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알비온 온라인 공략 - 채석으로 돈을 벌어보자!

 

* 개요

 

알비온 온라인은 알다시피 3세대 MMORPG 게임으로써, 플레이어에게 고정화된 게임 진행 방식을 강요하는 게임이 아닌, 플레이어에게 일반 MMORPG 게임보다 더 높은 자유도를 부여하는 샌드박스 MMORPG 게임입니다.

알비온 온라인에서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돈을 잘 버는 경제 활동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가장 시간대비 높은 효율로 돈을 버는 방법은 당연히 다른 유저들과 같이 하는 PvP,PvE 컨텐츠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돈을 버는 방법은 이런 대규모 PvP,PvE 컨텐츠들을 레드존, 블랙존의 구역에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것이다. 다만 잘되면 대박이지만 실패하면 현재 장비한 모든 아이템들을 잃는 하이 리스크(High Risk) 플레이임을 감안해야 한다.

 

 

자신이 다른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능하고 게임 실력이 좋다면 당연히 길드에 들어가 블랙존에서 길드가 제공한느 은신처를 이용해 솔던을 돈다거나, 유저들을 모아서 하드코어 원정을 하던지, 은신처를 이용한 고티어 지역에서 블랙존 채집을 하고 갱킹을 회피하는 스킬을 익혀서 단숨에 채집을 하고 빠지든지,

단체로 길드끼리 진행하는 대규모 전투를 한다든지, 작정하고 대규모 갱킹을 한다든지 그런 하드코어한 플레이로 순식간에 돈을 버는 것이 당연히 효율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으로 평화롭게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꾸준한 수입을 얻는다면 더욱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알비온 온라인의 장점은 EVE 온라인처럼 그런 플레이를 선호하지 않고 힐링 게임을 하듯이 소소하게 즐기면서 꾸준하게 돈을 벌고 경제활동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소소하게 구역을 돌아다니며 채집에 관련된 스킬을 올려 각종 종류의 자원을 채집해서 가공해서나 팔고, 섬을 구매하여 농사, 목축등의 활동으로 위에 상기한 방법들보다 수입이 많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활동으로 안정된 수입을 고정적으로 꾸준히 얻어서 돈을 버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채집 가이드 글을 작성하였고 나무위키에서도 해당 알비온 온라인 페이지에 해당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알비온 온라인은 국내에서 그렇게 아직까지 인기가 많은 게임은 아니기에,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유저들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으면 좋은 팁을 얻기 어렵습니다.

물론 알비온 온라인을 하는 스트리머들이나 몇몇 게임 유투버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긴 하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한국인들에게도 무진장 인기가 많은 그런 게임들에 비하면 하염없이 정보가 부족한게 사실이죠.

그래서, 이번엔 채석에 관련해서 전문적인 가이드글을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 일단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채집에 대한 기초 개념을 정리한 가이드글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제가 쓴 채집 기초 가이드 글 - https://stg1994.tistory.com/703

알비온 온라인 공략 - 채집의 간단한 기초 정리.

 

 

* 채석의 기초 개념 정리

 

 

채석은 알비온 온라인의 채집 자원들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돌을 캐는 것인데, 솔직히 초반엔 돈벌이가 안됩니다. 솔직히 시간 낭비란 생각도 들 것입니다. 그리고 초반에 잡석을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2~4티어(석회암, 사암, 트래버틴)의 돌들은 돈이 열심히 캐도 별로 벌리지 않아 초반에는 힘듭니다. 대부분 다른 것보다 뉴비들에겐 '낚시'가 선호되죠.

물론 낚시가 시간대비 효율이 매우 좋은건 사실이나, 개인적으로 낚시는 계속 미니 게임을 반복해야 하고, 낚시터를 일일히 찾아다니고 다른 유저들하고 경쟁하는 것이 스트레스여서, 채석이 더 편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느낀 채석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낚시보다 손이 더 편하고 낚시 포인트를 찾기 위해 다른 유저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  한번 채집할 때마다 마우스 클릭 한번만 해주면 자동으로 캐진다. 

2. 탈것을 타고 다니며 빠른 속도로 채집이 가능하다. 물론 채석도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이 있긴 하지만, 자원이 많이 배치되어 있는 편이고 시간이 지나면 고정된 포인트에 리젠이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조금만 집중하면 잘 캘 수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느끼는 지루함이 덜하다.

3. 초반엔 힘들지만, 채석 숙련도 티어가 올라가면 올라가고 5티어 화강암을 채집하게 되는 순간브터 어느정도 돈이 확실히 벌리는게 느껴진다.

4. 높은 티어로 올라가고 각 티어의 숙련도가 올라가고, 높은 티어의 돌망치를 쓰게되면 채집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서, 노하우를 익히게 되는 순간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는게 가능해진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채석은 낚시처럼 많은 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성격이 급하다거나, 귀찮은 걸 싫어한다거나,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좋습니다.

 

 

 

* 자신의 모험가 티어 레벨, 자금 사정을 고려하여 적절한 탈것 장비하기

 

기본적으로 채석이든 어떤 채집 활동이든 빠르고, 생존력이 보장되고, 운반 용량이 적지 않은 탈것을 준비해야 빠르게 이동하며 채집할 수 있다.

 

 

우선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탈것' 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초보 때는 값도 저렴하고 운반 용량도 큰 황소가 무난합니다. 어차피 초반에 채석 숙련도 티어가 낮을 경우엔 티어가 낮아서 레드존, 블랙존에서 채집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최소 블루존이나 옐로존에서 채석을 반복하게 될 것인데,

블루존이나 옐로존, 즉 5티어 지역까지는 갱킹을 당하지 않기 때문에, 좀 좋은 탈것을 다고 다니면서 빠르게 채집을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채집에 용이한 탈것들	* 설명
	* 수송용 황소    - 대량으로 채집과 수송 가능, 가격대가 저렴함
	* 안장 달린 야생 멧돼지, 유령 멧돼지 - 속도가 빨라 빠르게 채집 가능, 생존력 높음, 운송무게 적절.
	* 무스, 숙련자의 거대 숫사슴 - 속도 빠름, 생존력 높음, 저렴한 가격, 운송무게 적당.

 

 

 

제가 추천하는 탈것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옐로존 지역까지는 저는 안장 달린 야생 멧돼지나 유령 멧돼지를 추천합니다. 빠르고 운송 용량도 넉넉하여 한번 구매해 놓으면 빠르게 채집을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로 치면 4티어인 숙련자의 거대 숫사슴이 가장 좋지만, 운반 용량이 좀 부족하므로 대량 채집을 하고 싶다면 황소를 타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갱킹을 당할 수 있는 레드존부터는 좀 위험합니다.

 

 

* 채석공 의상과 돌 망치, 플레이어의 주 무기 장비하기

 

자신의 주 무기 하나, 채석에 쓰이는 돌 망치는 필수, 그리고 4티어부터 구매하고 장비할 수 있는 채집용 의상을 풀셋으로 갖춰 입으면 채집 효율이 올라간다.

 

일단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것은 자신이 쓰는 =주 무기 하나= ('필수는 아니지만 추천')와

채석에 쓰이는 =돌 망치= 는 필수입니다.

 

 

처음부터 채석공 의상을 입을 순 없다. 계속 초반엔 돌 망치만으로 1티어~3티어 돌들을 캐면서 B 단축키를 누르고 명성이 쌓이는 것을 확인하자. 운명 보드에서 채석공 명성(경험치)를 쌓아서 '숙련가 채석공' 을 뚫으면 그때부터 이제 채석공의 모험이 시작된다.

 

 

 

그리고 '4티어' 부터 쓸 수 있는 채집용 의상을 풀셋으로 갖춰 입으면 채집 효율이 올라갑니다.

채집용 의상은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금 사정에 따라서 굳이 높은 티어의 의상을 입을 필요는 없지만, 높은 티어의 채집용 의상을 입을 수록 HP가 올라가고 생존력 또한 보장이 되고, 채집 효율도 좀더 올라가기 때문에 자금 사정이 된다면 높은 티어의 채집용 의상을 갖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 참고로 '채석공 의상' 을 입을려면 채석 활동을 통해 명성(Fame, 경험치입니다.)을 지속적으로 쌓아서, 4티어 숙련자 채석공 레벨을 달성해야 합니다. 

자, 준비물을 갖췄다면 채석 활동을 어느 지역에서 하는 것이 좋은지 개인적으로 괜찮은 구역들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 채석을 하기 좋은 지역 1 - 마운틴(Mountain) 지역과 포트 스털링(Fort Sterling)

 

눈으로 덮인 지역인 마운틴(Mountain)과 지역의 포트 스털링(Fort Sterling) 도시가 초반 채석공 스타트로 좋은 지역으로 추천된다.

 

 

채석공에게 추천될 첫 도시는 눈으로 덮인 지역인 마운틴(Mountain)과

포트 스털링(Fort Sterling) 도시입니다.

 

초반 채석공 스타트로 좋은 지역으로 추천합니다. 

왜냐면 일단 그래픽 자체가 눈으로 덮힌 지역이라 돌을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포트 스털링은  도시 바로 앞에 있는 지역인 블루존 'Pen Gent' 는 '2티어 석회암' 과 '3티어 사암' 을 빠르게 캘 수 있고, 빠르게 도시에 복귀가 가능해서 빠른 채집과 판매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트 스털링에 있는 석공에게 가면 무료로 석회암을 석괴로 가공할 수 있어 초반에 적절하게 어려움 없이 꾸준히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N 단축키를 눌러 장로의 석공을 찾아가면 채취한 석회암을 무료로 석괴로 가공할 수 있고, 사암은 가공할 때 유료지만 원재료로 파는 것보다 값이 좀 더 나가서 돈이 좀 벌린다. 

 

 

* 채석을 하기 좋은 지역 2 - 하이랜드 (Highland) 지역과 마트록(Martlock)

 

일반적인 온대 지형으로 이루어진 하이랜드(Highland)는 돌이 제일 많고 돌 정령 몬스터도 있어 가장 많이 돌을 채집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도시인 마트록(Martlock)은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이기도 해서 채석을 할 때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돌이 제일 많은 만큼 경쟁이 심해서 채집 속도와 장비의 티어가 낮은 초보는 많은 양을 채집하기가 쉽지 않다. 

 

 

채석공에게 추천될 두번째 도시는 '알비온의 한인 타운'

하이랜드(Highland) 지역의 마트록(Martlock) 도시입니다.

 

일반적인 온대 지형으로 이루어진 하이랜드(Highland)는 돌이 제일 많고 돌 정령 몬스터도 각 지역마다 분포하고 있어 알비온의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이 돌을 채집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도시인 '마트록(Martlock)' 은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이기도 해서 채석을 할 때 쓸 장비값이 제일 싸고 수요가 많습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다만 돌이 제일 많은 만큼 채석공들의 '경쟁' 이 심해서 채집 속도와 장비의 티어가 낮은 초보는 많은 양을 채집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 본격적인 채석을 시작해 보자! - 초보 팁.

일단 초반에 채석은 돈이 잘 안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채석을 파기로 결심했으면 인내심을 가지자. 일단 채집을 시작하기 전에, 해당 지역의 맵 정보에 배치되어 있는 자원들이 표시되니 참고하고 채집에 들어가도록 하자.

 

일단 초반에 채석은 돈이 잘 안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채석을 하기로 결심했으면 인내심을 가지도록 합시다.

제 생각엔 채석공은 '7티어를 달성하기 전' 까지는 시간대비 돈이 잘 안벌립니다. 하지만 그만큼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돈을 벌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많이 노력하는 것에 비해 돈을 많이 못벌고 시간낭비인 듯한 기분이 들 것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알비온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 확실한 게임입니다. 7티어 채석공을 달성하고 5티어 자원인 ' 화강암' 을 빠르게 캐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노하우가 쌓이면서 드디어 개인만의 노하우도 생기고, 돈이 잘 벌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내심을 가지세요.

일단 채석을 시작하기 전에, 해당 지역의 맵 정보에 배치되어 있는 자원들이 표시되니 참고하고 채집에 들어가면 더 효율적으로 채석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움짤처럼, 채석이 종료되면 다음 목표로 빠르게 이동하여 이동과 채석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컨트롤 해주면서 빨리빨리 최대한 채집 속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

 

채석이 종료되면 다음 목표로 빠르게 이동하여 이동과 채석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컨트롤 해주면서 빨리빨리 최대한 채집 속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을 캤으면 동시에 빨리 탈것에 타서 다음 목표로 이동후 다시 돌을 캐고, 다 캔 동시에 다시 빨리 탈것에 탑승해서 빨리 다음 돌을 캐러 이동합니다.

맵 지역마다 돌이 스폰되는 장소는 동일하기에 한 지역의 돌 위치를 외워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것을 빠르게 반복하고 숙달이 되는게 중요합니다. 뭐 손재주가 좋은 한국인에게 이정도는 뭐 껌이죠.

초반에는 도시 앞에 있는 블루존에서 2티어인 석회암과 3티어인 사암 위주로 캐주세요.

다만 경험치를 올리기 위해선 4티어 돌인 '트래버틴' 도 캐야 되는데,

어쨌든 채집 숙련도는 '학습 포인트' 로 올리는게 훨씬 빠르니 학습 포인트를 모으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 알비온에서 채집이란 노가다가 굉장히 심하니 '학습 포인트'를 아껴서 무조건 해당 채집 레벨을 올릴 때 쓰시는 게 좋습니다. 채집으로 돈을 벌거라고 결심을 하셨으면 말이죠.

* 따라서 학습 포인트로 다음 티어를 찍을 수 있을 때까지 평소에 학습 포인트를 아껴놓고, 학습 포인트로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 있을 때 아낌없이 투자해서 티어를 빨리 올리는 게 중요합니다.

* 다만 채집은 다음 티어로 넘어갈 때 요구되는 명성 포인트가 너무 많고 일일히 노가다로 올리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따라서 학습 포인트를 써야만 합니다.

* 고티어로 올라갈 수록, 다음 티어로 넘어가기 위한 경험치는 엄청나게 많이 요구되고, 이에 요구되는 학습 포인트 또한  '수백 포인트' 에 육박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계정을 쓰셔서 하루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학습 포인트를 20씩 꾸준히 아끼면서 매일매일 존버하면서 모으시거나 해야 빠른 기간안에 숙련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 정리 : 핵심은 학습 포인트를 아끼면서 저티어 자원을 꾸준히 캐면서 학습 포인트로 빨리 다음 티어로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제 어느정도 채석공으로 성장을 했다면, 돈 좀 벌어보자! - 채석 숙련자 팁.

자, 이제 채석공 티어가 6티어 정도까지 올라가면 블랙존이나 레드존에 가서 채집 활동을 시작해보자. 다만 길드의 은신처 지원이 없다면 블랙존에서 갱킹을 당할 위험이 높으니 블랙존에서 생존하는 법을 잘 익혀야 하고 갱킹에 도주할 줄 알아야 한다. 블랙존에 가는게 싫다면 갱킹 위험이 그나마 적은 칼레온(Carleon)에서 5티어 화강암과 6티어 점판암을 꾸준히 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 오랜 시간 동안 고생해서 채석공 티어가 6티어 정도까지 올라가면 이제 본격적으로 5티어 자원이자 돈이 좀 되기 시작하는 '화강암' 을 캐고 다니며 수익을 올릴 시간입니다. 가장 자원이 많고 돈을 많이 벌려면 아웃랜드로가서 블랙존 6티어~8티어에서 채집 활동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블랙존은 갱킹 천국이기 때문에, 생존법을 미리 익히고, 길드의 도움을 받아 은신처 주위에서 채집을 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만약 솔로로 활동하신다면 갱커들을 잘 경계하고 항상 도주를 잘 하셔야 합니다. 

블랙존에 가긴 갱킹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안정적으로 채집 활동을 하고 싶다면 레드존 천국이지만 블랙존보단 덜 위험한, 칼레온(Carleon) 주위에서 채석 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채집의 장인이 되고 싶다, 스릴을 즐긴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블랙존 7티어 구역에 가서 고티어 자원을 마구 채집하자. 다만 갱킹을 주의해야 하고 길드에 가입해서 은신처를 제공받는 것을 추천. 안정적으로 채집을 하고 싶다면, 칼레온(Carleon) 도시 근처의 지역을 돌아다니며 돌 정령을 잡고 화강암, 점판암을 캐고 다니면 꽤나 짭잘한 수익이 벌린다. 

 

본인이 만약 채집의 장인이 되고 싶다, 스릴을 즐긴다, 그냥 위험을 감수 하더라도 시간 대비 효율을 따져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블랙존 7티어 구역에 가서 고티어 자원을 마구 채집하시면 됩니다. 다만 갱킹을 주의해야 하고 초반에 블랙존으로 가는 포탈을 탔을때 꼭 포탈 앞에 있는 투명화 버프를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면, '길드에 가입해서 은신처를 제공받아 은신처 주위에서 채집'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음에, 유저 성향에 맞춰서, 비록 돈은 덜 벌리지만 안정적으로 채집을 하고 싶다면,

칼레온(Carleon) 도시 근처의 레드존 지역을 돌아다니며 돌 정령을 사냥하며 빠르게 화강암, 점판암을 캐고 다니면서 꽤나 짭잘한 수익이 벌립니다.

레드존부터는 갱킹을 조심해야 하니, 비싼 탈것보다는 '안장 달린 야생 멧돼지'를 추천드립니다.

블랙존은 한꺼번에 많이 채집할 생각보다는 빠르게 치고 빠진다는 생각으로 숙련된 거대 숫사슴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주력 무기 하나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고티어 자원이 있는 곳에는 몬스터들이 채집을 방해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몬스터를 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채집 때 발생하기 때문에, 숙련도가 높은 무기도 하나 지참하는 게 좋다.

 

이제 어느정도 숙련이 됬고 게임에 익숙해진 숙련자 유저라면 채집할 때 자신의 주력 무기 하나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티어 자원이 있는 곳에는 몬스터들이 채집을 방해하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몬스터를 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채집 때 발생하기 때문에, 돌 망치 뿐만이 아닌 숙련도가 높은 무기도 하나를 꼭 지참해서 방해가 되는 몬스터를 제거하고 채석을 해야 빠르고 효율적으로 채석을 할 수 있습니다.

 

갱킹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고티어 지역에서 채집을 할때 상대의CC기를 억제하는 액세서리를 장착하는게 좋다. 망토 자리에는 채석용 배낭 보다는  갱킹에 도주하기 위한 필수 템인 'Fort 망토'를 착용하길 권한다.

 

갱킹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고티어 지역에서 채집을 할때 갱커들의 CC기를 초반에 무효화하는 액세서리를 장착하는게 좋습니다.

망토 자리에는 채석용 배낭보다는 갱킹에 도주하기 위한 필수 템인 '포트 망토' 를 착용하길 권합니다.

 

초록색, 파란색, 분홍색으로 표시되는 자원을 우선적으로 캐도록 하자. 

 

기타 또 자잘한 팁으로는, 다른 자원을 채집을 할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초록색, 파란색, 분홍색으로 표시되는 자원은 더 높은 등급으로 분홍색 등급인 레어 등급의 돌 자원은 제일 비싸게 팔리고 채집했을 때 획득하는 명성치도 높습니다.

일단 레어 등급의 자원을 먼저 채집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정해서,

\이렇게 표시되는 자원을 우선적으로 먼저 채집하도록 합시다.

 

자신이 채집한 자원이 어느정도에 팔릴지는 인벤토리의 '추정 시장 가치' 를 보면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제 필자는 '장로 티어 채석공'이 되었고, 30분안에 450 ~ 500k실버 정도의 고정 수입을 채석만으로 달성했다.

 

솔직히 레드존은 5티어~6티어 자원을 많이 캘 수 있지만 그것이 한계입니다.

블랙존에 가서 채집을 해서 갱킹을 잘 피하고 안전하게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7~8 고티어 자원인 현무암이나 대리석을 더 많이 채집하여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으니 채집의 정점에 이르고 싶고, 최종적인 도전과 많은 돈을 원한다면 레드존보다는 블랙존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저는 게임할 때 스트레스 받는 걸 싫어해서 칼레온에서 채집을 하는데 30분안에 450k~500k 정도를 꾸준히 채석으로 벌고 있습니다. 

 

 

* 마치며.

본격 룩딸 자랑. 

 

이번 공략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전 알비온 온라인을 간간히 즐겨하지만 사정 상 게임을 깊게 파고드는 스타일이 아니므로,

더 전문적이고 자세한 가이드를 제공하지 못한 게 좀 아쉽지만,

초보 분들, 채석을 집중적으로 하시려는 분들께는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