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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그랜드 테프트 오토 5 (Grand Theft Auto 5) GTA 5 리뷰 = 이 게임은 모든 게임들 중에서 가히 정점이었다.

JAE1994 2021. 11. 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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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Grand Theft Auto V)

출시일  :  2013년 9월 17일 (PS3 / XBOX 360)
              2014년 11월 18일 (PS4XBOX ONE)
              2015년 4월 14일 (PC)

장르  :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쳐

개발사  :  락스타 게임즈 (ROCKSTAR GAMES)

 

플랫폼 :  PC,  XBOX, Play Staion

 

GTA 시리즈의 역사도 이제 어느덧 유서 깊은 역사가 되었다. GTA 시리즈는 항상 출시될 때마다, 그 당시 게임계의 정점을 찍었다. 판매량, 게임의 평가, 리뷰 점수, 모드 커뮤니티 등 모든 면에서 정점에 있었다.

 

 

GTA 시리즈는 출시될때마다, 군말할 것도 없이 항상 게임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게임의 정점에 있었습니다. GTA 3로 그 경이로운 출발을 시작한 이후, 후속작인 바이스 시티, 산안드레스가 그 시대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풀 3D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쳐를 완전히 보여줌으로써 GTA 시리즈는 이제 그 자체로도 최고의 브랜드가 되었죠.

락스타 게임즈는 그 후 다른 시리즈인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로 또 다른 거대한 대작을 선보였지만,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쳐를 선도하는 게임은 여전히 "GTA" 시리즈로 락스타 게임즈는 많은 유저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2013년, XBOX 360과 PS3로 출시된 GTA 5는 '3인 주인공 체제'라는 매우 도전적이고 진화된 시스템 구성을 선보였으며, XBOX 360,PS3라는 부족한 저성능의 하드웨어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구현하여 경이로운 평가를 받았다. 

 

2013년, XBOX 360과 PS3로 출시된 GTA 5는 '3인 주인공 체제'라는 매우 도전적이고 진화된 시스템 구성을 선보였으며, XBOX 360,PS3라는 부족한 구세대 콘솔의 하드웨어에서 그래픽은 물론이고, 다른 면에서도 그 하드웨어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구현하여 경이로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그 해 '라스트 오브 어스'라는 대작이 '올해의 게임'을 수상하고 엄청난 평가를 받으면서 'GTA 5'는 아쉽게도 올해의 게임을 수상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GTA 5가 보여준 충격이 그 시대 게임 중에서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GTA 5는 새로운 3인 주인공 체제로 펼쳐지는 시나리오 라이팅, 1:1 스케일로 구현된 오픈 월드라는 여러모로 도전적이고 진화된 시스템 구성을 선보였고, 그 시대 콘솔의 하드웨어로 구현할 수 있는 오픈 월드 어드벤쳐 경험을 경이로운 수준으로 이룩했다고 생각합니다.

 

* 개성 넘치는 세 명의 주인공들로 매끄럽게 펼쳐지는 게임의 스토리.

GTA 5는 도전적인 결정을 했다. 기존의 1인 주인공 체재가 아닌, 마이클, 프랭클린, 트레버라는 개성 넘치는 3명의 주인공으로, 각자의 이야기가 서로 전환되며 펼쳐지는 싱글 시나리오를 구성한 것이다. 꽤나 도전적인 결정이고 이러한 체재로 스토리를 쓰는 것은 몰입도를 저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놀랍게도 GTA 5의 스토리 라이팅은 매우 훌륭하고 매끄러워 극찬을 받았다.

 

GTA 5는 도전적인 결정을 했습니다. 기존 시리즈의 1인 주인공 체재가 아닌, 마이클, 프랭클린, 트레버라는 개성 넘치는 3명의 주인공으로, 각자의 이야기가 서로 전환되며 펼쳐지는 싱글 시나리오를 구성한 것입니다.

이는 사내에서도 꽤나 도전적인 결정이고 이러한 체재로 스토리를 쓰는 것은 몰입도를 저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놀랍게도 GTA 5의 스토리 라이팅은 매우 훌륭하고 매끄러워 극찬을 받았습니다.

세 명의 캐릭터들은 모두 각자 개성이 출중하고, 각자의 개인사를 게임 내에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3인 주인공 체재로 게임의 이야기가 흘러감에도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저해하지 않습니다. 또한 각자의 이야기가 독립적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닌, 세 명의 캐릭터가 처음엔 각자의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서로 팀이 되면서 순서대로 합류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형식으로, 1인 주인공 체제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고 오히려 다채로운 측면에서 게임의 이야기가 진행되어 오히려 다채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마이클, 트레버, 프랭클린 고유하고 독창적인 캐릭터성을 보여주며, 각자의 스토리가 서로 맞물리면서 매끄럽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마이클, 트레버, 프랭클린 고유하고 독창적인 캐릭터성을 보여주며, 각자의 스토리가 서로 맞물리면서 매끄럽게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마이클은 마초적인 성격의 과거 풋볼 선수의 이력을 지닌 백인 중년 남성으로, 가정이 있는 가장이지만 은행 강도의 이력이 있고 FIB하고도 엮이지만 이성적인 모습이 있는, 마초적이고 이성적인 면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이고, 

트레버는 전형적인 폭력적이고 잔인한, 싸이코패스 기질이 다분한 캐릭터이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의리가 있고 친구를 챙기는 모습을 보이는, 잔인한 인간이지만 인간의 또다른 양면성을 잘 보여주는 그런 범죄자 캐릭터입니다.

프랭클린은 작중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캐릭터로, 가난한 집의 흑인 청년이지만 이성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은 아니며, 하지만 성공과 돈을 갈망해 범죄판에 뛰어들고, 험한 일에 휘말리기 싫어하는 그런 이성적이지만 힘든 삶에서 회의감을 느끼고 고심하는 그런 흔한 미국의 가난한 청년 상을 잘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높은 퀄리티의 시나리오와 매끄럽게 연결되는 컷신들이, 3인 주인공 체제로 흘러가는 스토리임에도 플레이어가 몰입할 수 있게 아주 잘 전개된다.

 

트레버는 좀 나중에 등장하고, 초반엔 프랭클린과 마이클이 서로 만나는 이야기로 전개가 됩니다. 가난한 흑인 청년이었던 프랭클린은 차를 훔치는 일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마이클 아들의 차를 훔치게 되고, 이로 인해 좋지 않은 만남이었지만, 전직 전설적인 은행 강도였던 마이클과 한 팀이 되어 범죄의 세계에 뛰어들게 된다는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후, 충격적인 전개로 과거 마이클과 같이 은행 강도 짓을 저질렀던 트레버가 합류하게 되고, 트레버가 난장판을 치고 인물들간의 갈등과 그들이 벌이는 범죄의 스케일이 커져가면서, 스토리의 긴장감과 재미는 더욱 확대됩니다.

GTA 5 스토리에 대한 서술과 언급은 후반부에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에 대해만 서술하면 리뷰의 글 편중도가 너무 한쪽에만 쏠리니까 말이죠.

 

* 경이로운 기술력으로 구현된 지금 봐도 뛰어난 그래픽과 엄청난 최적화.

GTA 5는 그 당시 구세대 콘솔이었던 XBOX 360, PS3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였고, 차세대 콘솔, PC버전에서도 뛰어난 최적화와 1인칭 모드를 도입하는 등, 기술적인 향상을 잘 보여주었다. 

 

GTA 5는 그 당시 구세대 콘솔이었던 XBOX 360, PS3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였고, 차세대 콘솔, PC버전에서도 뛰어난 최적화와 1인칭 모드를 도입하는 등, 기술적인 향상을 잘 보여주여준 이례적인 작품으로 꼽힙니다.

오픈 월드 게임이지만 놀랍게도 락스타의 장인정신이 확실히 느껴질 만큼, 구석구석 세세한 텍스쳐 디테일과 놀랍게 진화된 광원 효과, PS3, XBOX360에선 프레임 드랍 문제가 있었지만 추후 출시된 차세대 콘솔 버전, PC 버전은 낮은 사양과 경이로운 최적화로 쾌적한 게임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오픈 월드 게임인데도 불구, 오픈 월드 게임이 아닌 일직선 진행 게임보다 더 그래픽이 좋다.

 

지금 기준으로, 모드를 깔지 않는다는 전제하에도 GTA 5의 그래픽은 시대를 앞선 퀄리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오픈 월드 게임인데도 불구, 오픈 월드 게임이 아닌 일직선 진행 게임보다 더 그래픽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구시대 콘솔 버전은 디테일이 조금 떨어졌지만 차세대 버전으로 나온 GTA 5는 텍스쳐 디테일이 매우 우수하고 군데군데 장인 정신이 느껴질 정도로 아트워크의 조화가 돋보이며, 어느 장소를 가든 흠집을 잡을 수 없는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과 인물 디테일, 게임 내에 등장하는 차량이나 총기 같은 사물들, 엑스트라 NPC,동물 등의 디테일도 훌륭하며, 탄흔 효과, 사격 시에 발생하는 총탄 효과, 폭발 효과 등 각종 이펙트들도 프레임 드랍을 많이 발생시키지 않고 기술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이게 플레이스테이션3, XBOX 360의 게임 스크린샷이라고 하면 믿어지는가? 놀랍게도 사실이다.

 

이게 플레이스테이션3, XBOX 360의 게임 스크린샷이라고 하면 믿어지는가요? 놀랍게도 사실입니다. 락스타 게임즈의 기술력에 정말 감탄하게 됩니다. 물론 프레임 드랍이 있었다고 해도, PS3, XBOX 360으로 이런 비쥬얼을 구현했다는 것은 정말 감탄하게 될 정도입니다.이러한 기술력은 추후 출시되는 PC버전과 차세대 콘솔 버전에서 상당히 낮은 사양과 최고의 최적화로 나와 많은 유저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그 후 락스타는 '레드 데드 리뎀션2'로 또 게임 그래픽의 정점을 보여주었죠.

 

* 엄청난 상호작용과 리얼함을 보여주는 인터랙티브한 로스 산토스 (Los Santos)

놀라운 건 그래픽 뿐만이 아니다, 엄청난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로스 산토스의 다양한 NPC들의 모습들, 진짜로 리얼한 살아있는 세계에서 활동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게임 내의 자유도와 인터랙티브 측면의 극한을 보여준다.

 

놀라운 건 그래픽 뿐만이 아닙니다, 엄청난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로스 산토스의 다양한 NPC들의 모습들, 진짜로 리얼한 살아있는 세계에서 활동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게임 내의 자유도와 인터랙티브 측면의 극한을 보여줍니다. 게임 내에 상당히 많은 랜덤 이벤트들이 있으며, 게임을 하다 보면 NPC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숨겨진 서브 퀘스트 등을 즐길 수도 있으며, 시민들끼리 서로 싸우는 것은 물론, 저 움짤들처럼 미친 운전을 하는 NPC들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게임 내 장소들을 돌아다니면서 NPC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해프닝들을 감상할 수 있고, 또 지역,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캐릭이 누구냐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도 또 다르죠. 또한 락스타 게임즈는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공식적인 미션은 아니지만 다양한 서브 미션을 생성하는 시스템을 넣었습니다. 따라서 락스타가 구현한 GTA 5의 오픈월드는 전작을 넘어선, 단순히 비쥬얼만 꽉 차게 구현된 것이 아닌,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면서 체험하게 되는 상호작용 요소가 다양한 측면에서 매우 디테일한건 정말 경이로운 장점입니다.

물론 엘더 스크롤 시리즈나 폴아웃 시리즈 같은 RPG처럼 텍스트 형식으로 모두와 대화를 하면서 플레이어가 이야기를 진행하는 그런 시스템은 없지만, 'GTA 5'는 상호작용 측면에서, 그 게임들과는 다른 측면에서 놀랍습니다. 모든 구현된 게임에서의 오픈 월드 상호작용이 진짜 살아있는 오픈 월드를 탐험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기 때문이죠.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무작위 NPC들과 랜덤 이벤트로 다양한 서브 미션이 발생한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전작들보다 GTA5가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발전점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무작위 NPC들과 랜덤 이벤트로 다양한 서브 미션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전작들보다 GTA5가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발전점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놀라운 점은, 캐릭터마다 이러한 미션을 수행했을 때, 각 캐릭터의 반응, 대사가 그 캐릭터의 성격을 반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상호작용을 보여줍니다. 정말 엄청난 자본과 개발자들의 노력이 합쳐진 경이로운 결과물입니다.

 

* 지역은 하나만 구현되었지만, 구현 밀도가 매우 높은 오픈 월드.

얼핏 보면 산 안드레아스 모든 섬을 다 구현한 GTA 산안드레스가 스케일은 더 커보이지만, GTA5의 맵 크기는 지도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탐험해보면 매우 거대한 걸 느낄 수 있다.

 

GTA 5는 과거 산 안드레아스의 첫번째 구역 중 하나인 로스 산토스(Los Santos) 지역만 구현되었지만, 실질적인 맵 크기는 산 안드레아스보다 더 크며, 실제로 탐험해보면 맵 정밀도가 매우 거대한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는 매우 빽빽하고 어느 장소든 디테일하게 정밀도가 높게 구현되었으며, 시골 지역도 미국 LA의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멋지고 광활하게 구현되었습니다.

지금 플레이해도, GTA 5의 오픈 월드 표현력은 정말 알차고, 이를 따라올 게임은 얼마 없다고 생각합니다.

 

* 방대한 볼륨의, 자유로운 오픈 월드의 끝판왕급 싱글 플레이, 캐릭터의 고유 특수 능력을 활용한 재미있는 건 슈팅 액션과 드라이브.

모든 종류의 차량을 몰아볼 수 있는 GTA 시리즈답게, 탈 것을 몰고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재미는 가히 일품이다.

 

모든 종류의 차량을 몰아볼 수 있는 GTA 시리즈답게, 탈 것을 몰고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재미는 가히 일품입니다. 플레이어는 모든 종류의 차량을 다 몰아볼 수 있고, 비행에는 군 부대가 있어 약간의 제약이 걸려 있지만 모든 종류의 미션들이 다양한 차량들로 플레이하는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대적 오픈 월드 배경의 싱글 플레이 구성의 끝판왕급 구성을 보여줍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보던 화려한 액션들이 싱글 플레이 미션에서 모두 담겨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감탄이 나온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쳐의 끝판왕급 구성을 담고 있다고 표현해도 그것이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GTA5의 건슈팅은 타격감과 조작감이 상당히 묵직한 동시에 뛰어나고, 프래클린, 마이클, 트레버 세 캐릭터별로 개성적인 특수능력이 존재해서 각 캐릭터를 활용해서 전투나 드라이브 상황을 잘 풀어가는 것도 GTA5의 백미.

 

GTA5의 건슈팅은 타격감과 조작감이 상당히 묵직한 동시에 뛰어나고, 프래클린, 마이클, 트레버 세 캐릭터별로 개성적인 특수능력이 존재해서 각 캐릭터를 활용해서 전투나 드라이브 상황을 잘 풀어가는 것도 GTA5의 백미입니다.

프랭클린은 운전 실력이 좋다는 설정이 있어 운전할 때 슬로우-모션 능력을 사용하여 도주할때 유용하게 그 능력을 사용하여 기가 막힌 드라이브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은 사격할 때 슬로우 모션 능력이 있어 총격전이나 저격수의 포지션에서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고,

트레버는 막나가는 거친 싸이코패스라는 설정답게 버서커 능력이 있어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가장 무시무시한 캐릭터로 사람들을 학살할 수 있습니다.

이 3 캐릭터의 고유 능력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또한 미션 중에서도 이 3명의 캐릭터 시점이 전환되면서 전투를 풀어나가는 부분이 제공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이 캐릭터들의 특수 능력을 사용하면서 짜릿한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 너무나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과, 선택지와 리플레이 기능도 존재하는 높은 퀄리티의 싱글 플레이 구성,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한 치도 놓치 않게 만드는 소소한 디테일들.

플레이어는 해보고 싶은 미션을 다시 재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시 재밌었던 미션을 플레이해볼 수 있고, 엔딩 부분에서는 프랭클린으로 최종 엔딩을 결정하는 선택지 방식도 도입되어 플레이어는 더욱 높은 몰입감을 싱글 플레이에서 제공받는다.

 

플레이어는 해보고 싶은 미션을 다시 재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시 재밌었던 미션을 플레이해볼 수 있고, 엔딩 부분에서는 프랭클린으로 최종 엔딩을 결정하는 선택지 방식도 도입되어 플레이어는 더욱 높은 몰입감을 싱글 플레이에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인데, 마지막에 프랭클린이 게임의 엔딩을 결정하는 3개의 미션 또한 디테일과 스토리 텔링이 매우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GTA 5의 싱글은 플레이어가 놓칠 수 없도록 만드는 흡입력이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매우 길지만, 어느 하나 재미없이 플레이한 미션이 없을 정도로, GTA5의 싱글의 시나리오와 구성력은 그야말로 '역대급' 이라고 평가할만 합니다.

 

또한 현대 배경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모든 미션 진행과 사이드 미션 요소들을 스마트폰을 이용한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또한 현대 배경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모든 미션 진행과 사이드 미션 요소들을 스마트폰을 이용한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냅니다. GTA4부터 구현된 이 폰 시스템을 더욱 디테일하게 구현하여, 플레이어는 이것으로 주식을 산다거나, 은행을 이용한다드니, 캐릭터들과 연락해 따로 만난다든지,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액션들을 취할 수 있어, 안그래도 자유도가 높은데, 이러한 아이템을 이용한 상호 작용 시스템의 극대화는 이 게임의 자유도를 더욱 극대화시킵니다.

GTA5는 말 그대로, 현실을 그대로 옮긴 것 같은 그런 오픈 월드 종합 액션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 또 하나의 세계, GTA5 온라인.

GTA 온라인은 단순한 멀티가 아니라, 또 하나의 게임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방대한 세계이다.

 

GTA5 온라인은 단순한 멀티가 아니라, 또 하나의 게임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방대한 세계입니다. 락스타 게임즈는 GTA5 온라인에 대규모 업데이트와 엄청난 컨텐츠를 추가함으로써, GTA5 온라인 하나만으로도 지금도 엄청난 인기를 끌 만큼 많은 유저 수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 많이 해보진 못했지만, GTA5 싱글 플레이의 재미 못지 않게 GTA 온라인에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유저들과 협동과 경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레이스, 골프, 산악 자전거 등 스포츠 요소는 물론, 은행 털기, 군 부대와 전투를 벌이는 미션까지, 정말 못 즐길게 없죠. GTA 온라인은 제가 많이 해보지 못해서 정확하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정말 또 하나의 구현된 방대한 세계라고 해도 못지 않습니다.

지금도 스팀 동접자 수가 엄청난 게 GTA5 온라인이죠.

 

* 최적화 때문인지 전작보다 간소화된 물리 엔진과 파티클 표현력은 아쉽다. 하지만 이것을 단점으로 마냥 비판하기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단점이 거의 없는 게임이지만, 굳이 단점을 꼽아보자면 GTA4보다 물리 엔진의 구현도나 파티클 표현력이 약화되었다. 물론 GTA4는 개적화와 무지막지한 고사양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악몽을 준 게임이었기에, 훌륭한 최적화를 보여준 GTA5를 마냥 비판하긴 어렵다.

 

GTA5는 단점이 거의 없는 게임이지만, 굳이 단점을 꼽아보자면 GTA4보다 물리 엔진의 구현도나 파티클 표현력이 약화된 것을 아쉬운 점으로 하나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게 마냥 단점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GTA4는 물리 엔진이나 파티클 표현력이 좋았던 대신, 무지막지한 개적화와 무지막지한 고사양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악몽을 준 게임이었기에, 훌륭한 최적화를 보여준 GTA5를 마냥 비판하긴 어렵습니다.

아무리 게임의 디테일이 뛰어나다 해도, 게임이 지나치게 무겁다면 그것은 장점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한 관점으로 봤을때, GTA 5는 개발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한 거고, 유저들도 충분히 그것을 장점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것도 단점이라고 무조건 지적하기엔 좀 오류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이것을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아쉬운건 아쉬운거지만, GTA4같은 개적화와 높은 사양 대신 그래픽 향상과 최적화를 택하는 것이 전 낫다고 봅니다.

 

GTA5는 1억 5500만이라는 역대급 판매량에 역대급 평가를 자랑하는, 역사에 길이 남을 초특급 게임이다.

 

GTA5는 1억 5500만이라는 역대급 판매량에 역대급 평가를 자랑하는, 아직도 많이 팔려서 차트에 오를 만큼,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초특급 게임입니다. 모든 것이 진화되었고, 락스타의 도전은 성공했습니다. GTA5는 GTA6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레데리2에 이어서 오픈 월드 액션의 정점에 있는 게임이고, 앞으로 그것은 쉽게 변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게임에서 단점을 거의 찾을 수가 없습니다. 리뷰글을 열심히 작성했으나, 이 게임의 장점들을 자세히 풀어내지 못했다고 느낄 만큼 이 게임은 너무 방대합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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