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제이의 레디 오어 낫 (Ready OR Not) 리뷰 : 요새 핫한 이 게임, 사실 이 게임이 올해 최고의 FPS 게임이었다!

JAE1994 2021. 12. 2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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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오어 낫 (Ready OR Not)

출시일  :  스팀(Steam) 얼리 액세스 출시
              2021년 12월 18일 (정식 출시일은 아직 미정)
          

장르  :  택티컬 FPS

개발사  :  Void Interactive Ltd


플랫폼 :  PC 

 

요새 이 게임이 스팀(Steam)에서 매우 핫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FPS 게임 마니아인 제가 빠질 수는 없죠. 저도 똑같이 대세에 편승해서 저도 기대 끝에 구입하여 12시간 정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한 이후 저는 이 게임을 극찬했습니다. 같은 유서 깊은 택티컬 FPS 게임이었던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팬들의 기대와는 반대의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약간 엇박자가 나서 택티컬 FPS 게임은 가뭄에 콩 나듯 하는 현재 상황에서 레디 오어 낫은 택티컬 FPS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가뭄 속의 단비같은 게임이고, 정말 스팀의 차트 순위가 증명하듯이 좋은 호평을 받을만한 게임입니다.

간만에 정말 취향에 맞고 잘 나온 택티컬 FPS 게임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아직 얼리 액세스라 부족하고 엉성한 점이 많은데도,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아주 대만족입니다.

 

레디 오어 낫은 바이오쇼크(Bioshock)를 개발한 제작사로 유명한 이래셔널 게임즈의 고전 명작 SWAT4 (2005년 출시작)의 정신적인 후속작으로써 많은 부분이 SWAT 4와 유사하다. SWAT 4는 당시 인기가 상당했던 명작 택티컬 FPS 게임이었다.

 

'레디 오어 낫' 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바이오쇼크(Bioshock)를 개발한 제작사로 유명한 이래셔널 게임즈의 고전 명작 SWAT4 (2005년 출시작) 의 정신적인 후속작으로써 많은 부분이 SWAT 4를 확실히 계승한 게임입니다. SWAT 4는 경찰 특수기동대이자 대테러부대인 미국 SWAT 부대의 실제 고증을 약간 엇나가긴 했어도 어느정도 잘 살린 리얼리티한 하드코어 택티컬 FPS 게임으로,  당시 뛰어난 재미로 매니악한 인기가 상당했던 명작 택티컬 FPS 게임이었습니다.

레디 오어 낫은 SWAT 4의 계승작답게 상당히 많은 부분이 SWAT 시리즈와 유사하고, 최신 하드웨어와 기술력에 힘입어 게임의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가 더욱 세련되어지고 적들과 아군의 인공지능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애니메이션과 게임 플레이 감각은 더욱 리얼해져 현대적인 감각으로 발전하여 돌아왔습니다.

 

레디 오어 낫의 귀환은 SWAT 4를 재밌게 했던 올드 유저들은 물론, 극사실적인 택티컬 FPS 게임에 목이 말랐던 유저들에게 가뭄 속의 단비 같은 게임이 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특수기동대 SWAT 부대원들이 대테러리스트들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택티컬 FPS 게임은 남자들의 로망과도 같고 밀덕의 호승심도 자극하기 때문.

 

레디 오어 낫의 귀환은 SWAT 4를 재밌게 했던 올드 유저들은 물론, 극사실적인 택티컬 FPS 게임에 목이 말랐던 유저들에게 가뭄 속의 단비 같은 게임이 되어 지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특수 경찰기동대 SWAT 부대원들이 대테러리스트들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택티컬 FPS 게임의 컨셉은 이 게임만 이 가진 컨셉은 아니지만, 이 게임의 매력은 대테러작전을 그대로 게임으로 재현한 '극사실적'인 리얼리티함과 높은 난이도이지만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와 적, 아군 NPC들과 게임 속에서 벌이는 상호작용 요소가 뛰어나 전략적인 재미와 리얼리티함도 뛰어난 재미를 갖춘 게임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 게임을 시작하기 전부터 유저들의 몰입감을 위해 리얼리티함을 추구한 정성이 돋보이는 게임의 로비 시스템.

리얼리티함을 추구한 게임답게 게임을 시작하게되는 부분에서까지 디테일이 상당하다는 걸 느꼈다. 
SWAT 팀 로비에서 각종 장비를 맞추고 지도판에서 임무와 난이도 모드를 선택해 임무에 투입되게 된다.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도 플레이어가 SWAT 팀의 멤버라는 느낌을 줄 수 있게 개발자들이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리얼리티함을 추구한 게임답고 오랜 기간 개발된 게임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게임을 시작하게되는 부분에서까지 디테일이 상당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해서 메인 메뉴에서 로비로 들어가면, SWAT 팀 로비로 이동하여 각종 장비를 맞추고 지도판에서 임무와 난이도 모드를 선택해 임무에 투입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멀티 플레이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들이 같은 로비에서 사전에 계획을 짤 수 있고 사전에 장비를 갖추고 준비를 갖춘 하에 미션에 투입됩니다.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도 플레이어가 SWAT 팀의 멤버라는 느낌을 줄 수 있게 개발자들이 노력한 티가 확실히 돋보입니다.

 

* SWAT 4를 완벽히 계승하고 더 디테일하게 발전시켜, 리얼리티한 대테러 작전 택티컬 FPS 게임을  완벽히 재정립한다.

마치 플레이어가 진짜로 SWAT 대원이 된 것 같은 미칠듯한 현장감은 가히 압권. 싱글 플레이에서도 플레이어가 게임에 익숙해져서 능숙하게 AI 동료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면 리얼리티의 극한을 추구한 게임성과 맞물려 엄청난 몰입감과 긴장감,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레디 오어 낫의 게임 플레이는 정말 놀랍습니다. 마치 플레이어가 진짜로 SWAT 대원이 된 것 같은 미칠듯한 현장감은 가히 압권입니다. 유저들과 같이 하지 않는 싱글 플레이에서도 게임의 시스템은 탄탄하게 플레이어가 아군 AI들과 협동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잘 디자인되었고,

플레이어가 게임에 익숙해져서 능숙하게 AI 동료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면 리얼리티의 극한을 추구한 게임성과 맞물려 엄청난 몰입감과 긴장감,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 준비된 상호작용 시스템을 통해 각 미션마다 할당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동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SWAT 대원과 게이머 본인을 완벽히 빙의하여 신중하게 게임을 플레이해나가야 합니다.

다른 FPS 게임을 하듯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절대 클리어할 수 없습니다.

게임은 극사실적이기 때문에 한두발만 맞아도 게임 오버가 될 수 있으며, 동료 대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적들 테러리스트 또한 단순히 쏘고 죽이는 움직이는 표적이 아니라 AI 또한 복잡한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어,

플레이어가 유리한 상황이면 무조건 항복만 하는 것이 아닌 민간인인 척 위장하며 기습을 해 플레이어를 기만하고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듭니다.

 

단순한 슈터 FPS 게임과는 다르게 대테러작전과 리얼리즘을 추구한 택티컬 FPS 게임이기에, 한 치라도 방심하게 되면 순식간에 게임 오버로 이어진다. 싱글 플레이이던, 멀티 플레이이던 이 점은 마찬가지라 싱글이나 멀티나 엄청난 긴장감과 집중력을 클리어를 위해 요구한다. 적들의 인공지능 또한 뛰어나 플레이어를 당황시키는 전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단순한 슈터 FPS 게임과는 다르게 대테러작전과 리얼리즘을 추구한 택티컬 FPS 게임이기에, 한 치라도 방심하게 되면 순식간에 게임 오버로 이어지게 됩니다. 미션마다 제공되는 맵은 작긴 하지만 오밀조밀하게 적들과 각종 사물이 배치되어 플레이어를 긴장할 수 없게 만들며 싱글 플레이이던, 멀티 플레이이던 이 점은 마찬가지라 싱글이나 멀티나 엄청난 긴장감과 집중력을 클리어를 위해 요구합니다. 신중함과 전략성이 요구되며, 싸우게 되는 적들의 인공지능 또한 뛰어나 플레이어를 당황시키는 전술을 구사하기도 해 황당하게 게임이 오버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적들은 플래시라이트에 반응하여 함부로 쓰다간 위치가 노출되서 선공을 맞을 수도 있고, 항복하는 척 하면서 플레이어를 기습한다거나, 겁을 집어먹고 SWAT의 지시에 응답하지 않고 도망갈 때도 있다. 또한 진압용 방탄방패도 실탄을 완벽하게 방어해주지 못하고 권총의 명중률을 매우 낮추는 등 게임이 현실적인 디테일을 잘 묘사하고 있다.

 

적들은 플래시라이트에 반응하여 함부로 쓰다간 위치가 노출되서 선공을 맞을 수도 있고, 항복하는 척 하면서 플레이어를 기습한다거나, 겁을 집어먹고 SWAT의 지시에 응답하지 않고 도망갈 때도 있어 아무리 항복한다고 해도 마냥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진압용 방탄방패도 실탄을 완벽하게 방어해주지 못하고 권총의 명중률을 매우 낮추는 등 게임이 콜 오브 듀티같은 FPS 게임과 다르게, 리얼리티한 현실적인 디테일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적들의 공격 패턴도 매우 교활한데, 대응하기 어려운 위층 난간에서 플렝어들을 향해 총기 난사를 하거나 외부에서 순찰을 돌며 월샷을 하면서 데미지를 가하는 적들, 야간이라 잘 보이지 않는곳에 다수의 부비트랩 을 설치하여 초보 플레이어들을 일격사 시키는등 여러모로 까다로운 조건이 많이 겹친 맵 환경 때문에 초심자들에게 절망감을 선사하기도 하고 호승심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 정말 어렵고, 동시에 정말 그만큼 재미있는 하드코어한 멀티 플레이.

멀티 플레이는 하드 모드부터 정말 어렵다. 적들의 수는 많고 적들의 공격성이 증가되지만 플레이어는 오직 5명 뿐이기에, 개개인의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팀워크가 안맞거나 한치라도 실수하게 되면 금새 게임 오버가 된다. 지금까지 멀티 플레이로 다른 유저들과 함께하면서 미션을 클리어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려우면서도, 짜증난다기보다는 재미었고 도전심을 자극하는 그런 어려운 난이도였다.

 

멀티 플레이는 하드 모드부터 정말 어렵습니다. 적들의 수는 많고 적들의 공격성이 증가되지만 플레이어는 오직 5명 뿐이기에, 개개인의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팀워크가 안맞거나 한치라도 실수하게 되면 금새 게임 오버가 되고 웃지 못할 해프닝이 초반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멀티 플레이로 다른 유저들과 함께하면서 미션을 클리어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을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려우면서도, 짜증난다기보다는 재미었고 도전심을 자극하는 그런 어려운 난이도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확실히 이 게임은 어렵지만, 단순히 어렵기만 한게 아니라, 정말 재밌게 어렵다는 느낌이 확실합니다.

마치 GTFO나, 액션 게임이라면 다크 소울 시리즈나 닌자 가이덴 시리즈처럼, 난이도가 어렵기로 유명하면서도, 높은 중독성과 쾌감을 주는 그런 게임들 있잖아요? 레디 오어 낫도 그런 게임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PVE 모드를 현재 세션 매치메이킹으로 즐길 수 있는데, 난이도가 높고 팀워크의 재미가 확실해 계속 해도 정말 재미있는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얼리 액세스라 맵이나 모드 종류는 부족하고, 저는 PVP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해보지 않아 PVP에 모드에 대한 리뷰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봇들과 함께 하는 싱글 플레이 미션을 PVE 모드로 똑같이 현재 세션 매치메이킹으로 즐길 수 있는데, 난이도가 높고 팀워크의 재미가 확실해 계속 해도 정말 재미있는 중독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려운 난이도에 절망하면서 서로 재미있게 어떻게 미션을 클리어하나갈지 회의하기도 하고, 때론 막가파 플레이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어쨌든 기본적인 게임의 완성도가 탄탄하기에 게임의 구성이 아직 부족함에도 '확실한' 재미를 보장합니다.

 

* 약간 아쉬운 단점, 초심자나 FPS 게임 실력이 아직 능숙하지 못한 유저를 위한 SWAT4 처럼 쉬운 난이도 제공도 필요성을 느낀다. 그리고 얼리 엑세스 게임이라 인공지능 버그와 몇몇 어색한 오류를 뿜어낸다.

정리하자면, 끝없는 긴장감과 성취감, 재미를 제공하는 택티컬 FPS 게임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하지만 어려운 게 이 게임의 장점이자 재미있는 점이기도 하지만, 초보자를 배려한 약간 더 쉬운 난이도를 제공하면 좀더 FPS 게임에 능숙치 못한 유저들이 이 게임에 더 빠져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은 기본적으로 적이나 아군이나 뛰어나나, 게임의 인공지능은 가끔 꼬여버려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대놓고 플레이어의 방향으로 돌진하거나 달려버리는 버그가 존재하여 가끔 몰입감을 깨트린다. 아군의 인공지능도 꼬여버려서 한 자리에 끼어서 움직이지 않는다거나,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적들이 앞에 있어도 뒤늦게 반응하는 오류가 있다.

 

정리하자면, 끝없는 긴장감과 성취감, 재미를 제공하는 택티컬 FPS 게임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칭찬하기에는 얼리 액세스 게임이라 그런지 아직 게임에는 한계가 있고 단점이 몇개 존재합니다.

일단 게임이 어렵고 동시에 도전적이며 재미있다는 점은 칭찬할만한 점이나, 게임 시스템 자체가 너무 하드코어하고 적들에게 한두발만 맞아도 즉사하기에, 이 게임의 재미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것보다 조금 쉬운 난이도를 제공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가끔은 즐겜 모드로 좀더 쉽게 즐기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과거 SWAT 4가 쉬운 난이도를 제공해서 초심자들도 배려하여 난이도에 유연성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레디 오어 낫도 좀더 쉬운 싱글 플레이나 멀티 플레이 모드를 제공하여 유저들이 좀더 이 게임에 쉽게 적응하고 즐겜 모드로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는 선택지도 이 게임에 필요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스템적인 단점, 인공지능은 기본적으로 적이나 아군이나 매우 뛰어나나, 게임의 인공지능은 가끔 꼬여버려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대놓고 플레이어의 방향으로 돌진하거나 달려버리는 버그가 존재하여 가끔 몰입감을 깨트립니다.

아군의 인공지능도 가끔  꼬여버려서 한 자리에 끼어서 움직이지 않는다거나, 플레이어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적들이 앞에 있어도 뒤늦게 반응하는 오류가 있습니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아군이 전부 유저들이므로 아군 인공지능은 그렇다고 쳐도, 적들의 인공지능은 가끔 완벽히 동작하지 않아 아쉬울 때가 있지만, 다행히도 대부분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 리얼리즘을  잘 살린 뛰어난 그래픽과 뛰어난 최적화는 매우 합격점.

게임이 지나치게 어둡고 색감이 물빠진 느낌이 들기는 한데, 덕분에 어둡고 암울한 미국의 어두운 단면을 잘 실려냈다는 유저들의 호평이 많다. 게임의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리는 그래픽이다.
리얼리즘을 잘 살린 약간 물빠진 듯한 우중창한 게임의 색감은 어두운 대테러작전 분위기를 잘 묘사했으며, 시각적인 디테일도 뛰어나지만 엔비디아의 DLSS를 지원하며, 그래픽 대비 최적화가 좋은 편에 속해 권장 사양 (GTX 1060) 정도의 사양으로도 게임을 원할히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리얼리즘을 잘 살린 약간 물빠진 듯한 우중창한 게임의 색감은 어두운 대테러작전 분위기를 잘 묘사했으며,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퀄리티 높은 시각적인 디테일도 뛰어나지만 최신 기술인 엔비디아의 DLSS를 지원하며, 그래픽 대비 최적화가 좋은 편에 속해 권장 사양 (지포스 GTX 1060) 정도의 사양으로도 게임을 원할히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최적화가 완벽한편은 아닌데, 권장 사양을 웃도는 사양으로도 폭발 이펙트나 규모가 있는 총격전이 일어날 경우 가끔 몇초간 프레임이 드랍되는 현상이 있는데, 게임에 크게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 정식 발매가 기대되는 게임. 게임의 컨셉이 확실하기에, 얼리 액세스 후 더욱 많은 싱글 플레이 모드와 멀티 플레이 모드의 추가와 지금보다 더 많은 컨텐츠가 제공된다면 이 게임은 더할나위 없는 갓겜이 될 것이 확실하다.

현실 미국 사회의 어두운 '근미래'를 그려냈다고 하고, 민간인 사살이나 아이들이 잔혹하게 죽거나 하는 미국 사람 정서에 받아들여지기 힘든 현실의 잔혹함을 묘사하고 반대에 부딪힘에도 개발자들은 어두운 현실을 묘사한 가상의 미국의 근미래를 재현한 게임을 만드는 것에 확고한 결의를 내비치고 있어 유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정식 발매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정말 정식 발매가 기대가 되는 게임이고 지금 정가에 사도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게임입니다.

또한 개발사인 보이드 인터랙티브의 의지도 확고한데,  그들은 현실 미국 사회의 어두운 '근미래'를 그려냈다고 하고,

민간인 사살이나 아이들이 잔혹하게 죽거나 인신매매에 이용되던가 하는 미국 사람 정서에 받아들여지기 힘든 현실의 잔혹함을 묘사하고 이를 반대하는 의견에 사회적으로 부딪히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개발자들은 어두운 현실을 묘사한 가상의 미국의 근미래를 재현한 게임을 만드는 것에 확고한 결의를 내비치고 있어 유저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를 봤을때 게임이 정식 발매 될때 윤리적으로 정말 논란이 있긴 하겠지만, 전 그들의 의견과 결의를 존중하고 저도 그렇게 게임이 나오길 바라는 입장이라 아무튼 정식 발매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인공지능이 좀더 완벽하게 동작하게 다듬고,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싱글 플레이 캠페인을 바라지만 지금 싱글 플레이에서 더 다양한 맵들과 모드가 나오면 그것도 만족합니다. 멀티 플레이 같은 경우 PVE는 정말 재밌고 PVP는 애매하다던데, PVP마저 재미있게 만든다면 정말 대단한 명작이 나올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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