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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서 찬사가 자자한 최고의 한국 넷플릭스 드라마! [ D.P] - 해외 시청자 평가 및 반응 정리. 징병제 군대의 폐쇄적인 민낯을 여김없이 파해치는 드라마.

JAE1994 2021. 8. 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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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 NETFLIX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이번 8월 27일, 한국 영화, 드라마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제가 드디어 보고 싶은, 트레일러만 봐도 너무 보고 싶은 영화를 찾았네요.

한국 국군의 부조리와 어두운 진실을 거침 없이 묘사하고 세상에 드러내는 멋진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한국에서만 평가가 높은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상당히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IMDb 평점 8.7, 유저 리뷰 수 현재 시각 기준 18개에 거의 다 만점인, 해외 유저들에게도 국뽕이 아닌 진실로 먹힌 한국 드라마.

 

 

IMDb 평점 8.7, 유저 리뷰 수 현재 시각 기준 18개에 거의 다 만점인, 해외 유저들에게도 국뽕이 아닌 작품성으로 먹힌 몇 안되는 한국 드라마입니다.

물론 아직 제가 직접 보진 못했지만, 해외 시청자들이 작성한 리뷰와 평을 보면 정말 전적으로 이 영화에 작품성에 높은 평가를 주고 있습니다. 제가 몇개 번역해보았으니 한번 보시죠.

 

모든 국가의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 현실성과 배우들의 연기, 각본 등등 모든 면에서 호평을 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은폐되었던 한국 국군의 적나라하고 어두운 현실을 용기를 내서 집중 조명한 출연진과 배우들에게 감사와 경의까지 표하고 있다.  

 

* 해외 시청자들의 놀라운 반응.

 

* 해외 시청자 리뷰 1 :  이것은 영화나 TV가 사람들이 알아야하는 중요한 현실에 대해 알리고 토론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예입니다.

우린 징병제로 의무복무를 하는 국가에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일지 상상만 할 수 있지만, 이 영화와 모든 출연진은 (그저 간접적으로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부자의 혜택과 인맥의 연줄이 있어야만 군 복무를 회피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어나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훌륭하게 인도화하여 영화를 연출하고 전개합니다.

꼭 봐야 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쉽게 이해될 수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 해외 시청자 리뷰 2 : 우리 나라에서는 이러한 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한국이 이런 드라마를 만들어준 것에 감사한다.

 

* 해외 시청자 리뷰 3 :  넷플릭스 KOREA 시리즈에서 꼭 봐야 하는 작품

1. 이 영화에서 서사되는 문제는 분명 현실에서 발생하는 일이며, 영화의 모든 캐릭터에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2. 저는 사실 이 시리즈가 재미있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재밌었다.

3. 배우들의 케미가 훌륭하다. 카메오와 모든 출연진도 훌륭했다. 특히 두 주연 사이의 관계는 더욱 그렇습니다.

4. 줄거리는 독특했지만 (매우 진실해 보였고) 어떤 점에서는 감동적이었습니다.

5. 이 드라마를 시청하고 난 후 울 수도 있다.

현실적이고 로맨틱하지 않은, 꾸밈없는 진실된 시리즈를 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것은 매우 훌륭한 TV 시리즈입니다.

 

* 해외 시청자 리뷰 4 : 와우! D.P. 이 드라마는 시원시원한 전개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 나는 한 번에 6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시청하는 것을 자제해야만 했습니다. 너무 많은 슬픔이 빛의 조각들로 균형을 이루고 있어. 잘못된 사람들에게 권력을 부여했을 때 넘쳐나는 이 부조리. 군 내에서 발생하는 괴롭힘과 잔인함을 종식시키기 위해 모든 한국군이 노력하고 있기를 기도하게 된다. 멋진 연기였습니다. 이 시리즈를 놓치지 마세요. [ Must Watch ]

 

* 해외 시청자 리뷰 5 : 특히 각각의 에피소드가 개개인이 직면하고 있는 각자 다른 이슈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드라마의 세계로 인도하는 스토리 텔링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연진도 드라마에서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인데, 모든 사람들의 연기가 정말 대단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석봉 역이에요.

이렇게 처절할 줄이야, 한국 군대에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하네.

 

 

* 결론과 정리.

 

특히나 이제 공식적으로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한국은, 겉으로만 선진 병영, 첨단 장비화를 외칠게 아닌 실질적으로 군인에 대한 처우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내부적인 병폐가 정말 심각하다. 보여주기식 운영, 군인을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문화와 인식은 제발 사라져야 한다. 또한 인권조차 무시되는 징병제 또한 검토될 필요가 있다.

 

모든 국가의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현실성과 몰입감 높은 각 배우들의 연기 실력, 치밀한 각본 등등 모든 면에서 호평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은폐되었던 한국 국군의 적나라하고 어두운 현실을 용기를 내서 집중 조명한 출연진과 배우들에게 감사와 경의까지 표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징병제와 징병된 사병들에게 낮은 처우를 하는 군대는

한국군 뿐만이 아닌 의외로 많은 나라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인도 등등의 사병에 대한 처우가 좋지 못한, 한국보다 나쁜 환경에 처해 있는 나라의 해외 시청자들도 이 영화에 대해 자신들의 군대도 그렇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공감하고 개선되어야 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 영화가 더 널리 알려지고, 한국인 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에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시리즈를 시청하고 리뷰를 남길 것입니다. 말죽거리 잔혹사 이후로, 이렇게 적나라하게 한국이란 나라의 어두운 이면을 표시한 영화라면 한국 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 저라도 볼 의향이 당연히 있습니다

 

이 시리즈를 보면 PTSD가 올것 같긴 하지만, 그것을 감수하겠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한국군의 어두운 병폐를 알리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 또한 군필자였고, 당당하게 최전방 강원도 화천에서

한국을 수호하기 위해 사병으로 전역함으로써

 

이 영화의 내용이 전혀 절대로 과장된 것이 아닌 '사실' 이며

 

현실은 이것보다 더한 일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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