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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유로파 리포트(Europa Report, 2013) 리뷰 - SF 장르를 좋아한다면 강력히 추천하는 영화.

JAE1994 2022. 2. 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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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리포트 (Europa Report, 2013)


개봉일: 2013년 3월 13일 (대한민국)

감독: 세바스찬 코스데로

장르: SF, 스릴러, 페이크 다큐멘터리

출연진 : 오언조(윌리엄 쑤 함장 역), 미카엘 뉘크비스트(안드레이 역), 카롤리나 위드라(바이올릿 역)

 

스릴과 신비함이 넘치는 SF 장르를 좋아한다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놓쳐선 안될 작품을 하나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2013년에 개봉된 작품으로 거의 10년이 다되가는 영화지만 그 퀄리티는 지금봐도 매우 경이로운 유로파 리포트란 영화입니다.

물론 이 영화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써, 대중적인 평점은 높은 편이지만 청중들에게 호불호가 갈렸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만 이 영화에서 보여준 우주의 광활함과 신비함, 또 리얼함과 경이로움은 매우 뛰어났기에 이 영화를 보고 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유로파 탐사라는 가상 프로젝트를 풀어나가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마치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방식으로 영화의 전개를 시청자 시점으로 집중 조명하여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낸다.

 

영화의 배경인 유로파는 태양계의 행성 중 하나인 목성의 위성 중 하나로써, 두껍고 깊은 행성 표면 얼음층 밑의 바다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유로파' 를 배경으로 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탐사 영화입니다.

영화는 유로파 탐사라는 가상 프로젝트를 풀어나가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마치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방식으로 영화의 전개를 시청자 시점으로 집중 조명하여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냅니다.

마치 실제 NASA의 우주 프로젝트를 보는 듯한 리얼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전개와 촬영 기법은 정말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 듯한 높은 몰입감을 줍니다.

 

실제로 유로파 행성은 현재 태양계 내에서 지구 외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은 곳 중 하나로 주목받는 행성이다. 이유는 20~30KM의 두께로 추정되는 두꺼운 얼음층 밑에 거대한 바다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물은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유로파는 지구와 가까우면서도 생명체 가능성이 높은 위성이니 현재도 태양계 내에서 탐사의 가능성이 있는 위성이기도 하다.

 

실제로 유로파 행성은 현재 태양계 내에서 지구 외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은 곳 중 하나로 주목받는 행성입니다.이유는 20~30KM의 두께로 추정되는 두꺼운 얼음층 밑에 거대한 바다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물은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유로파는 지구와 가까우면서도 생명체 가능성이 높은 위성이니 현재도 태양계 내에서 탐사의 가능성이 있는 위성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유로파는 지구보다 훨씬 더 거대한 100km가 넘는 깊이의 바다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되어 더욱 더 궁금증을 자아내는 위성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SF 스릴러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이 영화가 특별한 점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우주 선원들의 우주 생활을 일반인들에게도 잘 몰입할 수 있게 디테일한 소품들과 배역들의 정성들인 연기로 잘 묘사했다는 점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싶다.

 

보통 전 영화 리뷰를 작성할 때 영화의 스토리나 내용을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지만, 이 영화의 리뷰는 그것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서술하기 보다는 이 영화가 어떤 점에서 좋고 어떤 점에서는 좀 지루함을 느꼈는지에 대해서 리뷰해볼 생각입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에 우주 선원들의 다큐멘터리 형식의 탐사 영화라, 다른 일반적인 SF 영화처럼 스토리 자체는 복잡한 떡밥이나 거창한 내용이 없습니다. 일단 이 영화의 장점은 내용은 SF 스릴러의 일반화된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이 영화가 특별한 점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우주 선원들의 우주 생활을 일반인들에게도 잘 몰입할 수 있게 디테일한 소품들과 배역들의 정성들인 연기로 잘 묘사했다는 점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 중에서 독보적인 연출력과 사소한 장면에서도 우주의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담아내려한 촬영진의 노력이 돋보인다. 유로파의 지표면에 랜딩하는 장면이라든지, 우주복을 입은 선원이 유로파 지표면을 직접 탐험하는 짧은 장면은 현대 우주 과학을 리얼하게 접목시켜 정말 돋보인 장면이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 중에서 독보적인 연출력과 사소한 장면에서도 우주의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담아내려한 촬영진의 노력이 돋보인다. 유로파의 지표면에 랜딩하는 장면이라든지, 우주복을 입은 선원이 유로파 지표면을 직접 탐험하는 짧은 장면은 현대 우주 과학을 리얼하게 접목시켜 정말 돋보인 장면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뛰어난 엘리트들로 구성된 탐험대들이지만 하나하나씩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어가고, 결국 전원 모두 전멸한다는 SF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개를 가지고 있다. 또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라 철저한 각본과 시나리오, 연출로 짜맞춰진 다른 영화에 비해서 몰입감은 좀더 현실적일지 몰라도 지루함을 느끼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철저한 준비와 뛰어난 엘리트들로 구성된 탐험대들이지만 탐사 과정 중에 수만 가지의 위험 변수가 존재하는 우주 공간에서 하나하나씩 위험한 우주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어가고, 결국 전원 모두 전멸한다는 SF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스토리에서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또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라 철저한 각본과 시나리오, 연출로 짜맞춰진 다른 영화에 비해서 몰입감은 좀더 현실적일지 몰라도 지루함을 느끼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영화 최종 소감과 평가 (스포일러 주의!)

탐사대는 전원 모두 사망하고, 마지막에 유로파의 해수면 속에서 활동하고 있던 신비스러운 외계 생명체의 모습이 공개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탐사대는 초반에 불의의 사고로 한 명의 선원이 사망한 것을 스타트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의 신호를 포착한 후, 계속 일이 꼬여가고 지표면 착륙 과정에서 대원들은 불의의 사고로 전원 모두 한명 한명 씩 사망해서 숫자가 줄어가고, 마지막에 최후의 생존자가 사망하기 직전 녹화한 영상을 보여주며, 유로파의 해수면 속에서 활동하고 있던 신비스러운 외계 생명체의 모습이 공개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의 내용은 정말 특별할 것이 없지만, 특별한 스토리나 내용보다는 영화의 비쥬얼과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의 신비함과 공포감, 현대 우주 과학 기술을 현실적으로 여러 현실적이고 근미래적인 느낌의 소품과 퀄리티 높은 CG로 너무 잘 표현했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은 정말 특별할 것이 없고, 외계 생명체가 등장하는 장면도 너무 짧고 너무 신비주의로 표현되어 특별한 스토리나 내용에선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렵지만, 영화의 비쥬얼과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의 신비함과 공포감, 현대 우주 과학 기술을 현실적으로 여러 현실적이고 근미래적인 느낌의 소품과 퀄리티 높은 CG로 너무 잘 표현했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 최종 평가

-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SF 스릴러 영화로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영화. 하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준 SF 표현력과 리얼하게 묘사된 유로파 행성의 비쥬얼과 영화 전체의 신비한 분위기는 우주의 경이로움을 잘 담아내었다. 퀄리티 높은 SF 수작 영화로써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를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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