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조 타슬림 (Joe Taslim)
출생 : 출생: 1981년 6월 23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신체 : 180cm, 77kg
직업 : 액션 배우
북미에서는 영화 '모탈 컴뱃' 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원래 모탈 컴뱃 시리즈는 게임으로도 북미에서는 인기를 항상 끌어왔던 프랜차이즈였고,
90년대 초 실사 영화로 개봉된 사례가 있습니다.
올해 4월에 전세계에 개봉한 영화 모탈 컴뱃이 나름 괜찮은 평을 받으면서,
인기 캐릭터 '서브 제로' 를 연기한 아시아 배우 '조 타슬림' 의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조 타슬림은 인도네시아 출생의 배우로, 어릴 때부터 유도 프로 선수권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액션 배우로써,
실제로도 상당한 무술 실력을 배우하고 있는 강한 남자입니다.
그는 영화 모탈 컴뱃에서 악역인 서브제로에 너무나 충실하고 잘 어울리는 연기를 보였고,
실제로도 대역 없이 액션 씬을 상대역인 사나다와 함께 전부 다 리얼 100%로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미 어릴 때부터 인간적으로 강한 남자였습니다. 잘생기기까지하고 강하다니, 부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는 인도네시아인이긴 하지만, 화교 출신이기도 해서 그의 외모는 동북아인과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습니다. 한국의 액션 영화 '검객'에 출연하여 배우 장혁과도 호흡을 맞췄고,
그의 아내도 한국인인 줄리아 타슬림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호감적인 이미지를 보이고 있죠.
영화에서도, 그가 연기한 서브제로는 간지와 포스가 엄청났었죠.
이미 북미 팬들은 그가 최고의 서브제로다. 라는 평까지 했었습니다.
그는 악역인 '비 한' 을 맡아 작중 소름끼치고 강력한 악당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준 악역의 모습과 달리 그는 실제로 매우 젠틀하고 성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 의하면 모탈 컴뱃 촬영이 개인적으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하는데,
서브제로 배역을 위한 체격을 갖추기 위해서, 체중을 불려야 했고 계속 쉴틈없이 액션 연기에 매진해야 했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이 컸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액션 연기를 보여준 그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많은 액션 영화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줘서 헐리우드 아시안 스테레오 타입도 깨주고,
더욱더 멋진 연기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줘서 돈도 많이 벌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