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킨 파크의 곡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최애곡이지만, 그중에서 제가 매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인 Easier To Run의 노래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체스터 베닝턴이 안타깝게 자살로 생을 마감을 한 이후, 린킨 파크는 이제 저희 세대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밴드가 되었지만, 주축 중 하나였던 랩퍼이자 싱어송라이터 마이크 시노다는 아직도 활발하게 음반 활동을 하고 있고
그들의 음악은 워낙에 전설급이었기에 언제나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특히 이 음악은 2집 Mateora의 곡들 중에서 가장 예술적인 가사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절망에 빠진 인간의 심정을 이렇게 잘 표현한 곡이 있을까 싶습니다.
가사가 하나같이 다 소름이 돋습니다.
--- Linkin Park - Easier to Run ---
It's easier to run
Replacing this pain with something numb
It's so much easier to go
Than face all this pain here all alone
차라리 뛰는 게 더 쉬워
이 고통을 무언가로 바꾸기 위해서
떠나는 것이 더 쉬워
혼자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하면서
Something has been taken from deep inside of me
A secret I've kept locked away
No one can ever see
Wounds so deep they never show
They never go away
Like moving pictures in my head
For years and years they've played
내 깊숙히 있던 무언가가 빼앗겼어
내가 숨겨왔던 진실 아무도 볼 수 없었지
그렇게 깊게 흐르기 때문에 보이지도 떠나지도 않아
마치 내 머리 속의 장면처럼
몇 년 동안 계속해서 나오던 장면들
If I could change I would take back the pain I would
Retrace every wrong move that I made I would
If I could stand up and take the blame I would
If I could take all the shame to the grave I would
If I could change I would take back the pain I would
Retrace every wrong move that I made I would
If I could stand up and take the blame I would
I would take all the shame to the grave
만약 바뀔 수 있다면 그러겠어 고통을 없앨 수 있다면 그러겠어
내가 만들었던 모든 실수를 볼 수 있다면 그러겠어
만약 일어서서 비난을 받아낼 수 있다면 그러겠어
이 모든 부끄러움을 무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면 그러겠어
만약 바뀔 수 있다면 그러겠어 고통을 없앨 수 있다면 그러겠어
만약 일어서서 비난을 받아낼 수 있다면 그러겠어
이 모든 부끄러움을 무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면 그러겠어
It's easier to run
Replacing this pain with something numb
It's so much easier to go
Than face all this pain here all alone
차라리 뛰는 게 더 쉬워
이 고통을 무언가로 바꾸기 위해서
떠나는 것이 더 쉬워
혼자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하면서
Sometimes I remember the darkness of my past
Bringing back these memories I wish I didn't have
Sometimes I think of letting go and never looking back
And never moving forward so there'd never be a past
가끔 난 내 과거에 있던 어둠을 기억하지
없었으면 했던 이 기억들은 다시 떠올라
가끔은 모두다 떠나보내고 절대로 돌아보지 않았으면 해
그리고 여기 남고 싶어 과거가 생기지 않도록
If I could change I would take back the pain I would
Retrace every wrong move that I made I would
If I could stand up and take the blame I would
If I could take all the shame to the grave I would
If I could change I would take back the pain I would
Retrace every wrong move that I made I would
If I could stand up and take the blame I would
I would take all the shame to the grave
만약 바뀔 수 있다면 그러겠어 고통을 없앨 수 있다면 그러겠어
내가 만들었던 모든 실수를 볼 수 있다면 그러겠어
만약 일어서서 비난을 받아낼 수 있다면 그러겠어
이 모든 부끄러움을 무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면 그러겠어
만약 바뀔 수 있다면 그러겠어 고통을 없앨 수 있다면 그러겠어
만약 일어서서 비난을 받아낼 수 있다면 그러겠어
이 모든 부끄러움을 무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면 그러겠어
Just washing it aside
All of the helplessness inside
Pretending I don't feel misplaced
Is so much simpler than change
나의 모든 고립된 상태를 씻어내
부끄럽지 않은 척 하면서
변화보다도 너무나 간단하잖아
It's easier to run
Replacing this pain with something numb
It's so much easier to go
Than face all this pain here all alone
차라리 뛰는 게 더 쉬워
이 고통을 무언가로 바꾸기 위해서
떠나는 것이 더 쉬워
혼자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하면서
It's easier to run
If I could change I would take back the pain I would
Retrace every wrong move that I made
It's easier to go
If I could change I would take back the pain I would
Retrace every wrong move that I made I would
If I could stand up and take the blame I would
I would take all the shame to the grave
떠나는게 더 쉬워
만약 바뀔 수 있다면 그러겠어 고통을 없앨 수 있다면 그러겠어
떠나는게 더 쉬워
내가 만들었던 모든 실수를 볼 수 있다면
만약 일어서서 비난을 받아낼 수 있다면 그러겠어
이 모든 부끄러움을 무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