에서 공론화가 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국 군필자들은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고, 2014년 윤일병 임병장 사건이 연달아 치면서 한국군의 가혹한 병폐가 점점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했지만, D.P라는 드라마가 현실을 100% 반영한 최고의 시나리오와 연출력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터질 게 터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해외에서도 한국군의 병폐와 내무 부조리, 심각한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고 한국 군인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반성하고 먼저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했어야할 국방부의 태도는 형편없기 그지없습니다. 오히려 군부대 현실과 다르며, 휴대전화 사용을 예를 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