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광고 영상이긴 하지만 단순한 게임 광고 영상물을 넘어서서 기똥찬 퀄리티를 자랑하는 블리자드 코리아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불타는 성전 클래식 런치 광고 영상을 보고 개인적으로 매우 감탄했습니다. '와저씨' 라고 하죠. 와우가 한참 흥했었던 2004년~2008년까지의 시기에서 고등학생들이었던 세대. 지금은 30대 중반이되어 부모가 되있거나 한참 일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세대입니다. 흔히 게이머들이 말하는 '와저씨'라고 불리우는 이 세대의 감성을 잘 파악하여 유명 배우 이희준 까지 섭외하여 그때 시절 감성을 너무 잘 재현해서 마치 게임 광고 영상이라기 보다는 게임 광고를 주제로한 단편 영화라는 느낌까지 듭니다. 청소년 시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겼던 감성을 그리워하는 평범한 한국의 직장인 남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