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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달러가 넘는 후원금액을 달성했으면서도 아직도 언제 개발이 완료될지 모르는 스타 시티즌 - 희대의 사기 게임이 될 것인가? 아니면 역대급 게임이 될 것인가?

JAE1994 2021. 10. 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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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엄청난 크라운드 펀딩 (후원 금액) 금액을 달성하여 개발을 시작한 크리스 로버츠이 SF 오픈월드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 시티즌' 이 개발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10년이 다되어갑니다.

이제 이 게임의 후원 금액은 자그마치 4억 달러로 한화로 계산하면 자그마치 약 4400억원입니다.

물론, 이 게임은 지금까지 다른 게임이 보여주지 못했던 엄청나게 거대한 스케일과 디테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방대한 분량의 싱글 플레이 게임 '스쿼드론 42'에 더불어서 멀티 플레이는 1:1 비율의 우주 공간과 각 행성들의 지형, 컨셉에 따른 다양한 종족과 스토리, 개성 넘치는 지역을 구현하고 모든 게임의 비쥬얼 또한 크라이텍의 '크라이엔진'을 기반으로 새롭게 만든 '스타 엔진' 이라는 엔진으로 제작되어 미려한 비쥬얼을 선보입니다.

오픈월드 탐험, FPS, 비행 슈팅, 경제, 무역 등 거의 모든 게임의 요소가 게임에 구현되는, 정말 개발 비전 하나와 게임의 스케일 자체는 개발만 완료된다면 역대급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이 게임의 규모는 거대합니다.

 

* 꾸준한 개발과 정보 공개, 하지만 점점 본격적인 정보 공개나 게임 출시는 계속 미뤄지고 인게임 함선들을 현금으로 판매하고 있다. 팬들의 인내심은 극한에 달한 상태다.

계속해서 개발비를 충당하려는지 인게임의 함선들을 비싼 값에 판매하지만 정작 캠페인인 스쿼드론 42도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상태이며, 본 게임은 언제 출시될지조차 알 수 없는 상태. 문제는 이런 행태가 1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소리다.

 

계속해서 개발비를 충당하려는지 인게임의 함선들을 비싼 값에 판매하지만 정작 캠페인인 스쿼드론 42도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상태이며, 본 게임은 언제 출시될지조차 알 수 없는 상태. 문제는 이런 행태가 1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물론 스타 시티즌 개발진들은 개발 로드맵이나 게임에서 개선된 점들을 꾸준히 정보 공개하며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개발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고 먹튀를 한다거나 하는 짓은 아직까지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게임의 완성을 위해 거액을 자발적을 후원해준 게이머들을 위해서라도, 이 최대 규모의 게임 프로젝트는 완성되어야만 하고, 혹여나 완성되지 못한다면 이 회사는 분노에 치민, 이 게임을 후원해준 다양한 유저들의 엄청난 소송으로 법적 문제에 휘말릴 가능성도 높고, 게이머들의 비난을 받으며 분명 그 비판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분명 개발되고는 있고, 개발자들은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들이는 시간에 비해서 게임은 아직도 상당 수 부분이 미구현되고 어색하고, 버그가 많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분명 개발되고는 있고, 개발자들은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이 완성된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개발자들이 공개하는 정보도 사소한 것들, 버그 픽스, 이런 것들 뿐. 팬들이 기대하던 완성도에 대해서는 '아직 진행중이다.' 라는 답변만 할 뿐입니다.

아무리 게임이 엄청 방대한 양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그마치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개발자들도 무료 플레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게임의 일정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긴 하지만, 서버 상태부터 이미 불안정하며, 들이는 시간에 비해서 게임은 아직도 상당 수 부분이 미구현되고 어색하고, 버그가 많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스쿼드론 42라도 최대한 빨리 완성하고 발매해야 팬들의 원성에서 벗어나고 다시 신뢰를 획득할 수 있을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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