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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코로나 백신으로 국내에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 에 대한 정보. 완전히 안전하다고 판단하기엔 좀 위험하다.

JAE1994 2021. 6. 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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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현재 가장 많이 접종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나카'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아스트라제나카란?

 

얀센 백신과 동일하게 재조합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 발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유효성분으로 삼고 있는 항코로나 백신으로써,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나카라 불리고 있긴 하지만, 사실 이 백신의 진짜 명칭은 "AZD1222" 이고,

아스트라제나카는 그냥 회사 이름이죠.

 

* 특징

 

아스트라제나카의 치명적인 단점은 2회 접종 요구.

 

아스트라제나카 백신은 얀센 백신과 더불어 이익 없이 공급되는 비영리 백신입니다. 회사의 비영리적 목적 추구, 인도적인 목적의 추구에 따라서 무료로 공급되고 인류 사회가 코로나로 인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숭고한(?) 목표를 가진 백신입니다.

하지만 무료 백신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백신들과 비교했을 땐 둘다 단점이 뚜렷한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나카는 완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 2번 접종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얀센은 1회 접종만 해도 되지만 효과가 다른 백신들보다 영구적으로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뭐 전 이쪽 방면에서 전문가가 아니며, 지식도 별로 없으니 그냥 아스트라제나카는 효능이 확실히 있는 백신이지만 2회 접종을 요구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알아두면 되겠고, 지금 국제적으론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알아볼 시간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논란 

 

하지만 혈전증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아주 극소수이긴 하지만 발생함으로써, 이 백신이 안전한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세간의 발표와는 달리, 아스트라제나카 백신의 혈전 논란이 최근에 일고 있죠. 효능은 확실히 있지만,

문제는 [혈전 현상] 으로 인한 소수의 젊은이들에게서 일어나는 사망 사건입니다. 

물론 아스트라제나카 자체 회사에서는 이러한 논란에서 그러한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아스트라제나카를 접종하고 사망한 환자들이 발생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월부터 아스트라제나카는 30세 미만의 경우 접종 이득보다는 위험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는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스트라제나카를 맞고 사망한 청년이 한국에서도 있었죠. 

영국에서도 7명이 아스트라제나카 백신을 접종 후 사망하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최소 115개국에서 접종중입니다. 그러나 최근 한달간 극히 드문 혈액 응고로 인한 혈전 생성 부작용이 발생했으며 백신과의 연관성이 일부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지금 유럽 국가들은 모든 연령대에서 백신 접종을 재고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었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들 사이에서 극히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인 혈전 생성은 뇌정맥을 포함한 주요 정맥을 막아 극단적일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 지금 아스트라제나카의 국제적인 행보는?

 

지금 호주에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폐지하기로 한 상태. 효능도 떨어지고 혈전 논란이 발생하고 있어 안정성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2번 접종을 맞아야 하는 단점 때문에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소수의 위험한 사례가 나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월부터 호주에서는 단계적인 절차를 걸쳐 폐지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호주 정부는 모더나의 효과가 더 강력하기 때문에, 접종을 두 번 맞아야 한다는 단점, 혈전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는 위험성, 자체 효율도 떨어지는 아스트라제나카보다는 확실한 코로나 사태 종식을 위해 향후 모더나를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 가능한 백신들은 여전히 접종이 되어야 한다고 호주 정부는 입장을 밝혔고, 이제 모더나는 호주에서 승인을 받는 것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독일은 긴급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일상적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를린과 뮌헨의 당국은 일찍이 백신 사용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DPA통신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60세 미만도 여전히 주사를 맞을 수 있지만 "의사의 재량에 따라, 그리고 개별적인 위험 분석과 철저한 설명을 거쳐"만 주사를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결정은 백신을 맞은 소수의 젊은이들에게서 보고된 특이한 혈전증에 대한 새로운 우려 속에 내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STIKO라는 약칭으로 알려진 독일 상설백신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0세 이상에게만 발급할 것을 권고하는 새로운 지침을 22일 발표했다.

이 기관은 "희귀하지만 매우 심각한 혈전증 관련 부작용의 발생에 대한 현재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기초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인권위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첫 번째 주사를 맞았고 4월 말까지 또 다른 주사를 맞을 예정인 60세 미만 성인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밖에, 프랑스, 이탈리아도 이미 3개월 전에 아스트라제나카 백신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걸 발표하였습니다.

 

결론을 내보자면, 아스트라제나카는 효과는 존재하지만 혈전 유발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30대 이하의 젊은 청년이나 소수의 혈전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맞기엔 위험성이 있는 백신입니다.

 

* 정보 출처

https://youtu.be/5nJCFeSwHr8

 

https://youtu.be/nbqSHwYsC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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