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미국 얼터너티브, 하드 록 밴드인 브레이킹 벤자민의 싱글 곡인
Dear Agony 입니다. 직역하면, '나의 고뇌에게' 라는 뜻의 곡인데요.
강렬한 메탈, 하드 록 사운드를 자랑하는 브레이킹 벤자민에서 간간히 볼 수 있었던,
소프트한 노래 중 하나입니다.
평소 그가 좋아하던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였던 레이시 스트럼 (Lacey Strum) 이 피쳐링했습니다.
매우 서글픈 멜로디와, 인간의 고뇌라는 감정에 대한, 깊은 성찰이 돋보이는 가사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곡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고뇌에 사로잡혀 괴로워 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가사가 하나같이 공감이 가고 애달프네요.
Breaking Benjamin - Dear Agony (가사, 해석)
I have nothing left to give
나에겐 더 이상 건내줄 게 없어
I have found the perfect end
그동안 확실히 끝을 맺으려 했지
You were made to make it hurt
넌 날 힘들게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던 게 분명해
Disappear into the dirt
먼지와 함께 모습을 감춰버렸잖아
Carry me to heaven’s arms
날 천국의 품으로 데려다 줘
Light the way and let me go
앞길을 밝혀주고 이제 그만 놓아 달라고
Take the time to take my breath
생각을 정리하게 시간을 좀 주면 안될까?
I will end where I began
결국 난 처음으로 돌아갈텐데
And I will find the enemy within
내 안에 숨어있는 적을 찾아내겠어
Because I can feel it crawl beneath my skin
분명 이 안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으니까
Dear Agony
고뇌여
Just let go of me
제발 날 놓아줘
Suffer slowly
천천히 고통주면서
Is this the way it’s got to be?
꼭 이래야만 하는거야?
Dear Agony
고뇌여
Suddenly the lights go out
갑자기 빛이 떠나버리고
Let forever drag me down
난 끝없이 추락하게 됬어
I will fight for one last breath
마지막 숨이 다할 때까지 싸울거야
I will fight until the end
끝까지 싸울거라고
And I will find the enemy within
내 안에 숨어있는 적을 찾아내겠어
Because I can feel it crawl beneath my skin
분명 이 안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으니까
Dear Agony
고뇌여
Just let go of me
제발 날 놓아줘
Suffer slowly
천천히 고통주면서
Is this the way it’s got to be?
꼭 이래야만 하는거야?
Don’t bury me
날 매도하지 말아줘
Faceless enemy
알 수 없는 적이여
I’m so sorry
정말 미안해
Is this the way it’s got to be?
꼭 이래야만 하는거야?
Dear Agony
고뇌여
Leave me alone
날 내버려둬
God let me go
신이시여 절 좀 놓아주세요
I’m blue and cold
너무 우울하고 추워요
Black sky will burn
검은 하늘은 이제 타오를 것이며
Love pull me down
사랑이 날 끌어내리고
Hate lift me up
증오가 날 다시 일으켜세워요
Just turn around
좀 돌아보세요
There’s nothing left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구요
Somewhere far beyond this world
여기로부터 한참 떨어진 어딘가에서
I feel nothing anymore
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Dear Agony
고뇌여
Just let go of me
제발 날 놓아줘
Suffer slowly
천천히 고통주면서
Is this the way it’s got to be?
꼭 이래야만 하는거야?
Don’t bury me
날 매도하지 말아줘
Faceless enemy
알수없는 적이여
I’m so sorry
정말 미안해
Is this the way it’s got to be?
꼭 이래야만 하는거야?
Dear Agony
고뇌여
I feel nothing anymore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