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라는 게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들어본 바로는 게임의 진입 장벽이 높고, 워낙에 게임이 리얼하고 하드코어하고, 특유의 재미가 뛰어나다고 해도 평상시 캐쥬얼한 AAA급 FPS 게임에 익숙해진 저로써는 이런 하드코어한 스타일에 선뜻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물론 저도 배틀그라운드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나 최근 택티컬 하드코어 FPS 게임인 레디 오어 낫도 재밌게 즐겨왔습니다만, 타르코프는 죽을 시에 그동안 모은 아이템도 빼앗기는 등 좀 하드한 면이 더 강해서 제가 꺼려왔었던 점도 있었습니다.그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게임의 기본 가격도 워낙 비싸고, 니키타(맞나요?)라는 개발자가 유저들과의 소통을 안하고, 그저 돈줄로만 본다는 악명으로 또 유명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