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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디지털단지에 있는 일본 카레 맛집 '고씨네' 솔직한 탐방 후기.

JAE1994 2021. 10.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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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비지원 IT 과정으로 학원을 다니면서, IT인들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괜찮은 일본 카레집 프랜차이즈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바로 '고씨네'라는 일본 카레전문점인데요.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주로 IT 업계 직장인이 많은 만큼, 카레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가볼만한 곳이기에 추천합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 고씨네 구로 디지털단지 카레전문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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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전문점 답게 맵기의 강도를 손님이 미리 조절할 수 있고, 가격도 요즘 엄청나게 비싸진 한국의 외식비를 생각한다면 나름 괜찮은 편이다. 일단 맛이 있다.

 

카레 전문점 답게 맵기의 강도를 손님이 미리 조절할 수 있고, 가격도 요즘 엄청나게 비싸진 한국의 외식비를 생각한다면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일단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냉정하게 평가를 내려보자면, 맛은 있으나, 카레 소스에 비해 밥 양이 너무 적어 막상 비비게 되면 카레라이스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스프를 먹는다는 느낌이 강했고,

식당 자체의 퀄리티는 좋으나, 어제 마주했던 그 직원 분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그 직원 분이 별로 친절하지 않고 예의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바생 분들 얼마나 고생하시는 지 알고 제가 오히려 인사를 더 잘 하고 존중해주는 태도를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을 대하는 태도가 하나같이 좋지 않더군요. 아쉬웠던 곳입니다.

물론, 그 알바생 분도 사람이니 무조건 누군가에게 친절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서로 존중은 해야 되는데 절 포함한 다른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불친절해서 놀랐네요.

물론 본인만의 사정이 있었고 무언가 안좋은 일이 있어서 본인이 일부러 손님들에게 나쁜 의도로 그런건 아닐꺼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길려 하지만,  그 태도가 좀 짜증나고 아쉽습니다.

* 좋은 점 : 맵기 강도 조절 가능, 맛 자체는 좋음. 

* 안좋은 점 : 직원 불친절, 소스에 비해 밥 양이 너무 적음. 

 

그래서 제 마지막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짜리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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