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다잉 라이트2 : 스테이 휴먼 출시일 공개 및 긴 분량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공개!

JAE1994 2021. 5. 28. 22:23
반응형

 

2019년 E3에서 긴 분량의 게임플레이 데모가 공개된 이후, 테크랜드의 '다잉 라이트2' 는 이런저런 안좋은 소문에 휩싸였습니다. 2020년 6월 유명한 게임 디렉터이자 다잉 라이트2의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았던 '크리스 아벨론' 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며 사퇴하고, 그 후 이렇다할 소식이 없다가,

테크랜드는 몇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했고, 오늘 드디어 발매일을 확정지은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다잉라이트2 : 스테이 휴먼의 주인공은 에이든 컬드웰(Aiden Caldwell) 이란 남자이다.

 

다잉 라이트2의 스토리 배경은 작으로부터 15년이 흐른 뒤며, 2의 게임 배경은 어딘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건축물의 양식이나 분위기를 보면 동유럽의 어떤 도시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설정 상 인류가 모인 최후의 도시라고 합니다.

따라서 다잉 라이트1 : 더 팔로잉에서 주인공 카일 크레인이 볼라틸 (강력한 감염체) 가 되어 지구를 좀비 사태로 물들어버리게 한 엔딩이 진 엔딩이었던 것 같군요.

다잉 라이트2: 스테이 휴먼의 주인공은 에이든 컬드웰 (Aiden Caldwell) 이란 남자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트레일러 영상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의 주인공 카일 크레인처럼 인간으로 남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펼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번작에선 RPG 요소가 많이 도입되어, 스토리에서 팩션을 선택해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이번작에선 마치 다른 RPG 게임의 스토리 진행처럼, 스토리 진행 중 만나게 되는 여러 세력 중 하나에 가담하여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시스템들을 보면, 분명 스토리 상 플레이어에게 선택지도 있을 것이고,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멀티 엔딩 또한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물론 다잉 라이트1의 확장팩도 선택지가 존재하긴 했지만, 이번에는 마치 다른 RPG 게임들처럼

다양한 선택지와 스토리가 제공될 것 같습니다.

 

스피드한 파쿠르의 재미와 밤이 되면 공포 게임이 되었던 다잉 라이트1의 특성은 더욱더 발전되었다.

 

스피드한 파쿠르의 재미와 밤이 되면 공포 게임이 되었던 매력이 있었던 다잉 라이트1의 특성은 더욱더 발전되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서 2배 정도의 파쿠르 애니메이션을 넣었으며, 전작보다 다양한 타입의 좀비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 맵은 4배 가량 커졌으며, 추가로 좀비들을 밀어서 추락사시킬 수 있고, 추락 와중에 좀비들을 완충제 삼는 그런 식의 창의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잉 라이트의 핵심적인 매력은 바로 긴장감 넘치는 밤에서의 플레이였다. 매우 기대된다.

 

양산되어가는 좀비 게임들 중에서 다잉 라이트1이 선보였던 핵심적인 매력은 바로 긴장감 넘치는 밤 시간대에서의 플레이였죠.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겁에 질리게 했던 볼라틸 (Volatile) 이란 좀비 역시 이번작에서 주력 적으로 등장합니다.

또한 마치 날개가 있는 듯한 괴이한 형상의 좀비들도 보이는군요.

 

여러모로 기대되는 다잉 라이트2 : 스테이 휴먼. 

 

다잉 라이트2 : 스테이 휴먼의 출시일은 2021년 12월 7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