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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였던 '린킨 파크' 는 한때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들의 라이브 앨범도 상당한 판매량과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그들의 인기가 한창 최절정을 달리고 있었던 2000년대 초중반 때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힘든 청소년기 시절을 견뎠던 추억을 회상하며,
정말 뜨거웠던 그 라이브 공연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파트가 있습니다.
2004년, 텍사스 'With you' 라이브인데요.
나이도 젊었고, 최고의 성량과 개성넘치는 보이스의 체스터의 절정의 실력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 파트는 마이크가 두번째 소절을 부른 이후
한국계 미국인으로 린킨파크의 DJ로써 턴테이블을 맡고 있었던 '조 한' 을 가리키며
'Ladies and gentelmen! Mr Harn!' 이라 소리치고, 조 한의 강렬하고 날카로운 턴테이브 사운드가
멋지게 청중의 귀를 호강시켜주는 장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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