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우울증이 얼마나 우리 삶을 파괴시키고, ADHD 못지 않게 우리의 두뇌기능을 저하시키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ADHD환우들은 우울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ADHD 환우들에게도 이것은 경계해야할 위험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1.우울증으로 저하되는 뇌기능
때때로 우울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만약 그런 우울한 기분이 매일 지속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주요 우울증은 슬픔이나 무관심의 증상이며 연속 2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 활동을 방해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우울증은 나약함이나 부정적인 성격의 징후가 아니며, 공중 보건의 주요 문제이며 치료 가능한 의학적 질환입니다.
뇌가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
정서가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는 설이 언제나 존재하죠. 그러나 과학은 당신의 감정의 위치를 뇌까지 추적합니다. 뇌의 어떤 부분은 기분을 조절하는 것을 돕습니다. 연구원들은 특정한 뇌 화학 물질의 수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경 세포 연결, 신경 세포 성장, 그리고 신경 회로의 기능이 우울증에 주요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그들의 기분에 대한 신경학적 토대들에 대한 이해는 아직 미비합니다.
해마. 당신의 뇌의 그 부분은 배움과 기억력에 중요합니다. 그것은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다른 부분과 연결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에 반응합니다. 우울증은 이 해마를 취약하게 만들고 당신의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킵니다.
전두엽 피질. 이 부분은 높은 수준의 사고력과 계획에 역할을 합니다
뇌의 이런 부분이 작아진다는 것은, 우울증으로 인해 사고력과 계획을 수립하는 능력이 작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우울증이 가속화되면 이러한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기억력 문제
*명료하게 생각하는 데 어려움
*죄책감이나 절망감
*동기부여, 의욕이 사라짐.
*수면 또는 식욕의 밸런스가 망가짐
따라서 우울증 또한 ADHD처럼 직장이나 인간관계에서 우리의 뇌기능을 저하시켜 삶의 지장을 초래할 것입니다.
ADHD와 우울증은 별개로 봐야할 문제가 아니며, 우린 ADHD만큼이나 우울증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