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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 새로 추가된 정보 & 디테일 분석. 게이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JAE1994 2021. 11. 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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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모든 게이머들이 열광하는 GTA 트릴로지 리마스터 시리즈의 출시가 어느덧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락스타 게임즈는 짧은 트레일러 영상을 제외하고 아직 제대로 된 게임 플레이 영상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 게이머들 입장에선 좀 답답한게 사실이죠.

그래서 해외 게임 유투버, 관련 기사를 찾아가며 몇가지 흥미로운 정보를 제가 가져왔습니다. 한번 보시도록 하죠.

 

* XBOX 스토어에 짧게 공개된 GTA : 바이스 시티 영상.

이 영상은 XBOX 스토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해외 유투버가 가져온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 장면이다.
이것으로 확실해졌다. 그래픽 뿐만 아니라 캐릭터 애니메이션도 현대 게임에 맞게 수정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영상은 XBOX 스토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해외 유투버가 가져온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 장면입니다. 사실 그냥 그래픽만 바꿔놓은 것이 아니냐! 라는 우려가 게이머들 사이에 있었는데, 저 움짤 보이시죠?

바이스 시티의 주인공 토미가 걷는 모션을 보시면, 구작과 전혀 다른 모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GTA 트릴로지는 그래픽만 바뀐것이 아닌,

캐릭터 애니메이션도 전체적으로 현대 게임에 맞게 바뀐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건 그래픽만 바꾼 리마스터 게임이 아니란 게 확실해졌습니다.

 

 

* XBOX 버전 게임 패스를 통해 사전 설치 가능. 그리고 게임의 총 용량은 36.7GB.

프리뷰 버전의 XBOX 버전은 산안드레스 기준으로 21GB. GTA3와 바이스 시티의 용량은 아직 유출되진 않았지만, 최소 60~70GB의 하드디스크 용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XBOX 게임 패스 유저는 미리 게임을 사전 설치할 수 있고, 게임의 총 용량 또한 파악되었습니다.

 

GTA : 산안드레스는 21GB.

 

GTA 3는 5.3GB,

 

GTA : 바이스 시티의 용량은 10.7GB로,

 

XBOX 버전 기준 게임의 용량은 36.7GB입니다.

 

 

* 그래서 GTA 트릴로지는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들에게도 살 가치가 있는가?

일단 그래픽도 바뀌었고, 애니메이션도 바뀌었고, 정식 한글화라는 것부터 먹고 들어가고, 게임 시스템도 만약 친절하게 난이도가 낮아지고 요즘 유저들도 적응할 수 있게, 요즘 시대의 게임들처럼 개선됬다면 두 게임의 작품성은 훌륭하기에 가치가 있다고 본다. 물론 가격이 좀 비싼감은 있다.

 

 

제 생각엔 충분히 살 가치가 있습니다. 일단 그래픽, 애니메이션이 바뀐 건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하기엔 여러모로 불편하고 친절해지고 캐쥬얼해진 GTA5에 비해서 구작들은 상당히 난이도가 어려운편이고 조작도 불편해서, 실제 게임 시스템이 편리하게 변경되었는지는 아직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식 한글화가 되었기 때문에 기존에 해본 유저들은 몰라도, 구작을 새로 접해보고 싶은 게임이라면, 게임의 볼륨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새로 해볼려는 유저들에겐 비싼 값이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정식 한글화로 출시된다는 점도 엄청난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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