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제이의 영화 리뷰

제이의 엘리시움 (Elysium 2013) 리뷰 - 디스토피아와 기술적 특이점에 도달한 미래의 인류의 세계를 다루는 멋진 액션 영화.

JAE1994 2022. 1. 3. 16:15
반응형

 

 
개봉일 :  2013년 12월 12일 (한국 기준)

감독:  닐 블롬캠프

장르:  SF 액션,  드라마

출연진  :  맷 데이먼 (맥스 다코스타 역) , 조디 포스터 (델라코트 장관 역), 앨리스 브라가 (프레이 역), 샬토 코플리(크루거 역)

 

2013년 대작 SF 영화이자 영화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있어도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상업적인 흥행은 충분히 한 영화로써,  디스토피아 세계와 기술적 특이점에 도달한 미래의 인류의 세계를 다루는 멋진 액션 영화, 맷 데이먼 주연의 엘리시움 리뷰입니다.

 

영화 엘리시움은 인류의 자본주의 사회가 부정적인 쪽으로 극에 달한 디스토피아 세계를 그린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영화다.

 

우리 모두 나이가 먹고 생각이 깊어지고 각자의 사회에서 인류가 일군 사회를 통찰하다보면 한번쯤 모두 우리는 인류 사회의 미래가 어디로 향하게 될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기술적 특이점' 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가속화되어 모든 인류의 지성을 합친 것보다 더 뛰어난 초인공지능이 출현하는 시점을 얘기합니다.

영화 엘리시움의 인류는 2154년에 이미 그 시점에 도달하여 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의료 기술도 엄청 발달되고 우주 과학도 엄청 발전하여 인공적인 링 형태의 스페이스 콜로니 엘리시움(Elysium)까지 만드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술적 특이점' 의 혜택은 모든 인류 대다수가 누렸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이상적인 것일 뿐,

현실은 상위 1%의 부자와 초엘리트 상류 계급의 사람들만 엘리시움에서 그 기술과 의료 혜택을 이루며 수명을 연장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뿐 나머지 99% 인류의 삶은 그 1%의 삶을 위해 착취당하는 비참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구는 과학 기술 발전의 희생양으로 환경 오염과 자원 고갈로 전체가 황폐화되어 생명이 살기 힘든 땅이 되어버렸고,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위 자본가, 기업가들에게서  노예처럼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엘리시움에서 소수 1%가 받는 의료 혜택도 받지 못해서 인류의 과학이 발전했음에도 그 혜택은 전혀 받지 못하고 처절하게도 그들이 만든 강력한 경비 로봇 '드로이드' 들의 통제하에 힘겨운 삶을 살아갑니다. 


이 영화는 자본주의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기업이 인류 사회의 지배자가 되는, 즉 양극화, 부익부 빈익빈 사회의 극단적 사례의 세상을 보여주는 거죠.

슬로베니아의 철학가이자 공산주의자라고 밝힌 슬라보예 지젝도 이 영화를 언급한 바가 있었죠.

 

 

아무튼 영화의 주인공은 맷 데이먼이 연기한 '맥스 다코스타' 라는 백인 청년입니다. 원래는 이 인물이 히스패닉이었는데 헐리우드에서 흥행성을 고려하여 백인 남자로 캐스팅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뭐 아무튼 인종과 관련없이, 맷 데이먼의 배역은 잘 정해진 것 같습니다. 맷 데이먼이야 워낙 엄청난 스타고 흥행을 위해서 맷 데이먼은 필요한 배우였겠죠. 영화에서도 '맥스 다코스타' 맷 데이먼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 역할을 잘 해냈구요.

아무튼 어릴 적부터 고아원에서 자란 고아였던 맥스의 삶이 시작되는 것부터 영화는 시작됩니다. 소년 맥스는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가난한 하위 99%의 삶을 사는 사람들 중 한명이었죠.

소꿉친구이자 짝사랑이었던 같은 고아우너 소녀 프레이와 함께 상위 1%만 사는 '엘리시움'에 그녀를 데려가준다는 약속을 하고, 자신을 돌봐주었던 어떤 수녀가 

엘리시움을 동경하는 맥스를 보며 '그 곳은 아름다워보이지만 그곳에서 지구를 바라봤을때도 지구는 아름답단다.' 라는 말을 합니다. 초반의 이 대사와 장면은 이 영화의 많은 메세지를 관통합니다.

 

 

 

이 영화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서 하위 99% 인류의 삶을 집중 조명합니다. 엘리시움에 분명 모든 질병을 완치가 가능한 최첨단 기기가 있음에도 지구에 남은 인류는 엘리시움에 갈 수 조차 없습니다.

하위 99%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저항군 조직이 불치병을 앓는 환자들을 태워 어떻게든 의료기기만 이용해볼려고 침입했을 때 엘리시움의 군사 장관 델라코트는 지구에 파견된 잔혹한 특수요원 '크루거' 에게 명령을 내려 잔혹하게도

엘리시움으로 향하는 셔틀에 탄 모든 지구 시민들을 미사일 런쳐로 셔틀째로 파괴시켜 죽여버립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아무리 인류의 기술이 유익하게 발달이 되어도 그 기술이 나쁜 방향으로 쓰인다면 오히려 그것은 다수의 불행을 만들게 되어버리는 정말 끔찍한, 살기 싫은 디스토피아, 인류 사회의 극악한 면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주인공 맥스 다코스타는 이러한 가난과 지독한 삶에서 살아남기 위해 과거 범죄를 저지른 전과범 이력이 있으며 또한 유명한 차량 도둑이기도 했습니다.

가난을 뚫고 어떻게든 생존하기 위해 살아가는 가난한 자들의 투쟁적인 삶을 맥스라는 캐릭터를 통해 이 영화는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맥스는 과거 범법자, 차량 도둑이었던 그러한 삶을 접고 성실하게 드로이드를 만드는 공장에서 대우는 개차반이지만 어쟀든 생산직으로 일하면서, 자신의 짝사랑이었던 소녀 '프레이' 이자 공공 의료시설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프레이와의 사랑을 꿈꾸는 그런 순수한 청년의 모습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그 평범한 행복을 꿈꿨던 맥스의 삶은 이 디스토피아 인류의 세상에서는 그저 헛된 꿈이었을 뿐이며 잔인한 현실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던 맥스는 자신이 감독하던 생산 기계가 중간에 파레트가 끼어서 작동이 멈추는 일이 일어나고, 이에 감독관이 그를 다그치고 그 문제를 해결하라고 맥스에게 강요합니다.

근데 이건 정말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이 생산 기계는 대량의 방사능을 방출하는 함부로 들어갔다가는 맥스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맥스는 직장에서 잘리고 싶냐는 감독관의 협박에 정말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어쩔 수 없이 내부로 낑겨들어가 파레트를 치우다 그만 기계실의 문이 외부의 문을 닫아버리고 기계가 가동되어 맥스는 맨몸 상태로 대량의 방사능에 노출되는 끔찍한 사고를 겪고 맙니다.

 


정말 잔인하고 무서운 일이었습니다. 노동자의 안전, 생명마저 하찮게 취급당하는 잔인한 세상, 노동자의 인권은 개나 주는 세상에 결국 맥스는 그저 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 거대한 기업의  소모품이었던 것입니다.

열심히 살아보려고 인권을 유린당하면서 소모품 취급당하면서 노예처럼 일하는 것도 힘든데, 안그래도 너무나 비참한  상황인데 맥스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주는 충격적인 소식이 그를 설상가사응로 더 충격에 휩싸이게 하고 맙니다.

그가 살 날이 5일 밖에 남지 않았고 방사능에 대량 노출되었는데 의료 드로이드는 그를 구조해놓고는 그냥 수고했다며 5일간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라고 진통제를 준게 다입니다.


어이없게도 짝사랑하는 여자 프레이하고 커피 마시기로 약속도 잡았는데, 대량의 방사능에 노출되어 살 날이 5일밖에 남지 않은 자신의 삶의 종말에 임박한 맥스 다코스타. 

그리고 엄연히 노동자였던 그가 죽을 위기에 처했음에도 시트가 더러워질 걱정을 하고 별 신경도 안쓰는 주변 인물들을 보면 정말 비참하고 화가 나는 장면이 아니 수 없습니다.

그는 이 5일안에, 자신이 죽기전에 엘리시움의 의료기기를 이용하면 자신이 살아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엘리시움에 가기 위해 그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한편, 맥스와도 과거 인연이 있었던 로스 엔젤레스에 위치한 인류의 저항 조직 리더 홀리오를 만나면서 

마침 이 세상의 불합리함과 상위 1%만이 의료 혜택과 좋은 삶을 누리는 악몽같은 사회를 끝내고자 엘리시움으로 침입하려는 계획을 세우던 그는 살기 위해 방사능에 대량 유출된 엘리시움에 가려는 맥스와 연합하여

그의 신체를 엑소슈트와 결합시켜 그의 신체능력을 드로이드와 전투를 벌일 수 있을 정도로 향상시키고 엘리시움에도 보내주는 대신, 시스템 체계 전체를 리부팅할 수 있는 코드를 기업가 존 칼라일에게서 다운받으라는 목표를 줍니다.

과연, 살 날이 고작 며칠밖에 남지 않은 맥스는 이 위험한 임무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영화의 결말과 줄거리 해석. (스포일러 주의!)

 

맥스는 델라코트 장관과 200년간 단독으로 군사적 기술과 드로이드 공급 등 자신의 기업을 때부자로 만들어줄 수 있는 협약을 얻고 기대에 차 엘리시움으로 향하는 기업가 존 칼라일을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습격합니다.

아무튼 맥스는 주인공 보저이 더해진 가공할 전투력으로 드루이드도 제압하고 존 칼라일은 그 과정에서 총격을 맞아 사망하면서 그의 두뇌에서 엘리시움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는 코드를 다운받는데 성공하지만, 

도중에 난적 크루거와 그의 일당이 그를 습격하면서 도중에 자신의 과거 도둑질을 같이했지만 우정만큼은 진심이었던 친구를 잃는 비운을 겪습니다. 

맥스는 작중에서 역시 주인공답게 주인공 보정이 있는 편입니다. 잔혹한 특수요원인 크루거를 상대로 주인공 보정으로 대등한 싸움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초반에 그의 카타나에 복부를 맞고 죽을 위기에 처하고 도망가고

크루거는 그를 광기에 휩싸인 채로 추적합니다. 맥스는 안그래도 몸상태가 죽음을 앞둔 상태에서 가공할 정신력만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불치병을 앓고 있는 딸을 둔 프레이와 우연치 않게 만나 구사일생으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아무튼 중간에 잔혹한 엘리시움의 특수요원 크루거와 그의 부하들이 그를 훼방놓고 일이 꼬이긴 하지만 결국엔 크루거와 협상하여 어쨌든 엘리시움으로 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맥스. 그는 온갖 난동 속에서 크루거와 부하들과 싸우며 프레이와 그녀의 불치병에 걸린 딸을 엘리시움으로 보내고, 홀리오와 그의 부하들까지 엘리시움에 이륙시키는데 성공하지만 그의 몸상태는 점점 죽음으로 치닫게 됩니다.

 

이 작품의 빌런인 크루거와 그의 부하들 모두 맥스의 손에 사망하고, 맥스는 본인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생존보다 인류 전체의 삶을 택했고, 결국 자신을 희생하여 신화적인 영웅으로써 장렬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 작품의 빌런인 크루거와 그의 부하들 모두 맥스의 손에 사망하고, 하위 99%의 사람들이 엘리시움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분주했던 델라코트 장관도 광기에 미쳐버린 크루거에게 사망합니다. 결국 엘리시움의 방어 체계는 무너지고 그 방어 체계가 무너진 틈을 틈타 맥스는 본인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생존보다 인류 전체의 삶을 택했고, 결국 자신을 희생하여 영웅으로써 주변 사람들을 모두 구하는 선택을 하고 결국 저항군이 엘리시움의 전체 시스템을 리부팅하여 엘리시움이 모든 인류를 구할 수 있도록 재프로그래밍하는 것을 도움으로써 저항군이 승리하도록 돕습니다. 

그는 자신의 죽어가는 몸과 자신의 운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짝사랑했던 여자 프레이와 프레이의 딸이 엘리시움의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마지막에는 인류 모두를 구하는 선택을 하면서 결국 장렬히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맥스는 그리고 죽기 전 마지막에 자신이 어릴 적에, "엘리시움이 아름다워보일진 모르겠지만 거기서 지구를 보면 지구도 정말 아름답다." 라는 얘기를 해줬던 수녀의 말을 회상하며 장렬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결국 맥스의 희생 덕에 엘리시움의 시스템은 재프로그래밍 되고 리부팅 된다. 엘리시움의 시민권을 모든 인류에게 부여함으로써 인류는 모두 엘리시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엘리시움이란 스페이스 콜로니는 상위 1%만을 위한 세상이 아닌 모두를 위한 곳이 된다는 해피 엔딩을 맞는다. 물론 맥스에겐 새드 엔딩일진 몰라도, 인류 전체에겐 결국 해피 엔딩이었던 셈이다.

 

결국 맥스의 희생 덕에 엘리시움의 시스템은 재프로그래밍 되고 리부팅 됩니다. 엘리시움의 시민권을 모든 인류에게 부여함으로써 인류는 모두 엘리시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고 1%의 상위 사람들을 제외한 나머지 99%의 사람들에게도 드로이드들은 우호적으로 행동하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지구로 대량 파견되기 시작합니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엘리시움이란 스페이스 콜로니는 상위 1%만을 위한 세상이 아닌 모두를 위한 곳이 된다는 해피 엔딩을 맞습니다. 물론 주인공 맥스에겐 새드 엔딩일진 몰라도, 인류 전체에겐 결국 해피 엔딩으로 영화는 결말이 납니다.

 

* 영화의 전체적인 소감. 

영화는 스토리에서 개연성이나 세세한 설정을 따져들어간다면 허술한 점이 많다. 하지만 대자본이 들어간 헐리우드 작품답게 이 영화의 비쥬얼과 액션씬은 정말 지금 봐도 어메이징하다. 또한 마치 현대의 군용 장비가 그대로 발전한 듯한 엑소슈트를 활용한 초인적인 액션 연출씬, 크루거의 광기어린 악당 연기와 맥스의 격투 장면은 역대 액션 영화를 통틀어서도 높은 퀄리티를 선사한다.

 

영화는 스토리를 보자면 개연성이나 세세한 설정을 따져들어간다면 허술한 점이 많습니다.

엘리시움이 상위 1%가 거주하는 곳이고 인류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곳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리 주인공 보정을 받았다고 하지만 맥스와 저항군에게 너무 쉽게 엘리시움의 방어체계가 뚫리는가 하면, 왠지 교활한 악당 빌런이 될 것 같았던 델라코트 장관은 뜬금없이 허무하게 크루거한테 순식간에 사망하는 개연성 문제가 존재합니다.

스토리는 급전개, 개연성 부족 문제가 확실히 있어 호불호가 갈립니다.

하지만 대자본이 들어간 헐리우드 작품답게 이 영화의 비쥬얼과 액션씬은 정말 지금 봐도 어메이징합니다.

또한 마치 현대의 군용 장비가 그대로 발전한 듯한 화기들의 디자인은 지금 봐도 세련되고 멋지며, 엑소슈트를 활용한 초인적인 액션 연출씬, 크루거의 광기어린 악당 연기와 맥스의 엑소슈트를 활용한 격투 장면은 역대 액션 영화를 통틀어서도 높은 퀄리티를 선사합니다.

이 영화의 액션씬은 그 어떤 영화와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탑이라서 이것만으로도 영화를 볼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멋진 CG와 기술력으로 그려낸 2154년의 디스토피아 세계관도 일품. 이 영화는 비쥬얼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

 

또한 멋진 CG와 기술력으로 그려낸 2154년의 디스토피아 세계관도 일품. 볼거리가 많아 이 영화는 스토리에서 호불호가 갈릴진 몰라도 비쥬얼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습니다.

2013년작이지만 2022년인 지금으로 평가해도 비쥬얼과 액션씬만큼은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써 저 제이는 이 영화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상 이 영화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장점 

- 지금 봐도 압도적인 영화의 비쥬얼과 세련되고 화끈한 액션씬, 현대 화기가 그대로 발전한 것 같은 리얼하고 멋진 군용 장비들의 재현.

- 영화 내에서 배우들의 연기력이 주연과 조연 가릴 거 없이 하나같이 모두 좋았다.

- 양극화로 무너진 SF 인류 사회의 디스토피아를 영화에서 멋지게 그려냈다.

단점

- 볼거리는 좋지만 영화 자체의 스토리 개연성은 부족하다. 뜬금없는 캐릭터들의 너무 빠른 죽음, 허술한 점이 세세하게 따져보면 꽤 많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