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팬인 저에게 올해는 정말 최고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헤일로 인피니트가 올해 최고의 재미를 가진 FPS 게임이 되어 돌아올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단 배틀필드 2042, 콜 오브 듀티 : 뱅가드 이 두 FPS 경쟁작들이 게임의 평가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게임성에선 기존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다른 요소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많은 FPS 게임 유저들이 실망을 했는데, (적어도 멀티 플레이에서는) 헤일로 인피니트는 올드 팬들은 물론 새로 유입 된 유저들도 게임의 재미에는 다들 이견을 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헤일로 인피니트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멀티 플레이는 무료라서 에이펙스처럼 F2P로 서비스되고 유료 컨텐츠가 있는 '무료 게임' 이란 걸 생각해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