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세대 콘솔 전쟁이 시작됨에 따라, 거의 동등한 시기에 출시된 엑스박스 시리즈 X와 플레이스테이션5가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성능 경쟁이 붙고 있습니다.
이미 하드웨어 스펙으로는 엑스박스 시리즈 X가 플레이스테이션5 보다 좋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상하게도 출시되는 게임들마다 엑스박스 시리즈 X의 게임이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근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이 바로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 발할라] 입니다.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그만큼 매우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으로, 이 게임의 그래픽과 퍼포먼스가 두 차세대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콘솔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두였습니다.
두 게임 모두 4k 60프레임으로 구동되지만 결론은 상세적으로 보았을때 둘다 4K 해상도에 못미치며, 동적 해상도로 1440p 해상도까지 떨어지며, 하드웨어 스펙이 엑스박스가 더 좋음에도 불구 그림자 효과나 광원 효과 등 전체적인 화면에서 플레이스테이션5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 프레임레이트는 엑스박스 버전이 더 불안정하다고 합니다.
하드웨어 스펙이 확연히 엑스박스 원 시리즈 X가 좋음에도 도리어 플레이스테이션5의 화질이 더 앞서는 것은 게이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능 논란에 대해서 해명하였는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엑스박스 원 시리즈 X의 개발킷이 게임 개발자들에게 PS5보다 더 늦게 제공되었고, 개발툴 관련해서 여러 문제들이 있었고 해결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보 출처 - www.theverge.com/21718936/xbox-series-x-ps5-performance-game-comparison