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잡음과 논란 속에 GTA 트릴로지가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정반대로 유저의 반응은 최악입니다. 물론 워크래프트3 : 리포지드와 비교했을 때와는 상황이 더 낫고 적어도 그래픽적으로는 깔끔하게 리마스터되었다는 반응이 있긴 하지만, 막상 출시되고 나니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속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언리얼 엔진4로 리마스터링되서 그런지 각 게임들은 기술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며, 게임은 버그 투성이와 불안정한 PC, 콘솔 버전의 최적화 문제로 인해 PC 버전은 RTX 3080으로도 60프레임을 유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급기야 이런 최악의 사태에 락스타 게임즈는 서버를 내리고 일시적으로 PC 버전을 판매 중단하는 초강수까지 내렸습니다.
메타크리틱 리뷰 점수도 낮지만, 특히 유저들이 작성한 유저 스코어 반응은 정말 안좋고 혹평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이 지금 안 좋은 객관적인 64점이라는 메타크리틱 리뷰 점수와, 유저 점수는 무려 스코어 0.9라는 거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급' 의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마스터링 퀄리티를 논외 하고서라도, 게임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최적화와 안정성이 매우 불안정하고, 구작의 그래픽을 리마스터 했음에도 최신 게임보다 사양이 높다는 것은 분명히 비판 받아야 할 단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개발사도 아니고 락스타 게임즈가 이런 행보를 보였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했기에 저 역시 실망감이 커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제 서론은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게임 웹진들과 유저들의 평가를 번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긍정적인 리뷰부터! |
* Hey Poor Player 리뷰 -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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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페인트 칠로 이 리마스터 게임의 결함을 커버할 수는 없지만(그리고 그 과정에서 몇 개의 새로운 추악한 형태의 페인트 줄무늬를 만들 수도 있음), Grand Theft Auto: 3부작 트릴로지는 여전히 3 개의 명작 고전 게임을 위한 유용한 업데이트를 거친 리마스터작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의 경험 향상과 시각적인 그래픽 업그레이드로, 이 게임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세 가지 놀라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
* JeuxActu 리뷰 -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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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3부작 The Definitive Edition은 오픈-월드 장르를 정의했던 고전 GTA 게임들의 가치 있는 리메이크작이 아니라 리마스터작임을 상기해야 한다. 물론 그것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20년이 다되어가는 고전 게임을 요즘의 기술력에 맞추어, 플레이어가 다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
* Jeuxvideo.com 리뷰 - 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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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한번 비디오 게임계의 세 가지 위대한 작품들을 다루고 있는데, 그 사실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 게임의 오픈 월드는 여전히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인 분위기와 디테일로 가득 찬 도시들을 전달한다.
각자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여러 행인 NPC들의 퀄리티 향상, 전체적인 게임에 추가된 그래픽 디테일, 특히 전체적인 광원 효과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다. 그러나 이 게임의 겉보기는 반짝할진 몰라도,
게임 플레이 경험은 여전히 오랜 세월의 게임이란 것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이 게임들의 게임 플레이는 구식일 수 있다. 특히 GTA III는 요즘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플레이하기가 정말 어렵다. 보다시피, 이 트릴로지는 세 개의 전설적인 게임의 향수를 발견하고 싶어하는 가장 호기심 많은 사람들,
또는 새롭게 단장된 비주얼을 즐기면서 과거의 GTA 시리즈의 게임 감각을 재발견하고 싶어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을 의심할 여지 없이 기쁘게
하지만 과거 게임을 최신 상태로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들은 분명히 실망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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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부정적인 리뷰 번역, 유저 리뷰 번역 (유저 리뷰는 대부분이 부정적) |
* Hardcore gamer 리뷰 - 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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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들은 모두 걸작이기 때문에 이것보다 더 나은 퀄리티로 나왔어야 한다. 하지만 단점에도 불구하고, Grand Theft Auto V 이전의 나왔던 고전 게임들을 새로운 팬들이 게임을 플레 이해보는 경험은 여전히 즐거운 향수가 될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고, Grand Theft Auto는 오래된 하드웨어에서 표현된 일관성 없는 시각적인 그래픽 사이에서 새로운 팬들에게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도전을 제시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GTA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
* CG Gamer 리뷰 -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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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더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그 시대의 유물일 뿐이다. 더 좋은 상태로 발굴된 유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 hall261 유저 리뷰 -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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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스타일과 고전 게임의 그래픽적 미학은 완전히 사라졌어, 게임 디자인과 비주얼 디자인이 모두 파괴되었어. 더 나은 프레임, 텍스처 해상도, 와이드 화면 비율, 60프레임 등과 같은 일부 기술적인 포인트를 제외하고 원본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또한 2021년에 출시된 리마스터작이라고 판단할 경우, 이걸 좋게 평가할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는 lol이라고 밖에 표현 못해(웃음의 표현)
로블록스와 포트나이트를 섞은 것처럼 모든 3부작들이 똑같이 별로 좋아 보이지않아. 원작 3부작은 PS2의 하드웨어가 허용하는 한 리얼리즘을 추구한 비쥬얼이었어. 이건 못생긴 만화일 뿐이야.
GSG(GTA 트릴로지를 만든 회사)는 미적 감각도 없고, 그냥 현대 기술들을 잔뜩 집어넣었을 뿐인데, 제대로 사용하려고 애쓰지도 않았어. 그래서 원본 게임보다 리마스터가 더 안 좋아 보이는 거야. 부끄러운 줄 알아라.
* Peepeestorm69 유저 리뷰 -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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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리뷰 기준은 참 엉망이야. 기존 스토리와 그저 게임의 뼈대가 변하지 않은 리마스터작이라고 그 기준만을 바탕으로 리뷰해선 안 돼, 만약 그렇게 기준을 잡는다면 그래픽 상향 조정, 캐릭터 모델, 물리 엔진의 부족, 라디오 콘텐츠의 손실, 오디오 시스템의 불협화음로 이루어진 퇴화를 그럼 기준으로 잡아야 하지 않겠어? 이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열악하고 긴급한 출시였어.
GTA 트릴로지 3부작이 진짜 고전 원작의 향취를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추천하고 싶지만,
락스타의 이런 소비자를 우롱하는 관행은 그들이 디지털 스토어에서 PC버전을 제거했고, 이 리마스터가 가져오는 실망의 심각성을 더했을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