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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 계속해서 추락하는 대중의 평가들..해법은 있는가?

JAE1994 2020. 12.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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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PC와 차세대 콘솔, Xbox One 및 PS4 버전 사이에 퍼포먼스, 플레이어의 경험 및 리뷰 점수 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OpenCritic 팀과 몇몇 비평가들은 개발자인 CD PROJEKT RED가 리뷰에 미리 렌더링된 게임 장면만 허용하고 PS4와 Xbox One 버전에 대한 리뷰 카피를 발행하지 않는 것과 같은 요건과 함께 Xbox One과 PS4에서 게임의 실제 상태를 의도적으로 숨기려고 했다고 의심합니다. 이 통지는 2021년 2월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 Opencritics

 

최근 사이버펑크 2077이 막상 뚜껑을 까고 보니 상당히 문제가 많은 게임이란 것이 밝혀져서 게임계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은 뚜껑을 까고 보니, 사실 PC버전을 제외하고는 출시 당시 콘솔 버전 (XBOX ONE, PS4) 은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버그와 프레임 드랍, 팅김 현상이 너무 심한 현상으로 콘솔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게 됬습니다.

물론, PC 버전은 컴퓨터 사양이 받쳐주면 원할하게 플레이할 수 있긴 있었지만, PC 버전도 개적화, 잦은 버그와 불안정한 게임 퍼포먼스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CDPR은 이에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과문을 올리고 지속되는 패치로 게임의 개선을 약속했지만 향후 패치로 게임이 완전히 개선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고, 사실상 8년이란 긴 개발 시간을 거치고도 게임의 완성도가 이정도라는 것은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최근 여러 기사에서 CDPR의 개발진과 경영진이 게임 개발에 상당히 난항을 겪었다는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정확한 정황은 우리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상당히 문제가 많았던 모양이었나봅니다.

 

 

최적화나 버그등의 문제도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유저들이 분노하는 점들은 CDPR이 게임 출시 전 공언했던 컨텐츠나 E3 2018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보여줬던 사항들이 정작 발매 게임에서는 상당수가 구현되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이 출시된 후에 CDPR은 회사의 주가도 확 떨어지는 한편, 가장 중요한 유저들의 신뢰마저 잃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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