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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호러 영화 호스트 : 접속 금지 (원제 : HOST) 리뷰

JAE1994 2021. 7. 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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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 접속 금지 (원제 : HOST)

 

개봉일 : 2020년 10월 29일 

장르 : 호러

감독 : 롭 새비지

출연진 : 헤일리 비숍, 젬마 무어, 엠마 루이즈 웹, 래디나 드란도바

 

코로나 펜데믹이 한창이던 시절, 한창 자가 격리를 하던 시절, 인터넷 화상 그룹 채팅으로 소통을 하는 미국의 젊은 청년들이 일종의 장난으로 유령을 불러내는 의식을 하던 중, 진짜로 유령이 나타나버린다는 전개의 공포 영화입니다.

이런 종류의 공포 영화는 사실 그 전에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런 면에서 신선함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놀랍게도 이 영화의 대중의 평은 괜찮은 편이고 놀라운 점은 로튼 토마토 지수에서 신선도 100% 점수를 받은 영화입니다.

 

관객 평가 72% 우호적, 로튼 토마토 지수 100%라는 놀라운 점수를 기록한 호러 영화.

 

의외로 평가가 좋고 이런 장르의 공포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공포 영화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저는 큰 기대를 하고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파운드 푸티지 방식과 화상 채팅 화면으로 전개되어 펜데믹이라는 자가격리 사회 현상을 강조하면서 전개된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파운드 푸티지 방식과 화상 채팅 화면으로 전개되어 펜데믹이라는 자가격리 사회 현상을 강조하면서 전개됩니다. 미국의 전형적인 젊은 청년들이 지루한 자가 격리로 집안에만 있게되자, 답답한 현실에 서로 화상 채팅으로 서로의 화면을 공유하며 일종의 유령을 부르는 의식을 한다는 장난을 하기로 계획합니다.

 

여기서 한 소녀가 장난으로 한 유령의 존재를 자기가 지어내게 된게 화근이 되어 진짜 그 유령이 나타나게 된다.

 

처음엔 모두 그렇게 진지하지 않고 순전히 호기심으로 진행된 인터넷 화상 채팅으로 행하는 의식이어서 모두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장난끼가 가득한 한 소녀가 장난으로 한 유령의 존재를 자기가 지어내는 연기를 하며 모두를 놀래키지만, 그것이 화근이되어 진짜 그 유령이 나타나게 됩니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 영화의 결말과 줄거리 해석. (스포일러 주의!)

 

뭐 이런 종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해피 엔딩 없이 모두가 그 유령에게 당하게 되는 배드 엔딩을 맞이한다.

 

뭐 이런 종류의 영화가 그렇듯이, 해피 엔딩 없이 모두가 그 유령에게 당하게 되는 배드 엔딩을 맞이합니다.

영화 중반에 유령의 존재를 진정시키기 위한 의식을 하고 성공한듯 보였지만,

그렇지 못하고 모두 하나하나씩 공포스러운 연출로 그 유령에게 모두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 영화의 전체적인 소감. 

공포도는 의외로 좋고 깜짜 놀라는 장면도 의외로 있어서, 공포도 면에선 좋았지만 신선하다고 하기에는..

 

공포도는 의외로 좋아서 놀랐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깜짝 놀래키는 장면도 있었구요. 하지만 이 영화가 어째서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100%의 점수를 받았는지는 의문입니다.

유령을 부르는 의식, 그로 인해 모두가 배드 엔딩을 맞이 하는 과정, 화상 채팅 공포 영화는 그 전에도 여러가지가 있었거든요. 제 기준으로는 그냥 킬링 타임용 공포 영화로는 좋지만, 신선도가 뛰어난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공포 영화로써의 연출과 공포도는 매우 괜찮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공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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