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제이의 이야기

목동 SBS 방송센터에 가서 ADHD 환우로써 인터뷰하고 왔습니다.

JAE1994 2021. 6. 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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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SBS 센터에서 ADHD 환우로써 인터뷰를 하러 가다.

 

사실 오늘 한 건 아니고, 한 일주일 전에 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네요.

스브스뉴스 팀이랑 같이 진행을 했구요.

보안 상 당연히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인터뷰는 짧게 20분 정도로 진행했습니다.

 

한국 사회에 ADHD 좀 알려지기 시작한게 3~4년전 쯤으로 알고 있는데, 방송사에도 이를 인식하고 대중에 알리려는 노력을 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았고, 저도 오랫동안 ADHD란 증상을 겪어 오면서 나름 고군분투한 사람이기도 하니, 제가 인터뷰에 출연하면 좋겠다 싶어 승낙을 하였습니다.

그 전에도 스브스뉴스 팀과 ADHD 관련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었구요.

전 제 얼굴이 방송에 알려지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서 했습니다.

아마 2년전 스브스뉴스 유투브 영상을 보면 제가 출연한 영상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영상에 출연했었다. 물론 인터뷰 시간은 꽤 길었음에도 절 포함한 다른 분들의 인터뷰도 내용이 거의 편집되서 아쉬웠다.

 

아마 이번에도 20분 가량 인터뷰를 했지만 어느정도 편집이 됬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ADHD 환우로써 제가 치료를 하고, 사회생활을 해오면서 만약 인터뷰를 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말들을 잘 정리해서 한 것도 같아요.

제 인터뷰도 그렇고, 인터뷰를 요청해주신 스브스뉴스 팀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아직 업로드가 안된 모양인데, 언젠간 유투브에 제 인터뷰가 업로드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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