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 변화하는 세상을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하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좋은 힐링이 될 수 있는 고전 영화 하나를 추천합니다. 1986년에 개봉된, 무려 30년이 넘어가는 고전 명작 영화죠. '스탠 바이 미' 라는 미국 소년들의 성장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스티븐 킹의 소설인 'Corps' (시체란 뜻을 의미합니다.) 란 원제의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인데요. 제목을 보면 언뜻 호러 영화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상은 아닙니다. 약간의 어두운 내용과 따뜻한 내용이 공존하는 소년들의 성장기 영화입니다. 미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각자의 불우한 사정을 가진 소년들이 실종된 한 남자의 시체를 찾아가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관람등급은 영화의 주인공인 소년들이 담배를 피는 장면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