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643

헤일로 설정 - 럼블 드러그

Rumble Drug 럼블 드러그는 반란군과 UNSC의 내전 동안 사용되었던 악명 높은 약물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헬라스나 후미오레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두 항성계에서 그들은 스파르탄-II 에 맞서기 위한 시도로 반군에 의해 이용되었다. 신체의 정상적인 안전 한계를 뛰어넘은 복용자는 인간의 힘을 뛰어넘은 엄청난 힘을 순간적으로 발휘할 수 있었지만, 즉각적인 치명적인 신체적 손상과 함께 이성적 사고, 정신력 통제가 불가능해진다는 것은 사용자들이 실제 스파르탄과 싸우기 전에 죽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의미했다. UNSC의 함대 중 하나인 하트 오브 미디오시언의 인공지능인 Mo ye는 ODST 중사 마이클 베어드에게 이 약의 타입 중 하나인 오그멘터의 복용을 지시했다. 콜 교전수칙에 따라 이미 코버넌트에..

좀비 게임의 최고의 트레일러라 생각하는 데드 아일랜드 트레일러

좀비 게임계에서 최고의 영상미를 자랑했던 트레일러가 있었습니다. 출시된지는 꽤 됐습니다. '데드 아일랜드' 라는 어떤 열대야 휴양지 섬을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게임 자체는 즐길만한 평작 수준으로 평가를 받았으나, 트레일러 하나는 진짜 엄청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 역시 이 게임의 트레일러는 게임계 역사상 탑으로 올릴 만큼 인상적으로 제작된 영상이라 평가합니다. 특이하게도 영상의 내용은 되감기로 흘러갑니다. 추락사한 것으로 보이는 한 어린 백인 소녀와 불타 죽고 있는 좀비의 모습을 시작으로, 휴양지에서 한 가족이 좀비떼들의 공격을 받아 참혹하게 죽음을 맞게 되는 장면을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음악을 통해 되감기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가슴 아픈 장면을 연출해내게 됩니다.

갓겜 레드 데드 리뎀션 2 XBOX ONE X 버전 초반부 플레이 소감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자주는 못하지만, 간간히 짬을 내서 하고 있는 레데리2, 사람들이 왜 갓겜 갓겜 하는지 알겠네요. 오픈월드 게임인데도 불구 엄청난 그래픽은 말할 것도 없고, 락스타 게임답게 엄청난 자유도, 1800년대 후반 미국 개척시대의 모습을 진짜 그 시대에서 살아가는 것처럼 게임 내 세계를 너무 리얼하게 묘사했네요. NPC들과의 상호작용도 사실적이고, GTA5도 경이로웠지만 레드 데드 리뎀션2는 더욱더 극사실적이 되었네요. 게임 내에서 할 컨텐츠도 너무 많고, 진짜 날 잡고 그윽히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멋진 게임이고, 왜 락스타가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들여 오랫동안 개발했는지 알것 같아요. 이 게임의 퀄리티는 그냥 미친 수준입니다. 물론 그래픽은 최근에 나온 메트로 엑소더..

레이지 2 공식 한국어 트레일러

베데스다에서 유통하고 아발란체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이드 소프트웨어의 '레이지' 의 신작 '레이지2' 한국어 트레일러입니다. H2 인터렉티브가 한글화 트레일러를 공개했고 (만세! 한글화)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전작을 매우 재미있게 했기에 기대됩니다. 5월 14일 베데스다 넷을 통해 PC판은 출시되며 XBOX ONE,PS4 버전도 같은 날짜에 출시됩니다. 전작보다 광활하진 맵, 스피디한 60프레임. 더욱 강렬해진 액션이 돋보입니다. 전작도 액션 부분에선 좋았지만 플레이 타임, 스토리나 엉성한 오픈 월드의 부실함은 상당히 아쉬운 게임이었는데, 이번작은 그 단점도 개선해줬으면 좋겠네요. 전작도 막 그렇게 어두운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아니었지만, 약간의 호러 요소가 있었는데, 이번작은 대놓고 약빤 것 같은 분위기..

게임/뉴스 2019.04.02

검은사막 모바일 플레이 스크린샷

최근 심심해서 간간히 밖에 있을 때 플레이중인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입니다. 한국 양산형 온라인 게임에 대한 편견 있어서 그닥 기대하진 않았는데, 과금형 유료 기본 무료 게임 치고는 상당히 좋은 퀄리티네요. 그래픽도 매우 좋고 모바일 게임은 퀄리티가 부족하다는 저의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9 을 게임할려고 산건 아니었는데, 갑자기 더 잘샀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네요. 현질유도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그리 심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좀더 플레이를 해봐야 이걸 판단할 수 있겠지만요. 아무튼 전 긍정적입니다.

울펜슈타인 신작 영블러드 트레일러 및 정보.

어제자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채널에 공식적으로 업로드 된 울펜슈타인의 신작 영블러드 트레일러입니다. 스토리는 전작들의 주인공이었던 B.J 블라즈코윅즈의 두 쌍둥이 딸이 미국을 결국에 수복한 나치 독일에 맞서 1980년, 파리에서 목격된 이후로 실종된 아버지를 찾으며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아 다시 나치들을 학살한다는 내용입니다. 다만 이게 공식 스토리는 아니고, 대체 현실, 즉 다른 공식 사가에 포함되지 않는 스토리 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2인 코옵이 지원되며, 게임을 구매하지 않아도, 게임을 소유한 친구가 초대를 하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오 이런 기능은 최초인듯?) H2 인터렉티브를 통해 PC판 7월 26일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또한 공식 한글화로 전 기종 발매된다고..

게임/뉴스 2019.03.28

완전히 프랜차이즈를 관짝에 못박아둔 베데스다, 앵그리 죠의 폴아웃 76 리뷰 영상

원래 폴아웃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지만 이번 폴아웃76으로 베데스다는 자사의 프랜차이즈를 관짝으로 박아넣었습니다.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보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폴아웃4도 맘에 안들고 전반적으로 호평이었지만, 전 실망이 컸고, 베데스다가 이 게임을 무성의하게 만든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76을 공개했을때도 상당히 불안감이 컸고, 그 무성의함이 극치에 다다랐다고 느껴졌죠.결국, 폴아웃76은 그동안의 팬의 지지를 배신한 엄청난 개똥겜으로 화답했습니다. 앵그리 죠가 원래 하고 싶은 말 다하는 거친 리뷰어이긴 하지만, 그래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게임을 리뷰하는 성격은 있었습니다.하지만 그 앵그리 죠마저도 엄청난 분노를 일으키며 장시간 동안 이렇게 한 게임을 욕하는 것은 처음이었네요. 앵그리 죠의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