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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배틀필드3 (Battlefield 3) 리뷰 : 우린 뒤늦게야 깨닫는다. 이 시절이 최고였다는 것을.

JAE1994 2022. 2. 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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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3 (Battlefield 3)

출시일  :  2011년 10월 25일 
           

장르  :  FPS, 액션

개발사  :  DICE


플랫폼 :  PC,  XBOX 360, Play Station 3

 

배틀필드 시리즈는 현세대 메이저 FPS 게임들 중 하나로써 배틀필드5가 정치적 올바름 논란과 초창기 너무나 부실한 게임 지원 문제, 다들 알다시피 최신작 배틀필드 2042는 그냥 게임 자체가 완전히 폭망하면서 이제 영광스러웠던 시절은 지나갔지만 과거의 배틀필드 시리즈는 언제나 후속작이 나올때마다 출시 때마다 항상 발전되고 그래픽, 게임성, 사운드 등 모든 요소들이 항상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흥분을 일으키던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배틀필드4는 너무 빨리 나온 감이 있었고 캠페인은 상당히 별로였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배틀필드1까지 정말 출시될 때마다 팬들을 좋아하게 만들만한 신선한 요소들이 있었죠.

배틀필드3는 제가 배틀필드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있게 즐긴 시리즈였고 가장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 당시 '크라이시스 2'와 함께 차세대 그래픽의 선두주자를 달리는 게임 중 하나였으며, 프로스트바이트2 엔진을 차용한 그래픽적인 충격이 굉장했고,  배틀필드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최전성기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상업적인 성공은 언제나 큰 성공가도를 달렸으며 유저 수는 뭐 항상 많았던게 배틀필드 시리즈이긴 하지만 (삐끗한 5나 2042를 제외하고) 정말 3는 유저들에게 여러모로 굉장한 충격을 주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당시 충격적인 게임의 그래픽과 미칠듯한 현장감은 '차세대' 게임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트레일러 영상이나 광고의 퀄리티도 엄청나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충격적인 게임의 그래픽과 미칠듯한 현장감은 '차세대' 게임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게임 발매 전의 트레일러 영상이나 광고의 퀄리티도 엄청나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던 기억이 납니다.

프로스트바이트2 엔진으로 구현된 미칠듯한 현장감과 사운드, 지금 시점에서 봐도 뛰어날 정도로 상당한 그래픽은 많은 유저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었죠. 일단 그래픽만으로도 대중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지만, 이 게임이 갖는  특별한 의미는 그 당시 배틀필드 시리즈는 그 당시 콘솔기기였던 PS3, XBOX360의 하드웨어 스펙 때문에 기존 시리즈보다 스케일을 줄인 (최대 24인) 배드 컴퍼니 시리즈만을 출시해왔는데, 배틀필드2를 정식으로 계승하는 시리즈로써 다시 PC버전 기준 64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정식'적인 배틀필드 시리즈의 후속작이였다는 것도 이 게임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매우 이 게임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지만 이 게임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여론도 있었습니다. 상업적인 성공도 굉장했고 유저 수도 폭발적이었지만 멀티플레이의 게임 플레이가 이전 시리즈에 비해 캐쥬얼해지고 분대 플레이가 약해졌기 때문에 올드유저들은 이 게임을 그다지 좋지 않게 보는 여론도 강했고, 배틀필드3의 캠페인 또한 당시 절정을 달렸던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나 경쟁작인 '모던 워페어3'에 비해서 소재 또한 식상하고 연출도 뻔하고 지극히 평범하다는 지적을 받고 '그래픽 감상용' 이라는 비판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금 다시 플레이해보면 배틀필드3는 캠페인 멀티 모두 정말 꽤 괜찮게 만들어진 명작이 맞습니다.

 

* 당시엔 평범하고 루즈하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갖출 건 다 갖춘, 배틀필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캠페인.

중동 지역에서의 분쟁, 미 해병대 특수수색대 주인공, 배후에 감춰진 악당의 폭탄 테러를 막는다는 소재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캠페인은 당시 소재가 식상하다는 스토리적인 비판과 함께 캠페인의 게임성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하위호환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밀리터리한 대규모 전투에 평범하지만 구성이 뛰어난 시나리오까지 갖출 건 다 갖춘 배틀필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캠페인이었다.

 

배틀필드3의 캠페인은 지금에야 와서 다시 최고의 배틀필드 캠페인이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워낙에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캠페인이 절정을 찍던 시기였습니다. 모던워페어2, 블랙옵스, 모던워페어3. 나올때마다 정말 콜 오브 듀티 캠페인은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그에 반해 배틀필드3는 캠페인보다는 원래 멀티 중심의 게임이었기도 했습니다.

또한 배틀필드3는 캠페인을 선보이고 굉장한 그래픽과 연출력과 함께 캠페인도 주목을 받긴 했지만, 중동 지역에서의 분쟁, 미 해병대 특수수색대 주인공, 배후에 감춰진 악당의 폭탄 테러를 막는다는 소재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캠페인은 당시 소재가 식상하다는 스토리적인 비판과 함께 캠페인의 게임성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하위호환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밀리터리한 대규모 전투에 기갑전과 공중전까지 구현하고,  소재는 평범하지만 구성이 뛰어난 시나리오까지 갖출 건 다 갖춘 배틀필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캠페인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캠페인은 나름 정말 괜찮다. 요즘 나오는 FPS 게임의 캠페인이 헤일로 인피니트를 제외하고는 근본적인 구성이 별로 뛰어난 게임들이 없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현대전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가전, 탱크를 타고 광활한 평지에서 벌이는 기갑전, 제트기를 타고 플레어를 뿌리면서 위험한 도그파이팅을 펼치는 공중전까지 배틀필드3는 밀리터리 FPS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진수를 캠페인에서 전부 다 보여주었다. 또한 소설까지 있을 정도로 배틀필드3의 시나리오 또한 나쁘지 않았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캠페인은 나름 정말 괜찮습니다. 최근에 다시 캠페인을 플레이해본 느낌은 "어? 이게 원래 이렇게 재밌었나?"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FPS 게임의 캠페인이 헤일로 인피니트를 제외하고는 근본적인 구성이 별로 뛰어난 게임들이 없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현대전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가전, 탱크를 타고 광활한 평지에서 벌이는 기갑전, 제트기를 타고 플레어를 뿌리면서 위험한 도그파이팅을 펼치는 공중전까지 배틀필드3는 밀리터리 FPS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진수를 캠페인에서 전부 다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소설까지 있을 정도로 배틀필드3의 시나리오 또한 연출이나 전개가 소재가 좀 식상했을 뿐 기본적인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가 됩니다.

 

물론 지금 와서 괜찮다고 재평가를 할 수 있다는거지 캠페인 자체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 타임이 짧고, 지나친 QTE (버튼 액션)이 게임의 흐름을 깎아먹는 점 등의 비판받을만한 단점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최근 배틀필드 시리즈 캠페인이 완전히 여론이 안좋아지고 2042는 아예 캠페인 없이 나왔던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배틀필드3는 나름 제작사인 다이스가 공을 들였던 캠페인이었다고 재평가를 할 수 있다.

 

물론 지금 와서 괜찮다고 재평가를 할 수 있다는거지 캠페인 자체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또한 말할 수 있습니다.

 

배틀필드3의 캠페인은 플레이 타임이 짧고, 지나친 QTE (버튼 액션)이 게임의 흐름을 깎아먹는 점 등의 비판받을만한 단점이 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배틀필드 시리즈 캠페인이 완전히 여론이 안좋아지고 최신작 2042는 아예 캠페인 없이 나왔던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배틀필드3는 나름 제작사인 다이스가 공을 들였던 캠페인이었다고 재평가를 할 수 있겠습니다.

배틀필드3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팬이 아니어도, 혹여나 해보지 못했다면 한번쯤 해볼 가치가 있을만큼 나름 재미를 갖춘 캠페인입니다. 물론 당시 경쟁작이었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캠페인이 굉장해서 비교됬던 것이지요.

 

* 뛰어난 최적화와 지금 봐도 상당한 고퀄리티의 그래픽. 기술적인 진화를 보여주었던 애니메이션과 사운드.

지금 봐도 상당히 뛰어난 그래픽이다. 물론 당시 메모리의 한계로 텍스쳐 디테일이나 색감이 뒤떨어진다거나, 콘트라스트(Contrast) 값이 너무 강해 눈이 좀 아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 당시 차세대 게임 그래픽의 선두주자였고, 요즘 게임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을 당시에 적극적으로 채용했던 게임이며, 그래픽 대비 최적화가 훌륭하다.

 

배틀필드3는 당시 그래픽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게임으로, 지금 봐도 상당히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2011년 게임으로 자그마치 10년이 넘은 게임인데, 지금봐도 그래픽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당시 메모리의 한계로 텍스쳐 디테일이나 색감이 뒤떨어진다거나, 멀티 플레이는 그래픽이 좀 뒤떨어지긴 합니다. 또한 약간 단색톤의 푸른 그래픽에 콘트라스트(Contrast) 값이 너무 강해 눈이 좀 아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 당시 차세대 게임 그래픽의 선두주자였고, 요즘 게임이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 기술들을 당시에 적극적으로 채용했던 게임이며,  그래픽 대비 최적화가 훌륭합니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이 하나같이 그래픽에 비해서 말도 안되는 높은 사양을 자랑하고 개적화를 보여줘서 DLSSFSR 같은 최적화 기술이 필수가 된 시대에, 배틀필드3는 그래픽은 당시 끝장나는 그래픽이었는데도 당시에도 출시 당시 최적화가 괜찮았기에 당시 최고의 하이엔드 카드였던 GTX 590이나 HD6990이면 무난하게 풀 옵션을 정복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또한 실제로 군부대 훈련장까지 찾아가서 총기 사격음을 일일히 고퀄리티로 녹음 작업을 거치고, 10년 후의 게임보다 10년 전 게임인 배틀필드3가 애니메이션이나 소소한 디테일에서 오히려 앞서 있다는 점은 배틀필드 2042가 얼마나 무성의하게 만들어졌는지 보여준다. 배틀필드3는 진짜 여러 면에서 시대를 앞선 게임이었다.

 

배틀필드3는 그래픽 뿐만 아니라 다른 점에서도 기술적으로도 또한 놀라운 게임이었습니다. 실제로 제작진인 당시 다이스가 군부대 훈련장까지 찾아가서 총기 사격음을 일일히 고퀄리티로 녹음 작업을 거치고, 모션 캡쳐들을 통해 다양한 리얼한 애니메이션을 사소한 동작까지 게임 캐릭터에 추가해 리얼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었습니다.

10년 후의 게임보다 10년 전 게임인 배틀필드3가 애니메이션이나 소소한 디테일에서 오히려 앞서 있다는 점은 배틀필드 2042가 얼마나 무성의하게 만들어졌는지 보여줍니다.

배틀필드3는 진짜 여러 면에서 시대를 앞선 게임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당시 올드 유저들에게 다소 비판을 받긴 했으나, 캐쥬얼과 코어한 게임 플레이 사이에서 밸런스를 잘 잡은 굉장한 멀티 플레이.

지금은 당연히 서버가 몇 없고 아시아 서버도 거의 열리지 않아 쾌적한 멀티플레이가 불가능하지만, 당시엔 정말 유저 수도 많았고 정말 재미있었다. 분대 플레이가 약화되고 코어함보다는 캐쥬얼함이 강해져서 올드 팬들에게 비판을 받긴 했지만,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많은 팬들이 유입되었었다.

 

지금은 당연히 서버가 몇 없고 아시아 서버도 거의 열리지 않아 쾌적한 멀티플레이가 불가능하지만, 당시엔 정말 유저 수도 많았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분대 플레이가 약화되고 코어함보다는 캐쥬얼함이 강해져서 올드 팬들에게 비판을 받긴 했지만,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많은 팬들이 유입되었었습니다.

배틀필드3가 비판을 받은 점은 지휘관 시스템의 삭제, 분대원의 수가 줄어 분대 플레이가 약화되었고 맵 디자인에서는 각 맵의 점령지의 거리가 가까워짐으로써 전략적인 플레이보다는 소위 '개싸움'이 강해져서 신규 유저들에게는 좀더 멀티 플레이를 쉽게 즐길 수 있고 적응할 수 있었지만 배틀필드 시리즈의 전략적인 구작들의 재미가 약간 사라졌기에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는 구작들을 해본 적이 없어서 평가를 하기가 모호하지만, 배틀필드3는 게임이 캐쥬얼해졌지만 구작의 재미 또한 담고 있었고, 캐쥬얼했다는 것을 무조건 단점으로 볼 것은 아니고 배틀필드3는 그 당시 FPS 멀티플레이 게임이 도입했던 장점들 (엄청난 총기 수와 총기 커스터마이징, 세분화된 랭크 시스템과 배틀로그 등의 레코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혁신적인 시스템(배틀로그 자체로 게임을 관리하면서 모드별로 게임을 실행하는 등)을 도입해서 많은 장점들 또한 있었습니다.

 

탑승장비들이 약화되서 보병전 위주의 게임이 된다든지의 전작들에 비해서 전략적 요소가 퇴보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요즘 나오는 배틀필드 시리즈와 비교하면 정말 근본적이고 창렬하지 않은 게임이었던게 배틀필드3.

 

퇴보된 분대 플레이와 더불어 탑승장비들이 약화되서 보병전 위주의 게임이 된다든지의 전작들에 비해서 전략적 요소가 퇴보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요즘 나오는 배틀필드 시리즈와 비교하면 정말 근본적이고 창렬하지 않은 게임이었던게 배틀필드3였습니다. 고작 총기 색깔 하나 바꾸는데 8천원 이상 하는 돈을 지불해야하는 과금 시스템을 가진 끔찍한 배틀필드 2042에 비해서 배틀필드3의 DLC 구성, 과금 정책은 정말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혜자였고 많은 돈을 지출하지 않고도 풍부한 게임 컨텐츠와 다양한 맵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자그마치 11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오히려 퇴보하는 요즘 게임계들을 보면 정말 답답해 미칠 정도입니다.

배틀필드3 뿐만 아니라, 여러 10년전 게임들이 오히려 지금 게임과 비교해서 많은 점들이 낫다는 것을 인지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 코옵 캠페인

하는 유저가 그렇게 당시에 많지 않았었지만, 코옵 캠페인 또한 재미있게 즐겼으며 지금은 전무한 PVE 미션이 배틀필드3에는 있었다는 점도 충분히 호평을 할 만한 요소로 작용한다.

 

하는 유저가 그렇게 당시에 많지 않았었지만, 코옵 캠페인 또한 재미있게 즐겼으며 지금은 전무한 PVE 미션이 배틀필드3에는 있었다는 점도 충분히 호평을 할 만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전 당시 친구랑 정말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지금은 플레이할 수 없을만큼 매칭이 안된다는게 슬픕니다. 뭐 10년전 게임이라는 한계가 있다보니 어쩔 수 없지만요.

아무튼 이렇듯 배틀필드3는 코옵 캠페인 모드까지 있었을만큼, 개발진인 다이스가 정말 뛰어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사실을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코옵 캠페인 같은 경우 단순히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서, 2인 플레이어가 QTE에서 서로 버튼 액션의 합을 맞춘다든지, 서로 해야할 역할까지 각자 정해져있었고 역할이 나뉘어져 있어서 전략적인 요소까지 있었기에 엄청 재밌다고는 말 못해도, 기본적인 코옵의 재미는 갖춘 모드였습니다.

 

 

* 마치며.

충분히 잘 만든 멀티플레이와 재평가되고 있는 캠페인까지, 배틀필드3는 그 당시에도 명작이었지만 지금 시점에서 돌아본다면 진짜 더 재평가받아야할 게임이며, 필자는 단지 이 시절이 그리울 뿐이다.

 

충분히 잘 만든 멀티플레이와 재평가되고 있는 캠페인까지, 배틀필드3는 그 당시에도 명작이었지만 지금 시점에서 돌아본다면 진짜 더 재평가받아야할 게임이며, 필자는 단지 이 시절이 그리울 뿐입니다.

지금은 북미쪽만 소수가 즐기고 있지만 당시에는 아시아 서버도 많았고 한국 유저들도 굉장히 많이 즐겼던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리즈였으며, 후속작인 배틀필드4가 빨리 나와서 아쉽게도 많은 유저들이 배틀필드4로 넘어갔긴 했지만, 배틀필드3는 제 기억 속에 정말로 황홀한 대규모 FPS 게임으로 영원히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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