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 공략 - 알비온 온라인

제이의 알비온 온라인 공략 - 알비온 온라인 탈것.

JAE1994 2021. 8. 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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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온 온라인은 다양한 탈것을 장비할 수 있으며, 종류별로 개성이 넘치고 용도가 달라 탈것을 활용하는 재미도 크다.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알비온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탈것에 대한 공략을 작성해볼려고 합니다.

일단 알비온 온라인은 다양한 탈것을 장비할 수 있으며, 종류별로 개성이 넘치고 용도가 달라 탈것을 활용하는 재미도 큽니다. 알비온의 탈것 장비 조건은 개별 장비 숙련도가 아니고, 모험가 티어입니다.

알비온 온라인의 탈것은 종류가 다양하며 용도도 타입에 따라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탈것도 알비온에서는 장비 개념이기 때문에 탈것도 데미지를 받으면 (탈것을 탄 상태에서 공격을 받았을 시) 수리가 필요하며 레드존 이상의 지역에서 갱킹을 당해 죽으면 탈것 역시 잃기 때문에 다른 장비들과 마찬가지로 탈것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 탈것이 여러 면에서 성능이 좋은 건 사실이고 생존력 또한 보장되는게 사실이지만 '레드존' 이상의 지역부터는 비싸고 좋은 탈것을 타고 다니는 건 갱커들의 먹잇감이 되기 좋은 행동입니다. 

갱커들은 비싼 아이템을 가진 유저들을 우선순위로 노리기 때문에, 갱킹이 불가능한 옐로존까지는 어떤 탈것을 타고 다녀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레드존 지역부터는 갱커들의 표적이 되기 쉬우니 비싼 탈것을 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유저들은 4~5티어 사이의 가성비가 좋은 저렴한 탈것을 많이 이용한다.

만약 본인이 게임 플레이 경험이 많고 갱커들을 회피하는 컨트롤 스킬이 좋다거나, 맘모스 같은 막강한 맷집을 가진 탈것을 가졌다고 해도 작정하고 고수 대규모 갱커들이 달라붙으면 순식간에 파괴되기 때문에 고수 플레이어도 비싼 탈것을 함부로 타지 않습니다.

 

 

* 1. 탈것의 용도와 능력치

 

 

알비온 온라인에서 탈것은 대표적으로 3가지 타입의 능력치가 있으며, 각 탈것의 티어가 높아지고 비싼 탈것일 수록 능력치가 좋아지지만, 이 3가지 능력치 타입이 완벽한 탈것은 없으며, 각 탈것마다 능력치와 용도는 다르니 능력치를 보고 플레이어가 수행할려는 용도에 맞게 선택하게 됩니다.

주로 무역이나 수송 목적의 탈것과, 빠르게 목표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정찰 목적의 탈것, 빠른 채집과 생존을 위한 목적의 탈것들이 있습니다.

1.속도, 질주까지의 시간, (탈것의 이동 속도, 기본적으로 몹이나 플레이어에게 공격당할 경우 느려집니다.)
2.운반 용량(장착된 상태에서 플레이어가 운반할 수 있는 용량.)
3.체력 및 저항력 (HP, 데미지 저항, 마법 저항, CC기 저항력)

기타로 특수 스킬을 가진 특수 탈것도 존재합니다. (전투, 은신)


예를 들어 늑대나 스위프트클로는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 체력과 운반 용량이 떨어집니다.

황소같은 탈것은 운반 용량이 무지막지하게 높고 체력도 높은 편이지만 속도가 느립니다. 터질 시 플레이어에게 운반 용량 패시브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갱킹에 매우 취약합니다.

비싸고 높은 티어의 탈것들이 모든 면에서 당연히 우월하긴 하지만, 게임 특성상 장비는 소모품이란 개념이 강해서 잃으면 돈을 많이 날리기 때문에,

몇가지 중간 티어 탈것들이 모든 면에서 밸런스가 괜찮아서 특정 탈것들이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 2. 탈것의 타입

비싼 고티어 탈것들이 당연히 외형도 멋있고 성능도 좋지만 알비온 온라인에서 탈것은 소모품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돈을 벌기 위해서 위험 지역인 레드존, 블랙존에서 활동을 하다가 갱킹을 당해서 죽으면 잃어버리므로 비싼 탈것보다는 싼 저티어 탈것들이 효율적입니다.

 

알비온 온라인은 무수히 많은 종류의 탈것이 존재하며, 탈것의 종류마다 최소로 요구하는 모험가 티어가 정해져 있어 처음부터 현질한다고 아무거나 탈 수 있는 건 아니므로 유의하시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알비온 시스템 특성상 같은 종류의 탈것이라도 티어가 올라가면 속도나 능력치가 올라가고, 장비 품질에 따라 또 미묘하게 능력치가 올라갑니다.

또한 티어가 올라감에 따라 외형도 변합니다. 용도는 워낙에 다양하기에 탈것들을 용도별로 서술하면 정리가 쉽지 않고 복잡해지므로, 간단한 설명과 각 탈것의 종류별로 명확히 서술하였습니다. 성능 수치는 게임에서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고, 가격은 도시별로 천차만별이고 시세의 변화에 따라 비싸질 수도 싸질 수도 있어 가격에 대해선 서술하지 않습니다.

 

 

* 2.1 - 당나귀

 

* 초심자의 당나귀 - 말 그대로, 게임에 갓 입문한 뉴비가 튜토리얼을 통해 얻게 되는 탈 것, 당연히 모든 면에서 성능이 떨어지고 명작 품질의 운반용량도 38kg에 불과합니다. 극초반 이후로는 거의 활용되지 않지만 가끔 갱킹 위험성이 높아 아이템을 잃을 확률이 높은 곳에서는 타고 다니는 유저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 2.2 - 승용마

 

 

* 승용마 - 가장 기본적인 탈것, 3티어 모험가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도는 이동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가장 저렴하고 속도도 느리지 않기 때문에 무난한 성능의 탈것이지만 튼튼하지 않아 갱커들에게 물리면 금방 터집니다. 3티어의 장인의 승용마가 가격대가 저렴하고 잃어도 별로 타격이 없기 때문에 레드존이나 블랙존에서 솔로로 활동할때 이동용으로 자주 씁니다. 3티어 이상의 승용마는 가성비가 떨어져서 별로 추천되지 않습니다.

 

* 2.3 - 갑주마

 

 

* 갑주마 - 용도는 이동용. 5티어 모험가부터 사용할 수 있다. 승용마와 다르게 갑주마라 승용마에 비해서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HP가 더 높고, 데미지 저항, CC기 저항력을 보유하고 있어 갱킹으로부터 생존률을 어느정도 보장해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균적인 값은 승용마보다 약간 비싸고, 5티어 갑주마가 가성비가 좋아 많이 이용됩니다. 그 이상의 고티어 갑주마는 별로 추천되지 않습니다. 유료 스킨에 간지나는 스킨이 많아서 현질욕구를 일으키는 탈것입니다.

 

* 2.4 - 수송용 황소

 

 

* 수송용 황소 - 용도는 수송용. 3티어 모험가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알비온을 하면서 가장 많이 보게 될 탈것 중 하나입다. 현실 세계의 황소처럼 느리지만 힘이 세서 많은 무게를 운반할 수 있어 채집러, 무역러가 주로 사용하는 탈것입니다.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지만 HP가 높고 많은 무게를 수송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은 공격을 받아서 디스마운트가 되었을때 무게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아 캐릭터 움직임이 매우 느려져 갱킹에 꼼짝없이 당합니다.

 

* 2.4 - 도시 파벌 탈것

 

* 안장 달린 야생 멧돼지 - 용도는 만능. 5티어 모험가부터 장비 가능. 이 게임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보이는 탈것 중 하나입니다. 높은 HP와 빠른 속도, CC 저항력을 보유하고 또한 운송 무게 높지만 가격은 25~35만 실버 사이로 강력한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어느정도 자금이 확보된 유저 기준으로, 잃어도 리스크가 크지 않은 가격이고, 채집, 수송, 이동용으로 모두 적절합니다. 

* 안장 달린 겨울곰 - 용도는 수송용. 황소와 비슷한 적재용량에 높은 HP와 빠른 속도, CC 저항력을 보유해 인기가 높은 탈것 중 하나. 다만 크기가 커서 황소와 마찬가지로 어그로가 잘 끌립니다.

 

2.5 - 모험가의 도전 탈것

 

유령 멧돼지 - 용도는 만능. 7티어 모험가부터 사용 가능. 안장 달린 야생 멧돼지의 상위호환 성능에 5초간 투명해지는 은신 스킬까지 있어 모든 면에서 고성능인 탈것입니다. 생존, 채집, 운송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갱킹 위험이 없는 옐로존에서 채집 활동에서 매우 성능이 좋아 많은 유저들이 타고 다닙니다.

* 그리즐리 베어 - 용도는 대규모 무역, 수송. 7티어 모험가부터 사용 가능. 높은 HP와 적재 중량이 2200kg가 넘으며, '위협의 오라' 라는 판금 아머에 달린 스킬을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어 외부로부터 데미지를 받을 때 저항력이 증가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 공격을 받았을 때 이동 속도가 잠시 빨라지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2.5 - 기타 탈것

 

*숙련된 거대한 사슴 - 용도는 빠른 이동과 채집용. 4티어 모험가부터 사용 가능. 채집 유저에 한해서 이 게임의가성비 끝판왕의 탈것입니다.  이속도 빠르며, 운반 용량도 그리 적지 않지만 4티어 모험가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가격도 칼레온 기준 6만 실버대가 평균가로 매우매우 저렴합니다. 갱킹을 당해 잃어도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으며 황소와 다르게 낙마당해도 이동 패시브가 적용돼서 갱킹 시 도주하여 생존할 확률도 보장해줍니다. 뉴비건 고인물이건 언제나 채집러들에게 사랑받는 갓성비 끝판왕 탈것이니 애용하도록 합시다.


*안장달린 늪 드래곤

*스위프트 클로 - 용도는 정찰, 빠른 이동. 5티어 모험가부터 사용 가능.  저티어 탈것 중에서 가장 속도가 빠르며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많이 이용되는 탈것. 가격도 많이 부담되지 않아, 솔로 활동이나 척후병 활동에 적합한 탈것입니다. 다만 맷집이 안좋아 금방 터지며 운반 무게도 얼마 되지 않아 솔플 시에는 위험 구역에서 솔로로 녹던을 돌고 갱킹을 회피할때 적합한 탈것입니다. 운전만 잘하면 매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탈것 중 하나죠.

*장로의 수송용 맘모스 - 용도는 초대용량 수송. 8티어 모험가부터 사용 가능. 고인물이나 엄청난 현질러들이 타고 다니는 탈것. 맘모스답게 거대한 크기, 엄청난 HP에 운반 용량이 20000kg가 넘어가는 넘는 초대형 탈것. 주로 무역용으로 쓰입니다.

단점은 이동 속도가 느려 HP가 아무리 높다지만 갱커들이 끈질기게 달라붙으면 결국 터져서 생존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또한 가격이 100m이 넘어가는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현질을 엄청 쏟아붇지 않는 이상 게임을 오래 플레이한 유저가 아니라면 금방 살 수 없는 탈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번 구매해놓으면 엄청난 양의 물건을 구매해서 무역 시스템을 통달한 게이머라면 맘모스를 이용한 무역으로 돈을 많이 벌기도 합니다. -잃으면 게임 접고 싶어지는 충동을 강하게 주는 탈것 중 하나

어쨌든 가격이 매우 비싼 탈것이므로 레드존을 통한 칼레온 무역을 하는 유저들은 호위 유저들을 몇명 대동하는 광경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잃으면 손해가 엄청 큰 탈것입니다.

 

* 다이어 울프 - 용도는 정찰, 빠른 이동. 6티어 모험가부터 사용 가능. 이동 속도에서는 스위프트클로보다 약간 느리나 (이속 68%) 그 다음으로 빠른 탈것이고 좀 더 튼튼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간지나는 거대한 늑대의 외형과 스위프트클로보다 좀 더 높은 HP로 더 튼튼한, 즉 스위프트클로의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으나 가격이 비싼 편이고 나머지 성능은 애매합니다.

* 이 공략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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