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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드라마 에피소드 7화 감상 리뷰 - 차라리 다른 드라마를 만들지.

JAE1994 2022. 5. 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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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헤일로 드라마도 어느덧 시즌1의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총 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니 에피소드 2개가 남았군요.

이번 7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실망감으로 우릴 찾아왔습니다. 마음 한구석에서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게 헤일로 드라마가 아니고 그냥 아예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드라마였으면 나름 볼만한 B급 SF 드라마로 평가해줄 수 있었다는 여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헤일로 드라마라는 것을 상기해보면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 한국인 출신이자 반란군 세력의 주인공 관 하로 진행되는 오리지널 스토리, 기본적인 서사는 갖추고 있으나, 역시 헤일로 시리즈의 팬들이 바라던 것은 명백히 아니다. 내용 자체가 부실하고 몰입이 힘들다.

이번 에피소드는 또다른 한국인 주인공 관 하의 과거 회상, 그녀가 펼쳐나가는 이야기로 전개가 된다. 한국인이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분명 국뽕이 찰 요소이긴 하지만, 헤일로 시리즈의 유저로써는 이런 서브 캐릭터의 전개가 흥미롭지 못하고 원작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달가울 리가 없다.

 

이번 에피소드는 또다른 한국인 주인공 관 하의 과거 회상, 반란군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홀로 서게 되는그녀가 펼쳐나가는 이야기로 전개가 됩니다. 한국인 출신의 배우들 공정환이나 하에린 등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분명 국뽕이 찰 요소이긴 하지만, 헤일로 시리즈의 유저로써는 이런 서브 캐릭터의 전개가 흥미롭지 못하고 원작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달가울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다투기도 하지만 반란군 세력의 스토리에서 그녀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전직 스파르탄 후보생이자 해적인 소렌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관 하의 조력자이자 자신만의 세력의 우두머리로 그 존재감을 내비친다. 소렌이란 캐릭터 자체가 나쁘진 않았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전부 이들의 이야기로 전개되고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기에, 안그래도 부실한 마스터 치프 이야기의 전개를 보충해주지 못한다 

 

그리고 그녀와 다투기도 하지만 반란군 세력의 스토리에서 그녀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전직 스파르탄 후보생이자 해적인 소렌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관 하의 조력자이자 자신만의 세력의 우두머리로 그 존재감을 내비칩니다.

소렌이란 캐릭터 자체가 나쁘진 않았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전부 이들의 이야기로 전개되고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기에, 안그래도 부실한 마스터 치프 이야기의 전개를 보충해주지 못합니다.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흡입력은 나름 나쁘지 않았는데, 이 것만으로 헤일로 시리즈 드라마가 나은 위치로 올라가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왜 관 하라는 캐릭터가 왜 중요한 인물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나름의 설명을 시작한다. 관 하는 사실 과거 특별한 일족의 후손이었고, 그들의 임무는 헤일로로 향하는 선조의 포탈을 수호하는 것이었다는 것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드러난다. 따라서 헤일로와 연관되었다는 연결고리가 생기면서 팬들의 불만을 합리화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헤일로 드라마 스토리와 배경이 너무 부실하고 연계성이 막장이라, 억지 끼워맞추기 느낌이 강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왜 관 하라는 캐릭터가 왜 중요한 인물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나름의 설명을 시작합니다. 관 하는 사실 과거 특별한 일족의 후손이었고, 그들의 임무는 헤일로로 향하는 선조의 포탈을 수호하는 것이었다는 것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헤일로와 연관되었다는 연결고리가 생기면서 팬들의 불만을 합리화시키려는 구성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헤일로 드라마 스토리와 배경이 너무 부실하고 연계성이 막장이라, 억지 끼워맞추기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스파르탄 후보생답게 단신으로 반란군 독재 세력의 병사들을 쓸어버리는 소렌의 액션은 나름 볼만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헤일로 드라마도 어느덧 시즌1의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총 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니 에피소드 2개가 남았군요.

이번 7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실망감으로 우릴 찾아왔습니다. 마음 한구석에서는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게 헤일로 드라마가 아니고 그냥 아예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드라마였으면 나름 볼만한 B급 SF 드라마로 평가해줄 수 있었다는 여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헤일로 드라마라는 것을 상기해보면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 한국인 출신이자 반란군 세력의 주인공 관 하로 진행되는 오리지널 스토리, 기본적인 서사는 갖추고 있으나, 역시 헤일로 시리즈의 팬들이 바라던 것은 명백히 아니다. 내용 자체가 부실하고 몰입이 힘들다.

이번 에피소드는 또다른 한국인 주인공 관 하의 과거 회상, 그녀가 펼쳐나가는 이야기로 전개가 된다. 한국인이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분명 국뽕이 찰 요소이긴 하지만, 헤일로 시리즈의 유저로써는 이런 서브 캐릭터의 전개가 흥미롭지 못하고 원작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달가울 리가 없다.

 

이번 에피소드는 또다른 한국인 주인공 관 하의 과거 회상, 반란군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홀로 서게 되는그녀가 펼쳐나가는 이야기로 전개가 됩니다. 한국인 출신의 배우들 공정환이나 하에린 등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분명 국뽕이 찰 요소이긴 하지만, 헤일로 시리즈의 유저로써는 이런 서브 캐릭터의 전개가 흥미롭지 못하고 원작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달가울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다투기도 하지만 반란군 세력의 스토리에서 그녀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전직 스파르탄 후보생이자 해적인 소렌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관 하의 조력자이자 자신만의 세력의 우두머리로 그 존재감을 내비친다. 소렌이란 캐릭터 자체가 나쁘진 않았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전부 이들의 이야기로 전개되고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기에, 안그래도 부실한 마스터 치프 이야기의 전개를 보충해주지 못한다 

 

그리고 그녀와 다투기도 하지만 반란군 세력의 스토리에서 그녀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전직 스파르탄 후보생이자 해적인 소렌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관 하의 조력자이자 자신만의 세력의 우두머리로 그 존재감을 내비칩니다.

소렌이란 캐릭터 자체가 나쁘진 않았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전부 이들의 이야기로 전개되고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기에, 안그래도 부실한 마스터 치프 이야기의 전개를 보충해주지 못합니다.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흡입력은 나름 나쁘지 않았는데, 이 것만으로 헤일로 시리즈 드라마가 나은 위치로 올라가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왜 관 하라는 캐릭터가 왜 중요한 인물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나름의 설명을 시작한다. 관 하는 사실 과거 특별한 일족의 후손이었고, 그들의 임무는 헤일로로 향하는 선조의 포탈을 수호하는 것이었다는 것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드러난다. 따라서 헤일로와 연관되었다는 연결고리가 생기면서 팬들의 불만을 합리화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헤일로 드라마 스토리와 배경이 너무 부실하고 연계성이 막장이라, 억지 끼워맞추기 느낌이 강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왜 관 하라는 캐릭터가 왜 중요한 인물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나름의 설명을 시작합니다. 관 하는 사실 과거 특별한 일족의 후손이었고, 그들의 임무는 헤일로로 향하는 선조의 포탈을 수호하는 것이었다는 것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헤일로와 연관되었다는 연결고리가 생기면서 팬들의 불만을 합리화시키려는 구성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헤일로 드라마 스토리와 배경이 너무 부실하고 연계성이 막장이라, 억지 끼워맞추기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스파르탄 후보생답게 단신으로 반란군 독재 세력의 병사들을 쓸어버리는 소렌의 액션은 나름 볼만했다.

 

스파르탄 후보생답게 단신으로 반란군 독재 세력의 병사들을 쓸어버리는 소렌의 액션 장면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나름 볼만했습니다.

근데 그나마 볼만한 장면들이 짧은 액션 장면들이 전부라는 말은, 즉, 역설적으로 생각한다면 그것 말고 전혀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부분이 없다는 점이죠.

 

이번 7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여전한 실망감, 정치적 올바름 사상 주입 때문에 여전히 불쾌했다. 그냥 헤일로 제목 때고 오리지널 드라마를 만들었다면 나름 볼만한 B급 SF 드라마로 점수를 더 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번 7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여전한 실망감, 정치적 올바름 사상 주입 때문에 여전히 불쾌했습니다. 그냥 헤일로 제목 때고 오리지널 드라마를 만들었다면 나름 볼만한 B급 SF 드라마로 점수를 더 줄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건 헤일로입니다. 뭐, 본좌 SF, 거장급 프랜차이즈인 스타워즈도 정치적 올바름, PC로 망해버린 사례가 있는데 헤일로라고 오죽할까요.

그냥, 그들의 과도한 사상 주입과 도덕적 우월심 때문에 제가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프랜차이즈가 게임이나 드라마나 망해버리고 있으니 참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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