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도 ADHD 에 대한 인식이 많이 퍼지고 있는 지금,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도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ADHD 증상을 발견하면
조기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ADHD는 이미 밝혀졌다시피 희귀한 증상이 아니며 인류의 전체인구가 100%라고 가정하면 적어도 6~7%는 ADHD 증상을 가지고 태어나는 만큼 "혹시 내 아이가? 그럴 수도 있을거야!" 라는 생각은 결코 과도한 걱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신경쓰고 관찰해서 이러한 아동들의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행한다면 자신의 자녀의 삶의 질을 전체적으로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ADHD를 가진 아동들에게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일까요?
* 집중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
* 어떠한 행동을 완료하기전에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마무리 과정을 매우 지루하게 생각하고
중도에 돌발행동을 한다
* 부모가 지시나 말을 할 때 이해하지 않으려 한다거나 듣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정확히 표현하면 듣지 않는 게 아니라 못 듣고, 이해하기 힘든 겁니다. 이 점에서 많은 오인이 나타납니다.)
* 특정한 대상이나 사물을 기억하고 지시사항을 따르는 데 어려움이 있음, 세부사항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부주의한 실수를 자주 함.
* 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실행하거나 및 수립된 계획을 완료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음
* 숙제를 자주 깜빡하거나 완료하지 못하며, 책, 장난감 또는 다른 물건들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관리하지 못함.
* ADHD의 가장 명백한 징후는 과잉행동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선천적으로 꽤 활동적이라고 '그럴 수도 있지' 라면서 용인하게 된다면 나중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주의력 결핍 장애의 과민성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항상 움직입니다. 그 아이들은 한 활동에서 다음 활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한번에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그러나, 상기해야 할건 과잉행동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아이가 반드시 ADHD가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조용하고 과묵한 편이라고 해도, 과잉행동을 제외한 다른 문제점들이 보인다면 한번 의심해봐야만 합니다.
번역 - 본인
원 정보출처 - https://www.webmd.com/add-adhd/childhood-adhd/ss/slideshow-adhd-in-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