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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설정 - 렛 발리어 (배니쉬드의 지휘관)

JAE1994 2020. 6. 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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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발리어 (Let 'Volir)

종족 : 상헬리

성별 : 남성

소속 : 코버넌트 (전), 인간 - 상헬리 연합 (전), 배니쉬드 (현재)

키 : 7피트 6.5인치로 추정 (최소 230cm 이상)

체중 : ??

 

 

* 행적

 

렛 발리어는 헤일로 워즈2에 등장하는 배니쉬드 소속의 상헬리 지휘관이다.

그의 계급은 최소 플릿 마스터로 추정되며 그는 인간 - 코버넌트 전쟁 중에도

매우 강력하고 유능한 상헬리 지휘관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UNSC vs 코버넌트 전쟁

 

인간과 코버넌트 전쟁 당시 렛 발리어는 CAS급 코버넌트 공격용 항공모함 "영속적 신념" 의 함장으로써 UNSC와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유능한 상헬리였다.

그가 지휘하는 "영속적 신념" 은 몇년 2549년에서 2552년까지 UNSC가 위험군으로 지목하는 함대 중 하나였다.

해군 정보국에서도 역시 2551년 펼쳐진 전투에서 이 함대의 활약으로 큰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

 

* 대분열

 

2552년, 사제의 위대한 고행이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렛 발리어와 그의 수하 상헬리들 역시 인간들과 연합하여

진실의 사제와 브루트들이 주도하는 코버넌트에 맞서 싸웠다. 그들이 전투에서 승리하였지만, 렛 발리어는 아비터 텔 바담이 주도하는 상헬리오스의 검에 합류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고, 자신이 이전에 소속되어 있던 분리주의자 상헬리들의 함대에 자신의 군대를 주둔했다.

 

* 배니쉬드와의 전투

 

아르카드 나르 쿨룰이라는 총사령관은 '렛 발리어' 의 지휘관으로, 여러 부대를 강경파 상헬리들의 기지에 주둔시켰다. 2553년 5월 6일 어느 운명의 날, 그 기지는 배니쉬드에 의해 급습되어 수많은 사상자를 낳았다. CAS급 공격용 항공모함 '영속적 신념'에 조난신호가 발송돼 선장 '렛 발리어' 는 이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우려해 즉각 대응하여 침투 부대를 편성했다.

발리어와 상헬리 병사 몇 명이 기지에 상륙하여 배니쉬드 지상군에 대항하여 동족을 전투에서 지원하였다. 그 싸움은 렛 발리어가 배니쉬드의 추방된 지도자와 대면했을 때 멈췄다. 그 지도자는 에이트리옥스였다. 렛 발리어는 항복한 것처럼 보이는 에이트리옥스를 포로로 잡아 굴하지 않는 신념에 승선시켜 마침내 교전을 종식시켰다.

하지만 그것은 에이트리옥스의 함정이었다.

 

굴하지 않는 신념 함대의 함교 내에서, 매복했던 다수의 배니쉬드 브루트들이 갑자기 발리어와 그의 부하들을 둘러쌌다. 순식간에 입장이 뒤바뀌었고, 발리어는 에이트리옥스의 포로가 되어 두 상헬리와 저힐라네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에이트리옥스는 발리어에게 제안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 일부러 붙잡혔다고 밝혔다. 에이트리옥스는 발리어가 UNSC - 코버넌트 전쟁 이후 코버넌트 상헬리들의 믿음이 흔들리고 분열되어 있는 것을 지적하고, 그를 자신의 병력에 합류하면 얼마나 유용할 지 설명했다.

렛 발리어는 마지못해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자신의 부하들에게 더 이상 상헬리 분리주의자들의 소모품으로써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자유로운 용병으로 배니쉬드의 동료가 되어 싸울 것이라 단언한다.

 

배니쉬드에 합류하는 렛 발리어와 그의 부하들

 

렛 발리어는 자신의 상관인 아르카드 나르 쿨룰으로부터 몇 통의 수신 메세지를 받았고,

에이트리옥스가 포로로써 잘 수감되었는지 물었다.

볼리르는 일부러 자신의 상관의 메세지를 무시하여 총사령관 아르카드가 그가 죽었다고 믿게 만들었고, 또한 그의 함대인 "굴하지 않는 신념" 도 배니쉬드의 브루트들에 의해 함락되었다고 믿게 만들었다.

상헬리 분리주의자 총사령관인 아르카드 쿨룰과 그가 지휘하는 나머지 함대는 영속적 신념이 아트리옥스의 배니쉬드에 전복되었다고 판단하고 포격을 개시했다. 볼리느는 신속히 함대를 회피 기동 시키고, 갑작스럽게 슬립스페이스 점프를 하여 자신과 자신의 부하들이 성공적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했다.

탈출 후 중립 구역에서 다시 만난 렛 발리어와 그의 부대는 배니쉬드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배니쉬드는 그들에게 충성에 대한 대가로 무한정의 보급품을 제공하기로 했고, 렛 발리어는 그들에게 자신들의 부대와 자신의 함대를 무한정 운용할 것을 맹세한다.

 

그 이후의 행적

 

배니쉬드로 새롭게 태어난 렛 발리어의 부대는 인간 식민지 행성인 안스케트 4를 습격하여 그 악명을 해군 정보국에 알렸고, 배니쉬드의 존재를 드러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내부에서 자기들끼리와의 전투로 분열되는 브루트들의 규합을 위해서 '조부스' 라는 브루트 족장을 배니쉬드에 합류시키기 위해 힘쓴다.

하지만 조부스는 서로 적대하던 엘리트와 브루트가 함께하는 것을 우스꽝스러워했고, 아트리옥스를 직접 만났을때에도 그 제안을 거절했다.

 

정보 출처 - https://www.halopedia.org/Let_%27Volir

 

번역 -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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